494장 만세 반석 열리니 (188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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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9[월]
494장 만세 반석 열리니 (188장)
찬송
성경 본문
고전 10:4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찬송묵상
만세반석 열리니 죽어 세상 떠나서 거룩하신 주 앞에 나갑니다.
찬송요약
1절, 창에 찔리고 물과 피를 흘리신 십자가의 능력이 내게 효험 되어서 만세반석 엽니다.
2절, 쉼 없이 힘쓰고 애써 공을 세울지라도 천국 들어갈 수 없지만 주의 은혜로 들어가네.
3절, 의가 없는 자라도 십자가 붙들고 도와주심 바라면 생명 샘에 내 죄 씻어 주시네.
4절, 죽어 세상 떠나서 거룩하신 주 앞에 설 때에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찬송해설
영국 태생의 목사, 찬송작가, 열렬한 칼빈주의자 아우구스투스 몽타규 토플레디(A.M. Toplady;1740~1778)가 1776년 어느 여름날 멘딥 힐즈(M. Hills)라는 곳에 여행 갔다가 귀로에 갑자기 쏟아지는 소낙비와 천둥을 피해 큰 바위 밑에 숨어 있으면서 그 바위가 마치 세상의 모든 죄악과 죽음의 폭풍우속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는 예수님과 같다는 생각의 시상이 떠올라 본 찬송시를 쓰게 되었다. 곡은 미국 코네티것 주 태생의 교회음악가,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하여 교회 성가대 지휘자가 된 것은 물론 1858년 음악박사학위를 받고 유니온 신학교의 총장이 된 토마스 헤스팅스(T. Hastings;1784~1872)가 작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 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1절, 물과 피를 흘리신 십자가의 능력이 내게 효험 되어서 만세반석 엽니다.

다윗은 인생의 여러 산전수전을 다 겪은 왕입니다. 다윗 왕에게는 3가지 아픔과 고뇌와 슬픔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그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한 고뇌와 슬픔입니다(삼하 18:33). 둘째는 3년 동안 그 땅에 임한 극심한 기근으로 인하여 고통이 있었습니다(삼하21:1). 셋째는 오랫동안 앙숙이었던 블레셋 나라가 또다시 이스라엘을 치는 전쟁이 일어남으로 많은 갈등과 아픔 속에 빠집니다(삼하 21:15). 한 가지 시련도 힘든데 세 가지 고난과 시련을 연로(年老)한 가운데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힘들고 어렵겠습니까?

사무엘하 21장 15절에 보면 "다윗이 피곤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 신복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 여기 피곤하다는 말은 "다윗이 매우 지쳤다"는 말입니다.
다윗은 한 아들을 잃었습니다. 기근으로 말할 수 없는 역경을 겪었습니다. 거기다가 전쟁까지 겪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젊을 때가 아니라 나이 많아 늙어서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지쳤겠습니까? 얼마나 피곤했겠습니까? 우리는 그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라도 이런 일을 연속적으로 당하면 지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어디로든 도망을 가서 피하고픈 마음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그 모든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다음은 다윗이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한 내용입니다. “가로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하셨도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삼하 22:2-4). 이렇듯 다윗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주시며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주셨습니다.

다윗은 또 계속해서 찬송합니다.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삼하 22:5-7).

그렇습니다! 아무리 우리 문제가 크고 아무리 우리를 두렵게 할 일이 있다 해도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주십니다. 그 사실을 기억하면서 우리 모두 하나님을 기쁘게 찬송하자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때에 나의 반석이 되시며 요새가 되시며 방패가 되시며 참 구원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그리할 때 다윗을 지켜주시고 승리케 해주신 하나님께서 내게도 효험이 되어서 우리를 승리함으로 축복가운데 인도하실 것입니다.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어려운 시험과 환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함 속에 나타나는 여러분 속에 승리의 영광으로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 예화
여호와는 나의 반석

미국 애리조나 주 코화 산맥에 있는 붉은 화강암으로 된 높이 2500피트의 계곡에는 자생 종려나무들이 장엄하게 솟아 있습니다. 수년 간 식물학자들은 어떻게 열대 식물인 이 나무들이 어둡고 가파르고 경사진 좁은 협곡 뒤편에서 그것도 하루에 2시간 동안만 햇볕을 볼 수 있는 곳에서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마침내 학자들은 계곡의 암벽이 충분한 햇빛을 반사해주고 또한 암벽이 하루 동안의 따뜻한 열을 충분히 저장해주고 있음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 나무들이 자랄 수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런 종려나무처럼 하나님과 가깝게 친교하면서 살아가는 믿는 자들은 어두움의 압박과 열악한 환경을 잘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믿는 사람들의 반석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을 겪은 그리스도인들 중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 안에서 충만함을 발견하고 풍성한 간증의 잎들과 지극한 찬양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들은 번영이라는 햇빛이 거의 비치지 않는, 고통이라는 좁은 틈바구니 속에서도 아름다운 ‘의의 나무들’이 됩니다. 우리의 힘이 되시고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께 기초를 둘 때, 우리는 코화 산맥의 종려나무들처럼 무성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참고: 인터넷 목회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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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의가 없을 지라도 십자가 붙들고 도와주심 바라며 생명 샘에 나가니 주님 붙잡아 주소서 예수 십자가의 은혜로 살게 하시고 죽어 하늘나라 들어가게 하소서 세상 끝날 까지 예수 십자가 붙들고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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