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382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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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목]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382장)
찬송
성경 본문
수 24:15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찬송묵상
여호수아 본받아 허락하신 새 땅을 정복하자
찬송요약
1절 여호수아 본받아 맘에 준비 다하여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자
2절 시험환난 당해도 낙심하거나 마음 걱정 버리고 힘써 일하자
3절 앞서가신 예수님 바라보면서 모두 마음 합하여 힘써 일하자
4절 일할 곳이 아직도 많이 있으니 담대하게 나가서 힘써 일하자
찬송해설
약속의 땅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강하고 담대하라’고 권면하는 내용이 담긴 수 1:6-8을 배경으로 약속을 받았음에도 믿지 못하고 부정적인 말을 함으로 멸망 받은 10 지파의 두령들과 백성들 같이 되지 말고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갈렙과 더불어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여호수아와 같이 우리도 영혼의 가나안 땅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 다하여 힘써 일하는 주의 백성이 되자는 찬송으로 챨스 M. 로빈슨(C.M. Robinson)이 1898년에 작사하였다. 찬송 곡은 미국 일리노이 주 태생의 복음 성가 가수이며 찬송 작가로 2,000여 편에 달하는 찬송가를 만든 피터 필립 빌흔(P.P. Bilhorn;1865-1936)이 만들었다.
찬송프롤로그
1절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 맘에 준비 다하여 힘써 일하세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우리거할 처소는 주님 품일세

1절 여호수아 본받아 맘에 준비 다하여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자

부모가 자식을 항상 가까이 하며 축복해주기를 원하듯이 하나님은 주의 택한 백성들을 가까이 하시면서 또 늘 만나주시고 도와주시고 잘되기를 원하셔서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예비해두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여 자신의 땅으로 만들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우여
곡절이 있었습니다. 그 핵심의 내용은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광야에서 출생한 1.5세들을 제외한 10지파의 두령들과 애굽에서 출애굽한 1세들이 모두 다 광야에서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약속한 축복을 받아 누리는 자들과 약속을 받았음에도 누리지 못하는 자들과 또 아예 약속을 받지 못하고 버림을 받은 자들 속에 우리는 어떤 자들이 되어야 할까요?

첫째, 좋은 것만 바라보고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민 14:7) 여러분, 똑 같은 땅을 열 두 정탐꾼이 탐지했는데 열 정탐꾼은 그 땅을 보면서 좋다는 말을 그리고 그 땅을 소유할 수 없다고 말한 반면 여호수아와 갈렙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7-8절)고 고백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 없이 믿는 자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 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 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민 14:8) 즉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는 이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했고, 이삭에게 약속했고, 야곱에게 약속했고, 그리고 모세를 통하여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전진하게 했고, 또 하나님께서 이제 목전에서 자기를 친히 밟아보면서 정탐까지 하게한 이 땅을 반드시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고 순종하는 자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민 14:9)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는 하나님을 거역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을 거역합니까? 세상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방인들의 특징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며 두려워하는 것입니다(마 6:31-32).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하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조건도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축복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을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다시 복을 부어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넷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자입니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민 14:9) 참으로 우리에게 귀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일이 매우 귀하고 중하기 때문에 저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외쳤습니다.
찬송 예화
-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목사 -

인터넷 설교신문에 보니까?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목사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휘발유차에 경유를 집어넣어서 문제가 된 이야기, 5만원만 넣어 달랬는데 91,000원을 넣어 문제가 된 이야기 등 슬프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 교인들이 자신들의 이권을 챙기고 교회를 떠나 목사를 음해하는 현장에서 교회를 지키기 위하여 가진 애를 쓰다가 결국 교회를 매각하고 찬양전문사역에 뛰어 들어야 하는 현실 앞에서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가 않습니다. 과연 우리 시대에 조용기, 옥한흠, 김삼환, 하용조, 이동원 목사님과 같은 유명한 설교자와 교회가 새롭게 만들어 질 수 있을까? 자문해 보면서 과연 우리의 목회는 어떠해야 할까? 그리고 성도들은 옛날 성도들처럼 충성을 맹세하고 오직 주님과 교회만 바라보고 헌신할 수 있을까? 생각할 때 불안과 염려만 가중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떤 목회를 하고 어떻게 교회를 부흥시켜 가야 할까요? 과거처럼 십자가를 세우고 그저 복 받으라 외치면 사람들이 마구 몰려오는 시대는 이미 지나버렸기 때문에 그리고 이미 기존 대형교회들이 모든 시스템을 현대화 시키고 성도들을 모으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전문화된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깊은 영성을 가지고 양적성장 보다는 질적 성장에 차원에 서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한 사람 한 성도를 제자화 시켜 나가는 것만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적 추수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하며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과거보다 배나 힘들고 어려울 것입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은 비어있는 땅이 아니라 싸움을 통해 정복해야만 가질 수 있었던 땅인 것처럼 기존 대형 교회의 허상에 매여 목회를 바라보며 낙심하며 절망하며 아파하지 말고 끊임없는 자신과의 영적투쟁과 자신의 성결작업, 거룩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이루어 나가는 주의 백성들로 삼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는 비전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사역을 힘차게 펼쳐나가는 주님의 종들과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참고 : 인터넷 신문 / 기사 내용>
관련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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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우리의 삶에 시험환난이 많고 미래가 불투명하여 걱정이 많아도 낙심하지 말고 앞서가신 예수님 바라보면서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게 나가서 일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도록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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