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411장) > 통합큐티

본문 바로가기

2015.05.03[일]
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411장)
찬송
성경 본문
요 15:9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찬송묵상
나의 죄를 다 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신 예수님
찬송요약
1절 예수님의 사랑하심과 큰 권세를 성경을 통해 배웠다며 감사 찬양
2절 나의 죄를 다 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신 예수님의 사랑
3절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살피사 눈동자같이 보호하시는 예수님의 사랑
4절 세상 떠나 천국 가는 날까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
찬송해설
'예수 사랑하심'으로 시작하고 '예수 사랑하심'으로 끝나는 어린이 찬송가로  작사자 안나 바틀렛 와너(A.B. Warner;1824~1915)는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 출신의 여류 소설가로 많은 책을 저술하였으며, 어린이를 위한 찬송도 수편을 지었다. 찬송 곡은 미국 메인 주 태생의 윌리암 바첼더 브레드버리(W.B.Bradbury;1816~1868) 교회음악가가 만들었다. 그는 어린이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고, 주일학교를 위한 많은 찬송을 작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4절 세상사는 동안에 나와 함께 하시고 세상 떠나가는 날 천국 가게 하소서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4절, 세상 떠나 천국 가는 날까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

우리는 때때로 고통과 고난의 자리에 있게 될 때에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원망하고 좌절하며 절망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13편에서 “여호와 하나님이여 하나님께서는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려고 하십니까?”고 하나님 앞에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보지 못할 뿐이지 하나님께서는 창세전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동행자로 함께 하십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딸 하나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이름 모를 병으로 시름시름 앓더니 사랑하는 어린 딸과 남편을 이 땅에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딸아이의 손을 붙들고 아내를 땅 속에 묻고 돌아오려고 하는데 발이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해가 서산에 넘어가자 집안은 썰렁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외로움과 고독, 음산하고 스산한 두려움이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딸아이를 침대에 눕혀놓고 토닥토닥 잠을 재워놓고 자기 방에 와서 잠을 청하는데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때 어둠 속에서 갑자기 딸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얼른 달려가서 딸의 손을 꼭 붙잡고 “괜챦아 괜챦아 아빠가 옆에 있으니까? 걱정하지마!”하고 달랬습니다. 아이가 입을 엽니다. "아빠, 너무나 캄캄해! 이렇게 캄캄해도 아빠는 내 옆에 있을 거지! 나는 아빠를 볼 수 없지만 아빠는 나를 보고 있는 거지!“하고 울면서 말합니다. 아빠가 말합니다. ”그래 사랑하는 딸아! 하늘에 있는 엄마도 너를 보고 있고, 아빠도 세상이 아무리 캄캄해도 너를 보고 있단다.“ 하고 말합니다. ”나는 너를 언제나 사랑한단다. 아빠는 언제나 사랑하는 너를 지켜보고 있단다. 염려하지 말고 잠을 자거라.“ 딸아이가 잠든 다음에 홀로 침대에 누워 있는데 문득 딸아이의 음성이 어둠을 타고 다시 들려옵니다. "아빠 캄캄해서 내가 아빠를 보지 못할 때도 아빠는 나를 보고 있을 거지. 어두워서 아빠가 보이지 않아도 아빠는 나를 사랑할거지“ 그 순간 주님 앞에 엎드려서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 그렇군요 주님! 지금 이 순간은 너무 슬퍼서 내가 하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너무 절망적이어서 너무 캄캄해서 내가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시지요 하나님이 내 딸과 나를 사랑하고 계시지요> 이 놀라운 깨달음을! 이 놀라운 사랑을! 내게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여전히 승리하며 살겠습니다. 그는 어린 딸아이의 음성 속에서 자신의 인생에 보이지 않는 동행자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던 것입니다. 우리가 좌절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절망을 딛고 일어서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영원한 동행자가 되시는 주님을 느끼는 사람만이 세상에서 좌절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향해서 들어가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해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수1:9)

여러분 믿습니까?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행복한 길에도 함께 하시지만 고통과 절망과 좌절과 실패로 가득한 길에서도 보이지 않는 동행자로 함께 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보다 강한 적들이 우리의 앞길을 막는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여리고 성과 아이성과 같은 굳건한 성벽이 철옹 벽처럼 서 있다고 주저앉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어서십시오. 나가십시오. 전진하십시오. 이기십시오. 승리하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이 쓰인 깃발을 높이 쳐들고 승전가를 부르며 세상의 벽과 싸워나가십시오. 하나님께서 동행하십니다. 주님께서 동행하십니다. 성령께서 함께 싸우십니다. 보이지 않는 동행자가 세상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의 길을 열어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찬송 예화
- 사랑의 발자국 -

마가렛 휘쉬백(Margaret Fishback)이라는 사람의 ‘발자국 Footprints’라는 시는 보이지 않는
동행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어느 날 밤 나는 한 꿈을 꾸었다. 나의 주님과 함께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다. 어두운 하늘 저 편으로 나의 생애의 순간순간들이 흘러 지나가고 있었다. 한 장면이 지날 때마다 나는 발자국 두 쌍이 모래 위에 찍혀 있음을 보았다. 내 것과 주님의 것, 이렇게 두 쌍이었다. 그런데 마지막 장면이 지나갈 때 내가 보니 모래 위에는 한 쌍의 발자국밖에 찍혀 있지 않았다. 순간 나는 그때가 내 일생에서 가장 힘들고 슬프던 때였음을 기억했다. 나는 이것이 늘 마음에 걸려서 주님께 물어보았다. [주님, 내가 처음 주님을 따르기로 했을 때 주님은 제 평생 동안 저와 함께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제가 보니 제 인생의 가장 고통스러웠던 때에는 발자국이 한 쌍밖에는 없군요. 저는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당신을 가장 필요로 할 때, 당신은 제게서 떠나 있었군요. 그때 주님은 내게 이렇게 속삭여 주셨다. <나의 사랑스런 아이야,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네가 그 어떤 고통과 시험을 당할 때에도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았단다. 네가 한 쌍의 발자국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그때에는 네가 가장 힘들어하고 고통하고 있기에 내가 너를 나의 등에 업고 걸어 다녔던 때란다.> 」 주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에 언제나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18:20)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동행자로 여러분 옆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참고; 인터넷목회자정보클럽>
관련 찬송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219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241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458장
오늘의 기도
사랑의 본체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참 사랑을 알기 원합니다. 예수 사랑이 아닌 유사 기독교 사랑의 속임수들에 속지 않도록 나 자신을 지키며 섬기는 자로 오신 주님을 날마다 몸과 마음으로 증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본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찬양큐티란?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everprais.or.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