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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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일]
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송
성경 본문
눅 2:10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찬송묵상
온 세상 죄 사하시려 탄생하신 예수님
찬송요약
1절, 구세주 이 땅에 오셨으니 만백성 다 일어나서 찬양하며 반갑게 맞이하라
2절, 구세주 탄생했으니 이 세상 모든 만물들아 기뻐하며 주께 화답하여라.
3절, 죄와 슬픔의 역사를 몰아내려고 주 예수 오셨으니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라
4절, 은혜와 진리로 만국백성 다스리시는 예수님께 나아와 다 경배하여라.
찬송해설
그 옛날 베들레헴의 목자들에게 '기쁘고 좋은 소식'을 전하던 천사들이 마치 현대의 성도들에게 감격에 찬 목소리로 '구주 탄생에 대한 찬양'을 권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영국찬송가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이작 왓츠(I.Watts;1674~1748)가 작사하였다. 곡은 죠지 프레드릭 헨델(G.F.Handel;1685~1759)의 오라트리오 ‘메시야’에서 발췌하여 로웰 메이슨(L.Mason;1792~1872)박사가 편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아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 찬양하여라

1절, 구세주 이 땅에 오셨으니 만백성 다 일어나서 찬양하며 반갑게 맞이하라

사람마다 자기가 태어난 생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생일날에는 이웃의 친한 친구들을 초청하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친구들이 다 친구의 생일날을 기억하여 선물을 사 갖고 오는 예는 별로 드뭅니다. 더군다나 생일잔치에 초청하지도 않은 사람이 선물을 준비하여 찾아오는 예는 더욱 드뭅니다. 그러나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의 모습은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이든 그렇지 못한 사람이든 모두다 성탄절의 기쁨을 비록 모습은 다르다 할지라도 함께 나누며 기뻐하는 것을 봅니다.

이처럼 세상 많은 사람들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반기고 있는데 그 이유는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도 사람들의 죄 문제에 대하여, 구원함에 대하여 뚜렷한 해결책을 내 밀지 못하므로 사람들이 자신들의 의(義)와 선한 행위를 가지고서 구원함에 이르려고 지금도 선(善)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딱하고 불쌍한 일입니까? 그런데 이런 죄 사함의 문제 구원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구세주가 나셨으니 그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구세주로 오셔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救援)을 얻으리라.”(행 16:31)는 말씀을 선포하시므로 죄 사함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 )

사람들은 자신의 의(義)와 어떤 행위(行爲)로도 구원함을 받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 그 후손인 우리들은 원죄(原罪)인 죄인의 품성을 타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보고만 계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이새의 줄기에서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며, 고통과 슬픔에서 건져 내사 기쁨으로 띠 띄우게 하셨습니다.”(사 11:1,시 30:11-12) 그뿐만이 아니라 천사가 나타나서 오늘 본문에 있는 것처럼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0-11) 또 직접 그가 세상에 오셔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 6 ) 또한 요한복음 3장 16-17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처럼 성탄절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을 다시 살리시기 위하여 하나밖에 없으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구원의 날이기 때문에 만백성과 온 교회들이 일어나서 우리 주님의 은혜를 기뻐하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찬송 예화
가장 기쁜 선물

페르시아 왕 압바스는 종종 농부로 가장하고 백성들이 사는 모습을 살펴보곤 했다. 성탄절이 되어 그는 어떤 특별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주고자 결심했다. 그래서 왕은 길을 떠나 공중목욕탕 근처를 한동안 돌아다녔다. 얼마 후 그는 불 때는 방으로 들어가 불을 때는 사람과 더불어 얘기를 주고받았다. 그 사람은 자기 점심을 왕에게 나누어 주었다. 왕은 그 후 그 사람을 만나러 여러 차례 갔다. 그 때마다 그 두 사람의 우정은 깊어갔다. 드디어 왕이 자신이 페르시아 왕임을 밝히고 나서 그에게 성탄절에 무슨 선물을 원하는지 묻자 볼 때는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부(富)를 원치 않습니다. 다만 당신이 지금까지 주신그것만을 계속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찾아 오셔서 저와 더불어 얘기만 나눠 주시는 것으로 족합니다." 성탄의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오심이다.
<참고: 채수덕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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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온 교회여, 온 만물이여, 온 세상 사람들이여, 온 성도여 죄와 슬픔의 역사를 몰아내려고 주 예수 오셨으니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라,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고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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