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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3[화]
117장 만 백성 기뻐하여라.
찬송
성경 본문
눅 2:14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찬송묵상
마귀 권세를 이기시고 동정녀의 몸에서 탄생하신 예수님
찬송요약
1절, 사단의 권세를 무너뜨리고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구세주 탄생하셨네
2절, 양 치던 목자들에게 천사 나타나 세상 구원할 아기 예수 탄생소식 전했네
3절, 천사가 동정녀 아기 예수의 탄생 소식을 전할 때 마리아 영광 돌렸네
찬송해설
구주 탄생에 대한 기쁨과 성탄의 의의를, 목자들에게 나타났던 천사들의 찬송을 빌어 잘 표출시킨 찬송으로 18세기부터  전해 내려오는 영국 캐럴 송을  런던의 성 바울 대성당의 성가대원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음악 박사학위를 받고 옥스퍼드교수로 있었던 죤 스테이너(J.Stainer;1840~1901)가 편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만 백성 기뻐하여라 하늘의 평화가 저 마귀 권세이기고 우리를 구했네
구세주 탄생하심을 다 함께 기리세 오 기쁘다 반가운 소식 주 오셨네
이 땅위에 평화 내리시네

1절, 사단의 권세를 무너뜨리고 하늘의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구세주 탄생하셨네.

"Merrey Christmas!" 왜, 사람들은 성탄에 즐거운 인사를 하는가? 왜, 즐거운 성탄, 혹은 복된 성탄이라고 하는가? 성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즐거운 날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복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은혜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신 날입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왜 예수
님의 나신 날을 축하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참 은혜와 참 행복과 참 사랑과 참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기 때문에 세계만민이 기뻐하며, 찬양하며,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부부로 만드시고 맡기신 다음 대단히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나 믿었던 하와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마귀의 꼬임에 빠져 아담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배신하게 만들었을 때 그 날은 하나님께 가장 슬픈 날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기가 창조한 인간을 너무 사랑하신 나머지 저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율법도 만들어 주시고 선지자들도 수없이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주저하였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최후로 큰 구원의 계획을 베푸셨는데 그것이 자기의 독생자를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희생의 제물이 되게 하심으로 인간들에게 죄사함과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바로 그 날이 성탄절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는 가장 큰 아픔의 날이지만, 동시에 가장 큰 영광의 날이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가장 기쁘신 것은 독생자가 순종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독생자에게 세상을 구원하기를 명하시면서 "너는 대제사장의 집의 자녀로 태어나 대제사장직으로 백성들을 구원하라"라고 말씀하시든지, 더 나가서는 "너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다윗처럼 온 나라를 구원하라"고 명하셨다면 순종하기가 훨씬 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너무나 큰 고난과 아픔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처녀의 몸에 잉태했다가 냄새나는 마구간에서 태어난 후, 2살 전에 급히 피난살이를 해야만 했습니다. 더 나가서는 일생 가난뱅이 목수의 가정에서 고생하다가 공생애에 와서도 3년 밖에 일하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비참히 죽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갖은 핍박을 당하시다가 결국 가장 극악한 죄인들이 받는 십자가형을 받고 돌아가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너무나 순종하기가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순종하신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아무리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해도 독생자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는 것을 거절하셨다면 인간의 구원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기록한 빌립보서 2장 6-8절에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는 말씀대로 죽기까지 예수님은 순종하셨습니다. 그 결과 구원의 문을 통해서 수많은 인간들이 하나님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은 마귀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께는 승리하신 영광의 날이요 최상의 기쁨의 날입니다.

성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뻐하는 계절이며, 구원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계절입니다. 더 나아가 성탄은 온 세상의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계절입니다. 우리 모두 성탄의 큰 기쁨을 함께 경배하며 찬양하는 계절이 되기를 원합니다.
찬송 예화
찬송의 성탄절

1346년 유럽은 흑사병인 페스트(Pest)의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유럽인구의 1/3이 페스트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인구의 절반 가량이 이 전염병에 쓰러져 갔습니다. 마치 지구의 종말인 온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리하여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은 런던은 조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청년 몇 명이 거리에 나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는 찬양을 힘차게 부르며 행진하였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하나 둘씩 거리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삽시간에 수 십명, 수 백명으로 불어나 합창이 되었습니다. 공포에 떨던 런던 시내가 찬송으로 가득 찼습니다. 런던 시민들은 희망을 되찾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탄절의 찬송이 죽음의 현장에 있는 이들에게 소망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
<참고:김광일 목사/인터넷목회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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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온 세상 구하시려 탄생하신 주님 그 소식 전한 천사들처럼 마귀 권세를 이기시고 동정녀의 몸에서 탄생하신 예수님을 온 맘에 다해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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