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460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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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8[일]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460장)
찬송
성경 본문
삼상 7:12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찬송묵상
자나 깨나 따스한 손으로 살펴주시는 주의 사랑
찬송요약
1절, 지금까지 형통하게 지내온 것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심이라.(과거)
2절, 부으시는 주의 은혜와 사랑 나 항상 붙들고 늘찬양하며 살리라.(현재)
3절, 천국 집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 감사 찬양하며 영원토록 살리라.(미래)
찬송해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임을 삼상 7:12 말씀을 배경으로 19세기 후반 일본의 초교파 전도대의 일원으로 찬양사역에 힘쓴 사사오 테쓰사브로(T.Sasao;1868~1914) 1897년 작사하고, 곡은 강원도 태생으로 미국 웨스트민스터 및 졸단 음악대학 졸업. 작곡가 겸 지휘자. 음악 교수. 음악 목사로 그간 500여곡의 찬송가를 작곡한 박재훈(朴在勳;1922~  ) 목사가 1967년 만들었다.
찬송프롤로그
1절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1절, 지금까지 아무 탈 없이 형통하게 지내온 것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심이라.(과거)

이 시간 "예수님이 누구신가?"하고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1절의 가사에 기록된 것처럼 첫째, 지금까지 지내오는 동안 나를 안전하게 지켜 주신 은혜의 하나님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둘째,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케 하시는 분이시라고 말할 것입니다. 셋째, 한이 없는 사랑으로 나를 살펴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분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과 크신 은혜를 아무에게나 나타내 보이시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 자들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덧입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므로 구원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주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고 보호자가 되시며 형통케 하시는 자가 되어 주셔서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켜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도 크고 놀랍기 때문에 우리들이 자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고 살아갈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시 121편 3-4절에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 하시리로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가 실족하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늘 주의 은혜로 돌보시고 강건하게 지켜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지금부터 7년 전에 제가 자동차를 타고 처가댁을 온 가족과 함께 방문하러 가다가 그만 겨울 빙판 길로 인하여 차가 미끄러져 추락하게 되었는데 때마침 하나님께서 길 옆 도랑에 다리를 예비해주셔서 차가 3-4번 회전하다가 그 다리 위에서 멈추는 바람에 차도 사람도 다친 곳이 없이 안전하게 보호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나는 “주여”가 절로 입에서 나왔는데 이렇게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 나니 에벤에셀의 하나님, 구원자이시며 보호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처가댁에 도착해서도 조금 전에 일어났던 상황들을 설명하며 또 한번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길을 지나다닐 때마다 나를 안전하게 붙드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은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가 위급할 때만 보호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평안할 때에도 항상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켜 보호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사실을 잘 못 느끼고 삽니다. 그러다가 이와 같은 어려움의 위기를 당하였을 때 비로소 우리를 돌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찾으며 그분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속보이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구 하나님은 옛적부터 택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 돌보아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몸 된 교회와 하나님의 성전이 우리들을 돌보아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 보호를 받고 건짐을 받을 때에만 호들갑을 떨며 겨우 감사하는 미련한 인생입니다. 한번 죽을 뻔한 가운데서, 아슬아슬한 가운데서 건짐을 받으면 그때에는 하나님의 보호가 기이하다고 여기면서도 평소에 늘 안전하게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하여는 감사하지 않는 아둔한 인생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주장하시지 않는다면 어찌 우리 심장이 뛰겠습니까?

저는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즉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우리의 심장은 계속 뛰고 있는데 이것은 마치 누가 와서 우리가 모르는 가운데 펌프질을 하여 주는 것과 같다.”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누가 잠자는 동안 와서 나의 심장에 펌프질을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깊은 잠을 자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나에게 생명공급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이렇듯 우리를 밤이나 낮이나 자나 깨나 항상 살펴주시고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시 121:5-8). 그리고 지금까지 지내온 많은 날 동안도 그렇게 안전하게 지켜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삼상 7:12)을 영혼깊이 찬양하며 감사함 속에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 예화
하나님의 보호와 돌보심

아프리카 선교 역사 가운데, 아셀트 선교사는 식인종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활동을 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선교 활동을 하는 중에 식인종들이 선교사를 잡아먹으려고 여러 번 밤마다 아셀트 선교사의 집을 침범했습니다. 그러나 밤중에 아셀트 선교사의 집에만 오면 군인들이 중무장을 하고 집을 둘러싸서 지키고 있어서 식인종들이 겁이 나서 도망을 쳤습니다. 그것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식인종의 대표가 아셀트 선교사를 만나러 왔습니다. "도대체 당신 집을 중무장하고 밤마다 지키는 군인들이 누구요?" 아셀트 선교사는 "그런 사람 없어요." "웃기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당신을 잡아 잔치를 베풀려고 준비를 하고 모닥불을 피워놓고 잔치 상을 만들어 놓고 당신을 잡아먹으려고 올 때마다 중무장한 군인들이 당신을 둘러싸고 있어서 겁이 나서 들어오지 못해서 오늘 실상을 알려 왔습니다. "그때 아셀트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모르지만 나는 하늘에서 파견되어 온 사람입니다. 하늘 하나님께서 하늘의 천사들을 중무장 시켜서 나를 둘러 진 친 것이요". 당신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소. "그래서 아셀트 선교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아서 그 식인종들이 회개하고 주님께 나왔다는 기록이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참고: 조용기 목사/인터넷 목회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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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부어주시는 힘과 은혜로 형통함을 누리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돌아갈 내 본향 집 내 아버지 품 사모하게 하시고 주 은혜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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