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9장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277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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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0[토]
499장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277장)
찬송
성경 본문
사 6:8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찬송묵상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위해 누가 주의 복음 들고 갈까
찬송요약
1절, 흑암에 사는 수많은 백성들에게 누가 주의 복음 들고 생명을 구원하러 갈까
2절, 구원의 문 열렸으니 너희의 힘을 하나로 뭉쳐서 죄악의 쇠사슬을 끊어라
3절, 널 구원하려 예수 죽었다는 생명의 참된 복음을 증거할 때 주 음성 듣고 응답하여라
4절, 승리의 그날에 속죄함 입어 구원받은 백성들 주님께 영광과 찬송 드리네
찬송해설
미국 펜실베이니아 애덤즈빌(Adamsvile) 출생의 제임스 맥그라나한(J.McGranahan;1840~1907)이 사 6:8절 말씀을 배경으로 작사․작곡한 찬송이다. 그는 집회에 최초로 남성 합창단을 조직하여 운영한 인물로서 어려서부터 음악에 남다른 자질을 갖고 있었다. 고학으로  음악 공부를 하여 브래드 베리 음악 학교를 마치고 타우너(Townet)교수와 함께 미국 여러 도시에서 음악회를 가지는 한편 무디 전도단의 찬송가 인도자가 되어 횟틀 목사와 함께 영국과 미국을 순회하며 복음을 증거 했다.
찬송프롤로그
1절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수많은 심령 멸망하겠네
그 누가 갈까 주의 복음 들고 생명을 구원하는 곳으로
큰 권세 주께 있으니 큰 권세 주께 있으니
너는 가서 주의 복음 전하라 주가 너 항상 지키리라

1절, 흑암에 사는 수많은 백성들에게 누가 주의 복음 들고 생명을 구원하러 갈까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은 어디나 어두움으로 둘러진 쳐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우상숭배를 위시하여 온갖 죄 중에 살면서도 그것이 죄인 줄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흑암이 뒤덮인 먼 이방 나라에 사는 수많은 영혼들을 잃어버리기 전에 희생을 무릎 쓰고 구원의 소식을 전하러 갈 자가 누구냐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절 찬양에 “큰 권세 주께 있으니 너는 주의 능력을 힘입어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주가 너 항상 지키리라”(막 16:15)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21세기를 흔히 <문화의 세기>라고 말을 하는데 얼마 전에는 모 방송국에 출연한 남자 백댄서들이 생방송에서 하의를 벗고 성기를 노출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의 큰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오스 기니스(Os Guinness)는 그의 책 <무덤파기 작전>에서 사탄이 이 시대 사람들의 영혼을 타락시키는 작전을 대중문화를 통한 방법으로 바꿨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탄이 과거에는 무신론이나 회의론 등의 사상이나 이념 이론 등으로 하나님을 배반하게 만들었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그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신문, TV, 방송, 영화, 인터넷 등 대중매체에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사탄도 재빨리 대중문화를 통해 사람들의 영혼 사냥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21세기를 타락시키는 사탄의 전략은 문화를 타락시키는 것입니다. 타락한 문화를 통해 인간을 타락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참으로 이 시대의 문화를 타락 문화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 타락 문화의 특징은 <거짓>과 <탐욕>, 그리고 <음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즈음은 신세대들의 인기 댄스 가수 "신화"의 누드 화보집이 아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전진과 에릭이라는 이 두 남자 가수의 올 누드 엉덩이를 보며 하는 말이 "신비감이 그대로 간직된 채 아주 멋지다."는 반응입니다. 젊은 남자의 엉덩짝을 보며 신비감을 느낄 정도라면 그 타락과 음란의 증상이 아주 심각한 것입니다.
성경 잠언에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명령을 네게 간직하라 내 명령을 지켜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 판에 새기라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잠언7:1-5)고 했습니다. 이 악하고 음란한 문화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길은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뿐입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7)고 했습니다.
소돔 고모라를 방불케 하는 음란이 판을 치고 있는 이 시대 구원함을 받고자 하면, 시대의 음란함을 인하여 심령이 상하여 마음에 고통을 겪었던 의로운 롯을 본받아 의롭고 경건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마약과 음란과 살인으로 치닫는 젊은이들에게 바른 문화선교를 통해 저들을 세상 문화에서 건져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삶과 말씀을 문화화 시켜 젊은이들을 복음화 시키는 문화선교에 앞장서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 예화
-죄를 퇴치할 백신-

조류독감이나 신종플루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한 경우 죽기까지 한다. 참으로 무서운 바이러스가 이 땅에 돌아다닌다. 그중에서도 제일 무섭고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영적인 바이러스, 죄의 바이러스다. 죄의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죽음에 이르는 병을 모두가 앓고 있다. 한 사람도 예외가 없다. 그러나 죄의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는 백신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진시황의 불로초 속에도, 한무제의 새벽이슬 안에도 없다. 그 어떤 유명한 의사나 약사의 손도 죄의 바이러스를 멈출 수 없다. 오직 죄의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은 하나님 품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하나님 품 안에 있던 독생자 예수님의 몸 안에 그 백신이 감추어져 있다. 그 몸 안에 있는 보배로운 대속의 피 속에 죄의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는 백신이 들어 있다. 예수님의 보혈이 뿌려지는 곳마다 바이러스는 더 이상 감염될 수 없다. 예수님의 보혈이 사람의 불행을 막아주는 유일한 백신이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계 5:9)

<참고: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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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흑암을 깨뜨릴 큰 권세인 빛 되신 주님께서 단번에 어두움을 몰아내지 않고 일정부분 용납하시는 것은 믿는 성도들의 성화의 과정과 상급을 위한 사랑의 배려임을 알게 하시고 세상 끝날 까지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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