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6장 주 음성 외에는 (500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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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금]
446장 주 음성 외에는 (500장)
찬송
성경 본문
요 15:5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찬송묵상
참 기쁘고 은혜 넘치는 주님의 음성
찬송요약
1절, 이 세상의 가장 큰 기쁨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2절, 복의 근원 되시는 주님께 나 돌아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찬양하고 있다.
3절, 주 떠나가시면 나의 인생은 허무와 슬픔뿐이니 주님 늘 내 곁에 계시옵소서
4절, 주 명령 따를 때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케 되는 축복을 받는다.
찬송해설
미국 뉴욕 주 태생의 여류 찬송작가인  애니 쉐르우드 호크스(A. S. Hawks;1835-1918)여사가 이 찬송시를 만들었다. 20세 때부터 시를 썼던 그녀는 매우 단란한 가운데 행복하게 살았고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서 평온한 삶을 살고 있었다. 1872년 6월 화사한 초 여름날 그녀는 거실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며 지나온 자신의 삶을 회고하던 중, 새삼스레 “만일 내게 주님이 안 계셨다면 내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올 수 있을까? 만일 주님이 내 곁에서 나와 동행해 주시지 않는다면 누가 나를 위로해 줄 수 있겠는가! 아, 주님은 매 순간 나에게 필요한 분이시다!” 그런 감동의 격한 기쁨을 시로 정리하여 적어 내려간 것이 오늘의 찬송이 되었습니다.  곡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 태생의 침례교 목사인 로버트 로우리(R. Lowry;1826-1899)가 만들었다. 그는 대학  교수요 신학자로서 명성을 떨쳤으며, 수많은 찬송가를 작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1절, 이 세상의 가장 큰 기쁨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1절에서 이 세상 가장 큰 기쁨은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께로 돌아오는 기쁨이라고 간증하고 있다.

몇 년 전에 가장 많은 일가족을 이끌고 북한을 탈출한 김경호 최현실씨 가족이 서울에 정착했습니다. 그런데 일가족이 다 떠나지 못하고 김경호씨 딸과 그 가족이 남았습니다. 부득이하여 알리지도 못하고 떠났는데 딸은 그 소식을 알지 못하다가 부모 형제들이 탈북한 사실을 알고 난 후 결국 필사의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남편은 죽고 3남매를 데리고 중국을 거쳐 동남아로 갔다가 다시 서울로 올 수 있었습니다. 그 딸의 마음속에는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부모님께로 어서 가야지! 어서 가서 부모님을 만나야지!” 하는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그 그리움 그 소원을 누구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신앙생활의 근저에는 바로 이런 마음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 그분이 나의 창조자시다, 나의 아버지시다,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우리 속에 강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탕자는 배고픔의 환난에서 아버지의 집을 기억해냅니다. 그리고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버지는 자식을 사랑한 나머지 매일 문밖에서 둘째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상거가 먼데도 불구하고 둘째 아들임을 확인하고 달려가서 아들을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며 사랑으로 맞이해 주었습니다.

이것이 집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사랑이요... 세상에서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을 바라보며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더 나아가 주님의 음성임을 기억하고 전도인의 발길을 통하여 빨리 회개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에 둘째 아들의 모든 권한과 축복이 회복되어졌듯이 형통함의 축복을 받는 주인공들이 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10장 26-27절에“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했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 내어 주신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금이나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이 아니었습니다. 아파트가 아니었습니다. 신도시 땅이 아니었습니다. 주식이나 증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우주만물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그분,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내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게 할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사랑을 표현할 길이 없어서 "이처럼 사랑하사"(요 3:16)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하신 하나님의 사랑, 그 명령에 순종하여 대속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둘째 아들처럼 하루 빨리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 예화
‘하나님의 음성 듣기’

피터 로드 목사가 쓴 {Hearing God}(하나님의 음성 듣기)라는 책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청년이 로드 목사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목사님 뒤 뜰 덤불 속에 18가지 귀뚜라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귀뚜라미라고 나는 이 집에 오래 살았지만 귀뚜라미 소리를 의식적으로 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 청년은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곤충학을 전공하는데 사람의 귀로 200가지 이상 서로 다른 귀뚜라미 소리를 분별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그 방법으로 분별해 보니 지금 뒤뜰에 18가지 서로 다른 귀뚜라미가 울고 있다는 것입니다. 로드 목사는 뒤뜰에 그렇게 다양한 귀뚜라미가 소리를 지르고 있지만 전혀 듣지 못하고 살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가 말하기를 이것처럼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하고 계시지만 우리가 그 음성을 듣지 못하고 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주님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을까요? 개미는 더듬이를 잃으면 길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TV라고 해도 안테나가 없으면 제대로 프로그램을 볼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영적인 더듬이, 영적인 안테나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 한 복판에서 세속적인 삶을 산다면 우리의 영적 안테나는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죄와 짝하며 산다면 우리의 영적 더듬이는 더 이상 제 역할을 다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마음으로 듣는 음성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성령의 감동을 통해서 우리 영이 듣는 음성을 말합니다. 둘은 사탄이 주는 음성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뱀이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달콤한 음성으로 유혹했습니다. 주님께서 금식하신 뒤에 세 가지를 시험했습니다. 오늘도 사탄은 성도들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달콤한 음성으로 유혹합니다. 셋은 자아의 소리입니다. 자기 자아 저 깊은 곳에서 탄식 소리가 들려옵니다. 욕망의 절규가 들려옵니다.

<참고: 인터넷목회자 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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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때때로 나의 계획이 빗나가고 나에게 실망 할 때도 여전히 은혜의 때인 것은 내가 약할 때 곧 강함이기 때문입니다. 주여! 주님의 은혜로 내가 작은 성취감에 취해 있을 때라도 내안에 정제 되지못한 자아가 살아나서 육신의 소욕으로 사로잡아 가는 악에서 나를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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