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장 예수 따라가며 (377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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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월]
449장 예수 따라가며 (377장)
찬송
성경 본문
롬 2: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찬송묵상
주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복된 길이다.
찬송요약
1절,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며 주를 의지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해 주신다.
2절, 해를 당하거나 고생할 때 주를 의지하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주가 안위해주신다.
3절, 전도, 기도, 봉사, 사랑의 짐 등을 지고 기쁨으로 나갈 때 주가 축복해주신다.
4절,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드릴 때 더 큰 축복으로 부어주시는 하나님.
5절, 말씀을 좇아 주를 기쁨으로 모시며 살아갈 때 넘치는 사랑으로 주가 사랑해 주신다.
찬송해설
잠 16:20절의 말씀을 배경으로 미국 뉴욕 주 부르클린 태생의 존 H. 사미스(J.H.Sammis;1846-1919)목사가 1887년 작사하였다. 맨 처음 사업가로 출발했으나 복음 전파 사역에 힘쓰는 동안 목사로서의 소명을 깨달아 맥코믹 신학교와 레인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고 후에 신학교 교수로 여생을 보냈다. 찬송 곡은 무디 부흥사가 메샤추세츠 주의 브릭톤에서 말씀을 증거하고 있을 때 타우너 교수(D.B.Towner;1850-1919)는 독창자로 봉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간증시간에 한 청년으로부터 “나는 참으로 믿음에 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제부터 예수님을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라는 간증에 감명을 받고 사미스 목사에게 시를 보내어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곳에는 윌리암 하워드 돈(W. H. Doane;1832-1915)이 작곡한 것으로 되어있다.
찬송프롤로그
1절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1절,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며 주를 의지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해 주신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베드로와 안드레를 보시고 말씀하시되“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 )하시고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맨 처음 주님의 사랑과 위로와 축복을 받기 위하여 교회를 찾아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 말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는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알 것입니다.

1. 우리는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자신을 천대하고 포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죽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으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금욕주의자들처럼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라는 말이 아니고 자기에 대해서는 no라고 말하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yes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세상 무엇보다도 주님을 따르는 것을 먼저 하라는 것입니다. 우선권의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우선권을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요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2. 십자가를 지는 이에게 요구하신 것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개념에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백성들은 반드시, 의무적으로 이 십자가를 져야합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이러한 의무를 망각한 채 편안한 예수를 찾고 있습니다. 개척교회 보다는 기존 시설과 성도들이 많은 대형교회로 수평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행복과 자유와 기쁨만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제 따랐으니 오늘은 쉬는 것이 아닌 오늘도 내일도 꾸준하게 십자가를 져야하는 것입니다.

3. 우리의 시선을 예수그리스도께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바라보고 간구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들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부인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들은 그리스도에게 모든 시선을 집중하고 살아갑니다. 자기중심, 자기만족, 자기 행복을 좇던 인생이 예수 중심, 교회 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그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구하며 살아가는 인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푯대 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아갈 때에 결코 흔들림이 없는 바른 신앙생활,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갈 2:20) 되어야 합니다.

크리스천이 되면 내세에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지옥을 피할 수 있다는 약속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감동되어 그 십자가를 지고 갈 수 있기에 기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님을 많은 사람들이 증거하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십자가 지는 일을 기쁨으로 알고 자기를 부인하여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찬송 예화
-즉각적인 순종-

즉각적인 순종이야말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쿡 찔러주시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동참하며 그 결과로 다른 사람들은 거의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라이사 터큐어스트의 ‘즉각순종’ 중에서-

즉각적인 순종은 죄에 빠지거나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방패막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행동함으로 자연스럽게 어둠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반복되는 죄의 습관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길 원한다면 즉각적인 순종의 연습을 하십시오.
인간적인 욕심을 쫓아 행하기 전 주의 선하심을 믿고 의의 길로 발을 들여놓으십시오.
우리 스스로 빛이 될 때 우리 주변의 어둠은 사라질 것입니다.

<참고: CTS 새벽종소리>
관련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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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주를 따라 459장
오늘의 기도
옳은 길, 의의 길, 진리의 길을 따라가며 당하는 시험과 환란 앞에서 주저하지 않게 하시고 기쁘고 당당하게 승리하신 주님과 더욱 깊은 믿음의 연합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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