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장 충성하라 죽도록 (381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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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5[일]
333장 충성하라 죽도록 (381장)
찬송
성경 본문
계 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찬송묵상
저 면류관 받을 때까지 죽도록 충성하라
찬송요약
1절, 슬픔이나 괴로움이 주의 사랑 못 끊으리 죽도록 충성하라
2절, 찬란한 저 면류관 받기까지 죽도록 충성하라
3절, 주님께 항상 힘쓰리니 끝까지 충성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찬송해설
독일 실레지아 태생의 루터교회 목사이자, 찬송작가 및 시인으로 900여곡의 찬송과 칸타타를 만든 벤쟈민 슈몰크(B.Schmolck;1672~1737)목사가 1717년 작사하였다. 곡은 민요로 추정된다. 고난과 박해 앞에서도 찬란한 면류관 얻기까지 죽도록 충성하라는 내용의 찬송이다.
찬송프롤로그
2절
충성하라 죽도록 충성하라 주님께
찬란하다 저 면류관 들려온다 주의 음성
충성하라 죽도록 충성하라 끝까지

2절, 찬란한 저 면류관 받기까지 죽도록 충성하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가 서머나 교회를 향하여 “너희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말고 죽도록 충성하라.”고 권면하신 후에 한 가지 귀한 약속의 말씀을 하셨는데 그 약속은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10절)는 축복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면류관은 헬라어 스테파노스 stevfano" (stephanos)로 당시 경주나 전쟁의 승리자에게 부여되던 화관이나 화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고전 9:25, 딤후 2:5).

당시 그리스-로마 세계의 모든 야망 있는 젊은이나 투사나 군인들은 총독이나 황제로부터 이 화관의 면류관을 받아쓰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고 죽도록 달리고 또한 적과 싸웠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땅의 면류관들은 바울이 표현한대로 “썩을 면류관”에 불과 한 것입니다. 한국 사람으로는 故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영광도 고인이 되니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영생의 주요, 부활의 주님께서 믿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면류관은 영원토록 썩지 않는 ‘의의 면류관’(딤후 4:8)이요, 세세토록 시들지 않을 ‘생명의 면류관“(약 1:12,계 2:10),이요 그 어떤 영광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의 면류관’(벧전 5:4)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둘째 사망’이란 악인들이 받을 해요, 패배자들이 받은 해로써 곧 사람이 죽은 후에 들어가 영원히 머무를 장소, 지옥(불못)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뜨거운 불 심판과 저주를 알지 못하고 썩어 없어질 세상에다. 물질을 쌓아놓고, 명예와 권력을 쌓아놓고서는 어리석게도 “내 영혼아 이렇게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이제는 평안히 먹고 쉬자!”(눅 12:19)하며 세상 쾌락과 안락을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주위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찾아가 생명의 복음, 구원의 복음, 능력의 복음인 예수님을 증거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와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늘찬양교회의 한 멤버로 부르셨습니다. 이 부르심을 로마 총독이나 황제의 부르심 이상으로 기뻐하며 영광으로 알고 도중에 내치거나 도망하는 일이 없이 죽기까지 순종하는 순교자의 모습으로 주께 충성하므로 주님께서 예비해놓으신 (1) 의의 면류관(딤후 4:8-). (2) 생명의 면류관(약 1:12, 계 2:10-). (3) 인자와 긍휼의 면류관(시 103:4-). (4) 승리의 면류관(딤후 2:5, 4:8, 계 3:11-). (5) 썩지 않을 면류관(고전 9:25). (6) 기쁨의 면류관(빌 4:1-). (7) 자랑의 면류관(살전 2:19-). (8) 영광의 면류관(벧전5:4). (9) 금 면류관(계 4:4, 14:14-). (10) 기타의 면류관(가시면류관-마 27:29, 요 19:5, 썩지 아니할 면류관-고전 9:25, 영화로운 면류관-잠 4:9, 12:4).들을 받아 누리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 예화
- 이그나티우스라의 순교 -

주후 2세기 초에 이그나티우스라는 순교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수리아에 있는 안디옥 교회를 담임하고 있었습니다. 믿음이 돈독한 분이었습니다. 인품도 훌륭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많은 존경을 받았습니다. 로마 황제의 핍박이 심하여 지자 그는 앞장서서 성도들의 신앙을 독려했습니다. 결국 붙잡혀 원형 경기장에서 사자들의 먹이로 던져지는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걱정하는 성도들에게 말합니다. “나는 너무나도 기쁩니다. 내가 이제야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로마에 있는 성도들은 몹시 안타까워하며 이그나티우스를 위한 구명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그나티우스는 로마로 끌려가던 중에 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즉시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 편지를 받는 대로 구명 운동을 중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게 있는 최선의 것을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제 마음속에 있는 이 뜨거운 순교의 열정을 부디 꺽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제가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그는 자기가 바라던 대로 자기에게 있는 최선의 것, 곧 자신의 목숨을 하나님께 아낌없이 바쳤습니다. 그는 믿음을 따라 순교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마감한 것입니다.

<참고:인터넷목회정보클럽/김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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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나의 먹고 마시며 호흡하는 모든 것의 참 의미가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삶의 모든 조각까지도 오직 주님께 향한 사랑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호흡이 다 할 때까지 내영혼의 찬양을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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