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363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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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4[토]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363장)
찬송
성경 본문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찬송묵상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면 구원해 주시는 주님
찬송요약
1절,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께 아뢰면 날 돌아 보사 구원해 주시는 주님
2절,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난 주 예수께 아뢰면 넓으신 사랑으로 베푸시는 주님
3절,내 짐이 점점 무거워질 때 주 예수께 아뢰면 내대신 친히 짐을 져주시는 주님
4절, 마음의 시험 무서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면 세상을 이길 힘주시는 주님
찬송해설
미국 펜실베니아 주 태생의 복음 교회 목사로 설교준비와 찬송을 만드는 일 외에는 늘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격려하던 엘리샤 알브라이트 호프만(E.A.Hoffman;1839-1929) 목사가 1894년 작사․작곡하였다.  따듯한 봄날 슬픔을 당한 가난한 여인 집에 심방을 가서 마 11:28 말씀으로 위로해주고 오면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십니다.
찬송프롤로그
4절 마음의 시험 무서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주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4절은 ‘마음의 시험 무서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면 세상을 이길 힘주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 짐은 죄의 짐입니다. 죄는 인간에게 불행과 낙심과 절망과 질병과 죽음을 가져다주는 원인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에게서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인생들은 영원히 절망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인간에게는 가장 큰 숙제입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속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셨는데,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짐승을 잡아 그 피를 제물로 바치는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 짐승이 대신 죽지 않으면 속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죄를 거듭 거듭 반복하는 우리 인간들에게는 엄청나게 큰... 또 다른 짐이 되었습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짐승의 제물을 드려야 했기 때문에 그것은 많은 물질적인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대신 죽고 대신 짐을 지는 일을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 짐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대신 지도록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 짐을 대신 지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침(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라고 말했습니다(요 1:29). 결국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셨습니다.

이사야 53장 4-6절에 보면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 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그랬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우리 예수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셨으며, 오셔서 무엇을 하셨는가?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가 다 죄인입니다. 죄인이 아닌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3장 10절에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말씀하셨고 로마서 3장 23절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죄에는 반드시 형벌이 따릅니다. 죄로 인하여 마음에 번민과 고통이 있고, 육체의 아픔을 느끼며 삶의 환경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좌절하고 실망하고 고통하며 불행하게 삽니다. 결국 인류의 모든 불행은 다 죄 때문에 왔습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이 모든 불행의 원인이 모든 죄를 담당하시려고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나음을 입었고 죄사함을 받았고,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요 14:27). 더 더욱 감사한 것은 시 68편 19절에 보니까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날마다 져주신다는 것입니다. 어제 하루만이 아니라 내일도 모래도 글피도... 계속해서 우리의 짐을 맡아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 55편 22절에 주님은 우리에게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죄의 짐을 비롯하여, 육신의 짐, 정신적인 짐, 영혼의 짐을 전부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안에서 참 기쁨과 평안이 넘치고... 승리의 삶을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찬송 예화
-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

지나친 염려는 설사 그것이 합당한 이유에서 하는 염려라 할지라도 분명히 죄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신신 당부하셨습니다. 사도들 역시 염려하지 말라는 교훈을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염려하는 것 자체 속에 이미 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염려의 본질을 살펴보면 결국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밀어 제치고 우리가 대신 그 자리에 들어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이미 행하신 일을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행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어버리실 거라는 상상을 진짜인 것처럼 생각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마치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져 주실 능력도 없고 또 그렇게 하실 의향도 없다는 듯이 우리의 짐을 우리 스스로 지려고 애쓰는 행위입니다. 여호와가 분명히 가르쳐 주신 교훈에 대한 이 불순종, 그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이 불신앙, 주제넘게 그의 섭리에 간섭하는 이 소행, 이 모든 것이 죄입니다. 자기 짐을 하나님 손에 가만히 맡겨 두지 못하고 대신 자기가 그 짐을 지려고 애쓰는 사람은 자신을 돕기 위해 잘못된 수단을 사용하려는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이 죄에 빠지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모사로 삼는 대신 인간의 지혜를 의지하려 듭니다. 그것은 “샘”으로 가는 대신 “깨어진 물탱크”로 가는 소행으로 바로 옛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했던 죄입니다.

염려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비를 의심하게 만들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도 점점 식어 갑니다. 또 염려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이므로 성령을 근심시켜 드립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의 기도가 방해를 받고, 우리의 끊임없는 모범이 약화되며, 우리의 삶이 자신을 추구하는 삶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한 우리는 그로부터 멀리 떠나 방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단순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우리의 모든 짐을 그분에게 맡겨 버리고 주께서 우리를 위해 그 모든 것을 보살펴 주시기 때문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 곁에 가까이 있게 될 것이요 강건해져서 많은 유혹들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 이다”(사 26:3).

<참고: 인터넷목회자정보클럽/스펄젼묵상>
관련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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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내가 만나는 시험과 환난 고난을 통하여 자신을 성찰 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게 하소서 어려움을 당하는 대부분의 모습 속에 잠재된 욕심이 그 뒤에 숨어 있기에 더 더욱 주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주여 나로 더욱 성결케 하시고 흠도 티도 없는 거룩한 신부로 신랑 되신 주님 앞에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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