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204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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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9[목]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204장)
찬송
성경 본문
갈 2:2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찬송묵상
예수를 구주로 삼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누려지는 하늘의 영광
찬송요약
1절, 구주를 영접하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난 자는 이 세상에서 하늘의 영광을 누리며 산다.
2절, 주께 삶을 맡긴 자 하나님의 음성과 천사들 왕래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을 보리로다.
3절, 시련의 풍랑이 몰아쳐도 날 구원하신 예수만 바라보고 늘찬양하며 살리라.
찬송해설
미국 뉴욕 주 태생의 여류 맹인 찬송작가로 6개월 만에 비록 육신의 눈은 잃었으나 영혼의 눈이 뜨여져 순수한 심령으로 무려 9천 편에 달하는 가장 많은 찬송시를 쓰며 행복한 영적 삶을 살았던 화니 제인 크로스비(F.J.Crosby:1820~1915) 여사가 1873년 작사하고, 곡은 미국 뉴욕시 출생으로 복음 전도사역과 자선사업에 힘쓰며 주로 크로스비와 합작하여 생애 500편 이상의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작사․작곡한 포에브 팔머 냅(1839~1908)여사가 1873년 작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찬송가 1절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감격의 기쁨을 노래한 찬송으로 이 세상사는 동안 구원의 은혜와 감격을 끊임없이 찬송하며 살겠다는 간증입니다.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은 모두 다 구원함을 받았습니까? 구원이란 무엇일까요? 구원이란 죽을 위험에 빠져있는 사람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주는 것을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영혼을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친히 감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신 것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심과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사시면서 행한 여러 일들과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과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3일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신 것과 승천하신 것, 그리고 언젠가 다시 재림하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 귀한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을 가르쳐 구원받은 사람이라 거듭남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자신이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5장 7절과 8절에서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 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12절에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요1:12)가 되어 성령님의 돌보심과 함께 하심의 은혜로 말미암아 날마다 그 안에서 새롭게 빗어지는 역사와 아울러 참 평안과 기쁨과 영생의 행복을 누리며 늘 찬양하는 기쁨 속에서 살아가게 되어있습니다. 후렴에서는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 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송하며 구주 안에 살겠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원의 확신과 ‘믿음 ․소망․사랑’가운데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부자(父子)가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반듯하게 밭을 잘 가는데 아들은 늘 빼뚤빼뚤하게 밭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왜 아버지는 반듯하게 밭을 가시는데 저는 빼뚤빼뚤하게 갈아지는 거지요?"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합니다. "나는 한 목표를 바라보면서 갈기 때문에 반듯이 갈게 되는 것이란다." 아들은 그제야 알겠다는 듯이 다시 밭을 갈았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자신은 빼뚤빼뚤하게 갈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아버지에게 묻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대로 목표를 바라보면서 갈았는데도 빼뚤빼뚤하게 갈아지는데 왜 그렇지요?" 아버지가 다시 아들에게 묻습니다. "뭘 목표로 바라보면서 갈았지?" 아들은 "저기에 있는 염소를 향해서 갈았지요."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하였습니다. "얘야, 움직이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해서 갈아야지 반듯이 갈 수 있는 거란다. 염소는 자꾸 움직이니까 그것을 보고 가는 밭도 이리저리 움직여져서 반듯이 갈 수 없는 거란다. 나는 저 앞에 있는 소나무를 보면서 밭을 갈고 있단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기도도 열심히 하고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고 찬양대도 하고 교사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집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에 참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나의 믿음이 사람의 평가와 관심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은 자주 바뀌는 것입니다. 신비로운 체험도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움직이는 것, 변하는 것에 우리 구원의 근거를 두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구원받았음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것에 그 근거를 두었을 때에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말씀에 근거를 두어야 합니다. 식언치 아니하시고 변개치 아니하시는 영원하신 말씀에 근거를 둘 때 우리의 확신은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하였습니다. 이제라도 우리는 반석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두고 십자가 예수의 신앙을 갖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입니다. 사람이 자기의 뿌리를 찾듯이 우리 거듭남의 뿌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돌아가야 합니다.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십시오. 그러면 기쁨이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찬송 예화
-거듭난 삶-

어느 장로님 가정에 딸을 다섯이나 낳고 여섯 번째 외아들을 낳았다. 너무 기뻐 이 가정에 대 경사가 되었다. 이 외아들은 귀엽게 자랐다. 그러나 그는 부모와 누님의 사랑 속에 버릇없이 빗나간 생활을 하였다. 온 마을의 골칫거리 아들이 되고 말았다. 이 외아들은 동네 마을에 못된 일을 저질러 온갖 손해를 입히고 아버지 장로님을 욕되게 할 뿐 아니라 교회도 욕을 먹게 하였다. 손해를 입히면 부모님은 그 사람들에게 가서 용서를 빌고 손해 배상을 해주고 갖은 욕설과 창피와 모욕을 당하였다. 그러나 어찌할 대책이 없어 그들은 매일같이 눈물로 세월을 보내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금식을 하였다. 어느 날 못된 아들이 술을 먹고 인사불성 상태로 집에 들어 왔을 때 부모님들은 방에 엎드려 눈물로 뺨을 적시며 기도하느라고 눈이 통퉁 부어 있었다. 이때 아들은 “무엇을 하느냐”고 발길로 차고 행패를 부렸다. 그러나 눈이 시뻘겋게 부어 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자 목석같던 아들이 숙연해지며 말을 못하고 주저앉았다. 날이 새자 술에서 깬 아들은 부모님 앞에 가서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겠다며 용서를 빌었다. 이때 부모님들은 “오냐, 그래야지” 하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목사님을 청하여 가정 예배를 드렸다. 이때 이아들은 마루에 나와 대들보에 무수한 못이 박혀 있는 것을 보고 저 못이 왜 저렇게 많이 박혔느냐고 물었다. “그 못은 네가 못된 짓을 할 때마다 하나씩 박은 것이란다.” ‘그러면 어떻게 하지요?’ 하며 다시 눈을 감고 눈물을 흘린 아들은 “아버지, 내가 좋은 일을 하고 나서 저 못을 하나씩 뽑으면 되겠네요?” 하고 말했다. 그 후에 이아들은 선행을 열심히 하여 못을 다 뽑았다. 그리고 나서 “아버지, 이제 못을 다 뽑았으니 됐지요?”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못 자국은 그대로 있지 않느냐? 너는 저 못 자국을 보고 겸손히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된다.”고 타일렀다.

<참고: 인터넷 목회 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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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우리의 신앙의 근거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게 도와주소서 사람이 자기의 뿌리를 찾듯이 거듭남의 뿌리인 예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늘 간구하며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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