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3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517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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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0[금]
463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517장)
찬송
성경 본문
행 2:41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찬송묵상
진심으로 신자 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
찬송요약
1절 진심으로 신자 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
2절 진심으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
3절 진심으로 거룩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
4절 진심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
찬송해설
흑인들은 백인들의 노예가 되어 비인간적인 대접과 학대를 받으면서 살다보니 미움과 증오심 으로 참된 신앙생활을 하기가 어렵다. 이를 고민하던 흑인 청년이 윌리엄 데이비스(W. Davies)목사님께 찾아와 “참 신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물음을 통하여 이 찬송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작사자  불명의 흑인영가이다. 이 찬송가에는 신자(1절), 사랑(2절), 거룩(3절), 예수 닮기(4절) 등 4가지 소원이 담겨있다.
찬송프롤로그
1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 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1절, 진심으로 신자 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그리스도인(Christian 크리스챤)’ 이란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가르치는 말로 로마 식을 따라 이방인들이 붙여주었습니다. 사도행전 11장 26절에 보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았는데 이때 예수 믿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 붙여준 것은 ‘예수라는 이상한 이름을 전하는 저들이 얼마나 거룩하고 순수하며 복음에 열정적인지 한번만 듣기만 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술처럼 끌려 들어가는 흡인력을 가진 종교이니 모두 다 조심하고 저들을 배격하라.’는 뜻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행26:28, 벧전 4:14-16) 그렇다면 이 시간 본론으로 들어가서 첫 절의 주제인 “어떻게 하면 참신자가 되어 하나님을 올바로 섬길 수 있을까?”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먼저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자기부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누가복음 9장 23절에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신자라면 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님만이 내 안에서 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그런 후에 사도 바울처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2. 날마다 죄를 씻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때로는 범죄 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참회의 기도를 통하여 죄 씻음을 받고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요한 일서 1장 8절에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라고 했고 그 다음절에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나아와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증오했던 모든 죄 등을 하나님께 자복하고 회개하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다 깨끗하게 씻어주십니다.

3.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 전도인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4장 2절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견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 말씀을 전파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그것이 예수님의 지상 최대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마28:18-20, 행1:8) 이 명령은 우리가 이행해도 좋고 아니해도 좋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순종해야 할 믿음의 의무입니다. 둘째로 전도는 현대의 긴급한 요청이기 때문입니다. 현 시대는 물이 없어 갈 함이 아니요, 먹을 양식이 없어 주림도 아니요,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영적 기갈(암8:11)로 말미암아 사람들 속에 평화와 신뢰가 깨어지고 살인과 미움과 증오와 원망 속에서 불평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에게 전도하여 하나님의 평안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셋째로 전도는 내 영혼이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 9장16절에 “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하였습니다. 전도하는 교인만이 영적 싸움에서이길 수 있습니다. 전도하지 않으면 내 속에 악한 생각 안한 저주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내 영과 혼과 육이 사는 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힘써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 때 힘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4. 순종하며 남을 섬기는 봉사생활을 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불러 하나님의 자녀로 교회의 성도로 세우신 것은 출석하는 교회를 잘 섬기고 봉사하며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완전한 몸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가만히 있지 말고 하늘나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한 해 동안 충성스러운 청지기로 봉사하며 헌신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섬길 수가 있습니까? 먼저 재직과 같은 헌신적인 생활로 주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찬양의 재능을 가지고 성가대와 같은 부서에서 봉사하며 섬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십일조와 건축헌금, 감사예물 등을 드림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섬길 수 있습니다. 또 구원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도함으로써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아끼므로 서 섬길 수 있습니다. 지금같이 어려울 때에 우리는 서로 힘을 합쳐 선교사역에 동참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사랑의 순교현장을 통해 충성 봉사함으로 주님을 섬길 수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참 신자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말씀드린 4가지의 모습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첫째: 자기부인의 삶, 둘째: 날마다 죄를 씻는 성결한 삶, 셋째: 날마다 주를 증거 하는 증인의 삶, 넷째: 순종하며 봉사하며 섬기는 헌신의 생활을 할 때에 참 신자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찬송 예화
차량의 교회간판

요즈음 교회차량이나 성도님들의 차량을 봐도 구별이 안 갑니다. 그전에는 교회차량은 거의 다가 교회간판을 선팅 해갔고 다녔는데 지금은 교회차량인지 일반 승합차인지 구별이 안 갑니다. 거기다가 자가용은 더욱 그러합니다. 차량 옆에다 글씨를 쓸 수는 없지만 뒤 트렁크에다 물고기를 붙이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것마저 사라져버렸습니다. 사실 저도 차량을 운행하면서 승합차이든 자가용이든 아무것도 안 붙어있으면 신호위반을 할 때도 그렇고 차량으로 인해 다른 차와 시비가 붙을 때도 그렇고 내 안에 기분이 일어나는 대로 감정대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한 것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잘못된 길로 잘 못된 모습으로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금은 F.M. 93.3 극동방송 스티커라도 붙이고 다닙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의 신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적 자녀요 우리 몸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속의 더러움과 구별 되게 살아야 합니다. 세속과 육체의 본능대로 사는 삶은 더럽습니다. 거룩함에 반대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와 같은 더러움에서 자기를 씻어 이중인격자로서 살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날마다 자신을 성별 하여 거룩하게 살려는 마음의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습니다. 이런 자가 참 신앙인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세속에 젖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날마다 성화 되는 과정 성별 된 과정으로 변화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관련 찬송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43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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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너희가 나를 따름은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고 하셨던 주님의 한탄을 기억 하게 하시고 내속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셔서 날마다 거룩한 옷을 입고 섬김의 도를 실천하며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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