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6[목]
572장 바다같이 넓은 은혜
찬송
성경 본문
시 110:3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 도다.”
찬송묵상
진리로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켜가는 젊은이들
찬송요약
1절, 바다같이 넓은 은혜 주님께서 베풀 때 죄악의 짐 내려놓고 새사람 되라
2절, 산과같이 높은 사랑 주님께서 베풀 때 부르심에 순종하여 주의 종 되라
3절, 주님께서 크신 권능 베풀 때 받은 은사 권능으로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키라
2절, 산과같이 높은 사랑 주님께서 베풀 때 부르심에 순종하여 주의 종 되라
3절, 주님께서 크신 권능 베풀 때 받은 은사 권능으로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키라
찬송해설
젊은이들이여 바다, 산, 하늘과 같은 자연의 푸름과 기개를 가지고 주의 일하라는 이 찬송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한남대 영문과, 침신대 신학대학원, 경희대 대학원, 미국 미드아메리카 침례신학대학원 석․박사과정 졸업하고 현 침례신학대학교 총장과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시인), 한국찬송가위원회 가사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한호(都韓鎬;1939~ )목사가 작시하고 연세대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미국 로웰주립대학교 대학원 수료, 미국 쉐퍼드대학 음악대학 명예박사, 한국교회음악협회 회장, 중앙대학교 음악대학학장, 영락교회 시온찬양대 상임지휘자 역임, 현 서울 가양교회 시온성가대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윤학원(尹鶴員;1938~ )교수가 작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바다같이 넓은 은혜 주님께서 베풀 때 죄악의 짐 내려놓고 새사람 되라
이 땅의 젊은이로 태어난 우리들은 진리로 세상을 새롭게 하리라
1절, 바다같이 넓은 은혜 주님께서 베풀 때 죄악의 짐 내려놓고 새사람 되라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찬송을 작시한 존 뉴톤(J. Newton;1725-1807)목사님은 구원 받기 전 아프리카 흑인들을 노예로 팔아서 돈을 버는 노예선장이었습니다. 존 뉴톤 목사는 12살 때부터 혼자가 되어 고기 잡는 어부생활을 하다가 어떻게 노예 선의 선원이 되어노예를 매매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 뉴톤이 노예선에서 탈출한 이후 자신의 과거를 변상하려는 듯 자신도 노예 선을 이끌고 노예매매를 하는 장본인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뉴톤은 사람을 물건 취급하듯 하는 무법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 그가 토마스 아 캠피스란 사람이 쓴 ‘그리스도를 본받아’란 책을 통해서, 그리고 배가 파선하여 죽음 직전까지 맛보는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와 두려움을 깨닫고 자신이 죄인임을 철저하게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1764년에는 영국교회의 목사로 안수까지 받아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바다같이 넓은 주님의 은혜와 사랑’(찬송가 1절)을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찬양을 통해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이었던 베드로는 예수님께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제자로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마 16:16)라는 위대한 신앙고백과 더불어 “다른 제자들이 예수님을 다 버릴지라도 자신 만은 결단코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마 26:33)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 사람을 나는 전혀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는 악행을 베드로가 저질렀습니다. 예수님도 함께 계시는 장소에서 버젓이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예수님과의 신뢰관계를 헌신짝처럼 저버리고 만 것입니다. 율법적으로 말한다면, 그는 배은망덕한 사람입니다. 두 번 다시 함께해서는 안 될 위험한 인물입니다.
그런 베드로를 예수님은 “바다같이 넓은 은혜로”(찬송가 1절) 용서해주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어린 양을 먹이라”(요 21:15)며 다시금 주의 제자로 불러 주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 앞에 깊은 회개를 하며, 자신의 무능함과 연약함을 이길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님을 구하며 엎드릴 때에 오순절 성령충만의 역사가 베드로에게 임하였습니다. 그 후 베드로는 180도 바뀌었습니다. 성령의 새사람이 된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는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행 4:19)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므로 하루에 삼천 명, 오천 명이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대역사를 일으켰습니다(행 4:4).
베드로가 이렇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새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찬송가 1절).
그리고 이렇게 되기까지의 이면에는 “바다같이 넓은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즉 전폭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4살 먹은 어린 자녀가 어머님 앞에 잘못을 해 놓고서도 도리어 어머니의 품으로 파고 들어옵니다. 그 어머니의 극진한 용서와 사랑과 속 깊은 이해심을 믿어 추호도 의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품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 때 그 어머니는 그 어린 자녀에게 "너는 체면도 없느냐?"고 정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넓은 마음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그를 수용하며 안아줍니다. 어린 자녀는 어머니 앞에서만은 어떤 부끄러움도 개의치 않습니다. 자녀는 어머니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도 이런 사랑입니다. 베드로는 한없이 넓으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자신의 그런 모순되고 연약하고 가증스러운 죄악마저 다 녹일 수 있는 큰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전적으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이 만나는 곳에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죄 사함의 용서가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위에서 내려오는 은혜를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믿음이요, 겸손이요, 회개요, 자신의 깊은 성찰입니다. 성도가 무엇으로 삽니까? 믿음으로 삽니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잘난 것, 의로운 것, 자랑할 만한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육체의 자랑은 완전히 끝났습니다. 오늘도 정말 착실히 성실히 살겠다고 다짐을 해도, 저녁이 되고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들면 부끄러운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잠을 청하여 내일 아침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은혜를 믿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은혜와 사랑 안에서 날마다 감사 감격하면서 살고 싶지 않습니까? 항상 찬송하고, 항상 기뻐하고, 항상 기도하면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런 은혜와 은총을 믿는다면 이제부터는 자기 힘으로 살려는 영적인 교만을 버리고, 오직 주님과 함께 동행 하면서 예수님이 포도나무요, 나는 가지로서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는 합일된 영적인 한 몸으로서 이 험한 세상을 예수님과 더불어서 함께 걸어가기로 작정하십시오! 그리할 때 우리는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살게 될 것입니다(요 15:8). 이 놀라운 죄 사함의 은혜와 하나님의 은총이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따라 가는 여러분위에 가득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땅의 젊은이로 태어난 우리들은 진리로 세상을 새롭게 하리라
1절, 바다같이 넓은 은혜 주님께서 베풀 때 죄악의 짐 내려놓고 새사람 되라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찬송을 작시한 존 뉴톤(J. Newton;1725-1807)목사님은 구원 받기 전 아프리카 흑인들을 노예로 팔아서 돈을 버는 노예선장이었습니다. 존 뉴톤 목사는 12살 때부터 혼자가 되어 고기 잡는 어부생활을 하다가 어떻게 노예 선의 선원이 되어노예를 매매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 뉴톤이 노예선에서 탈출한 이후 자신의 과거를 변상하려는 듯 자신도 노예 선을 이끌고 노예매매를 하는 장본인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뉴톤은 사람을 물건 취급하듯 하는 무법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 그가 토마스 아 캠피스란 사람이 쓴 ‘그리스도를 본받아’란 책을 통해서, 그리고 배가 파선하여 죽음 직전까지 맛보는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와 두려움을 깨닫고 자신이 죄인임을 철저하게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1764년에는 영국교회의 목사로 안수까지 받아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바다같이 넓은 주님의 은혜와 사랑’(찬송가 1절)을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찬양을 통해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이었던 베드로는 예수님께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제자로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마 16:16)라는 위대한 신앙고백과 더불어 “다른 제자들이 예수님을 다 버릴지라도 자신 만은 결단코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마 26:33)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 사람을 나는 전혀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는 악행을 베드로가 저질렀습니다. 예수님도 함께 계시는 장소에서 버젓이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예수님과의 신뢰관계를 헌신짝처럼 저버리고 만 것입니다. 율법적으로 말한다면, 그는 배은망덕한 사람입니다. 두 번 다시 함께해서는 안 될 위험한 인물입니다.
그런 베드로를 예수님은 “바다같이 넓은 은혜로”(찬송가 1절) 용서해주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어린 양을 먹이라”(요 21:15)며 다시금 주의 제자로 불러 주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 앞에 깊은 회개를 하며, 자신의 무능함과 연약함을 이길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님을 구하며 엎드릴 때에 오순절 성령충만의 역사가 베드로에게 임하였습니다. 그 후 베드로는 180도 바뀌었습니다. 성령의 새사람이 된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는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행 4:19)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므로 하루에 삼천 명, 오천 명이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대역사를 일으켰습니다(행 4:4).
베드로가 이렇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새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찬송가 1절).
그리고 이렇게 되기까지의 이면에는 “바다같이 넓은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즉 전폭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4살 먹은 어린 자녀가 어머님 앞에 잘못을 해 놓고서도 도리어 어머니의 품으로 파고 들어옵니다. 그 어머니의 극진한 용서와 사랑과 속 깊은 이해심을 믿어 추호도 의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품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 때 그 어머니는 그 어린 자녀에게 "너는 체면도 없느냐?"고 정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넓은 마음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그를 수용하며 안아줍니다. 어린 자녀는 어머니 앞에서만은 어떤 부끄러움도 개의치 않습니다. 자녀는 어머니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도 이런 사랑입니다. 베드로는 한없이 넓으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자신의 그런 모순되고 연약하고 가증스러운 죄악마저 다 녹일 수 있는 큰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전적으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이 만나는 곳에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죄 사함의 용서가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위에서 내려오는 은혜를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믿음이요, 겸손이요, 회개요, 자신의 깊은 성찰입니다. 성도가 무엇으로 삽니까? 믿음으로 삽니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잘난 것, 의로운 것, 자랑할 만한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육체의 자랑은 완전히 끝났습니다. 오늘도 정말 착실히 성실히 살겠다고 다짐을 해도, 저녁이 되고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들면 부끄러운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잠을 청하여 내일 아침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은혜를 믿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은혜와 사랑 안에서 날마다 감사 감격하면서 살고 싶지 않습니까? 항상 찬송하고, 항상 기뻐하고, 항상 기도하면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런 은혜와 은총을 믿는다면 이제부터는 자기 힘으로 살려는 영적인 교만을 버리고, 오직 주님과 함께 동행 하면서 예수님이 포도나무요, 나는 가지로서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는 합일된 영적인 한 몸으로서 이 험한 세상을 예수님과 더불어서 함께 걸어가기로 작정하십시오! 그리할 때 우리는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살게 될 것입니다(요 15:8). 이 놀라운 죄 사함의 은혜와 하나님의 은총이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따라 가는 여러분위에 가득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 예화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 -
미국의 실업가로 체신부장관을 지낸 존 워너메이커는 ‘백화점 왕’으로 불리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는 미래를 예측하는 탁월한 판단력과 정확한 경영능력의 소유자로 그가 투자해서 구입한 물건들은 항상 최고의 유익을 창출해 엄청난 부를 쌓았던 기업가였습니다. 하루는 한 신문기자가 그에게 그의 투자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그는 분명한 어조로 “그것은 내가 12살 때 한 투자입니다. 그 때 나는 2달러 50센트를 주고 성경 한권을 샀는데, 이것이 내 삶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이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가난한 소년시절 성경을 읽으며 꿈을 키웠습니다. 그의 성공 비결은 바로 하나님을 믿고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순종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겸손히 섬긴 자는 반드시 승리하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참고: 인터넷 목회정보클럽>
미국의 실업가로 체신부장관을 지낸 존 워너메이커는 ‘백화점 왕’으로 불리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는 미래를 예측하는 탁월한 판단력과 정확한 경영능력의 소유자로 그가 투자해서 구입한 물건들은 항상 최고의 유익을 창출해 엄청난 부를 쌓았던 기업가였습니다. 하루는 한 신문기자가 그에게 그의 투자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그는 분명한 어조로 “그것은 내가 12살 때 한 투자입니다. 그 때 나는 2달러 50센트를 주고 성경 한권을 샀는데, 이것이 내 삶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이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가난한 소년시절 성경을 읽으며 꿈을 키웠습니다. 그의 성공 비결은 바로 하나님을 믿고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순종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겸손히 섬긴 자는 반드시 승리하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참고: 인터넷 목회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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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은 죄악이 창일한 속에서도 믿음의 사람들을 구별하여 부르시고 구원하신 것처럼 오늘날 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동일하게 임하실줄 믿습니다. 믿음을 붙들고 세대를 거스르며 사는 젊은 청년들이 이 땅에 많이들 세워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