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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금]
613장 사랑의 주 하나님
찬송
성경 본문
잠 14:32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찬송묵상
말씀으로 천국의 기쁨을 알게 하소서
찬송요약
1절, 사랑의 주 하나님 말씀으로 주관하사 영원천국 알게 하소서
2절, 은혜의 주 예수님 십자가 의지하고 나가니 기쁨으로 받아주소서
3절, 위로의 주 성령님 하늘나라 영생과 평강으로 풍족하게 채워주소서
4절, 성도 함께 찬양할 때 주님 품에 먼저 안긴 성도들도 함께 찬양하리라
찬송해설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예수님, 위로의 성령님, 삼위일체 주님 품에 먼저 안긴 성도들을 바라보며 주께 찬양 하오니 그의 의를 힘입어 소망 중에 살게 하소서의 추모찬양으로 작사자는 충남 출생,한신대 신학과 졸업,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신학석사, 독일 튀빙겐 에베하르드칼스 대학교 대학원 신학 박사, 한신대 신학부 부교수 역임하고, 경동교회 당회장 박종화(朴宗和;1945~  )목사가 작시하였으며, 찬송 곡은 평북 비현 출생, 한양대 음대 작곡과 및 동대학과 음악학과 졸업, 미국 매네스음악대학원 디플로마과정수료, 서울 시립교향악단 연구지휘자 역임, 현 한양대 박영근(朴英根,1947~  )교수가 2005년 작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사랑의 주 하나님 우리 삶을 주관하시니 말씀으로 우리에게 영원천국 알게 하소서
이 세상사는 동안 주의 나라 바라며 그의 의를 힘입어 소망 중에 살게 하소서

1절, 사랑의 주 하나님 말씀으로 주관하사 영원천국 알게 하소서.

옛날에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는 배가 그만 큰 풍랑을 만나게 되어 무인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배에는 그들이 몇 달 동안 살 수 있는 양식이 있었고, 무인도 섬도 대단히 비옥해서 농사짓기에 적합해 그 땅에 씨앗을 뿌리면 몇 달 후에 수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씨앗을 뿌리기 위해 땅을 파다가 섬 전체가 금덩이가 그대로 묻혀있는 땅임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농사짓는 것도 잊고 금을 캐느라 동분서주했습니다. 몇 달 후 금덩이는 산더미처럼 쌓였지만, 양식이 바닥났습니다. 겨울이 찾아와서 씨앗을 뿌릴 수도 없었습니다. 황금은 산더미처럼 쌓였지만 당장 먹을 식량은 고갈되어 엄동설한에 다 얼어 죽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당장의 물질에 눈이 어두워 장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단 몇 달도 내다보지 못하여 죽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는 예화입니다.

성경 야고보서 4장 14절에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말씀하고 있으며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고 말씀하셨습니다.

찬송가 1절이 외치고 있는 중요 메시지는 “우리로 하여금 영원천국 있음을 알게 해 달라”
는 내용입니다. 인생들이 깨달아야 진짜 중요한 숙제는 당장 먹고 살 이 땅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고 그 심판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진다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주 하나님께서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고후5:1-2) 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천국의 비밀을 알려 주셨으므로 이 땅을사는 동안 천국을 준비하는 자는 지혜롭고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영원한 천국”(찬송가 1절)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1) 천국에 대한 제일 중요한 증언은 성경 말씀입니다.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습니다. 그 말씀이 천국의 말씀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 21:1-2) 사도 바울도 살아서 천국 삼층천을 체험하고 천국을 증언하였습니다. 스데반도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천국을 보며 담대히 순교할 수 있었습니다.

2) 예수님께서도 친히 천국을 증거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를 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2-3) 죽음을 앞둔 예수님은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죽어야만 하는 당위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 '처소를 예비함' 등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서 천국은 다분히 현세와는 다른 공간적 개념으로, 초림과 재림 사이에 주님에 의해서 준비되어지는 '어떤 장소'를 밝히고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그가 거할 자리를 마련한 이후 그를 사랑하는 자들을 예비 된 처소로 영접한다는 내용이 주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버지와 영속적으로 친교를 나누는 행위가 이루어지게 됨을 밝히고 있습니다.

3) 천국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6장 19-31절에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하여 천국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본 비유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째부분 (19-26절)은 죽음 이후에 물질의 풍요를 누리며 교만하였던 부자는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거지 나사로는 세상에서 외로움과 육체적 고통을 당하였지만 천국에서 쉼과 평화를 누리고 있는 역전 인생의 모습과 두 번째 부분(27-31절)은 천국과 지옥의 모습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지옥의 고통이 아무리 크고 무섭다할지라도 살아생전 천국과 지옥의 한계를 알고 주님의 복음을 받아드리지 아니하면 부자와 같은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 입니다. 여기에 죽은 자가 되살아나 이 일들을 말하여도 강퍅한 자들은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천국과 지옥은 있습니다. 우리 모두 곧 이 땅의 삶을 마칩니다. 그 후에 우리는 반드시 주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지금이라도 예수 믿어 천국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찬송 예화
-임종직전 어머니의 말-

네 아들을 둔 권사님이 병원에서 임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아들들이 이 침대에 둘러있는 것을 보고 마지막 사랑으로 하나씩 이름을 부르며 유언을 합니다. 첫째아들. 둘째아들, 셋째 아들에게는 차례로, “애야, 엄마와 곧 만나자”라고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시고는 막내아들에게만은 “막내야 잘있거라”라고 하시고 탄식의 눈물을 흘리시었습니다. 막내아들은 이상해서 어머니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어머니, 왜 형들에게는 곧 만나자고 하시고 왜 저에게는 잘 있으라고 하시나요?” 그러자 어머니는 마지막 힘을 내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막내야, 너의 형들은 이제 머지않아 저 영광스러운 천국에서 엄마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러나 너와는 마지막이다. 이 엄마는 너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진리를 간곡히 가르치고 인도했지만 너는 끝내 네 고집대로 어두운 길로 가버리고 말았어. 그러니 나는 너를 다시 만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네 형들과는 다시 만날 수 있지만 너는 이제 마지막이구나, 이 말을 들은 막내아들은 어머니의 침대에 엎드리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어머니! 저도 그곳에서 어머니를 뵙고 싶습니다. 어머니 저도 깨달았습니다하며 어머니의 손을 잡고 주님을 믿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의인은 죽음에도 소망이 있습니다. <참고: 인터넷 목회 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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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록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 것을 가진 자처럼 살며 모든 것을 가진 자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며 살 수 있는 근거가 바로 영원한 생명에 감춰진 비밀입니다. 그 영원한 소망 붙잡고 늘찬양하며 감사함 속에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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