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장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498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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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화]
441장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498장)
찬송
성경 본문
엡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찬송묵상
내 뜻과 감정을 버리고 말씀위에 서서 주 만 붙드네.
찬송요약
1절, 은혜의 주님, 은사의 주님, 신유의 주님 나의 마음속에 지금 오셨네.
2절, 내 뜻과 감정을 버리고 말씀위에 서서 주 만 붙드니 불완전한 믿음 완전해졌네.
3절, 모든 염려 욕심 계획 주께 던지고 믿고 기도함으로 주의 뜻만 붙들며 살기로 했네.
4절, 전에 나를 위해 일해 왔으나 이젠 믿음으로 닻을 주께 던지고 주 위해 힘써일하리.
5절, 등불 밝혀 손에 들고 이 세상에 다시 강림하실 구주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리.
찬송해설
441장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찬양은 캐나다 출생으로 그곳에서 목회하다가 미국으로 이주한 장로교 목사인 알버트 벤자민 심프슨(A.B.Simpson:1843-1919) 목사가 작시 작곡한 찬송입니다. 그는 위대한 찬송가 작가요 대중 전도자로서 '기독교인 선교협회'를 창설하여 많은 전도 각성 집회를 열어 뜨겁게 복음을 증거 하였습니다. 특히 심프슨 목사님은 이때 자신이 직접 만든 200여 편의 찬송가와 아울러 은혜 있고 영감 있는 찬송가들을 말씀과 함께 부르므로 놀라운 영적 대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본 찬송가는 작시자의 신앙 체험이 바탕이 된 것으로 예수 믿기 전의 비천했던 과거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삶을 얻은 현재를 비교, 제시함으로써 주를 향한 헌신을 다짐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능력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참된 믿음이란 주의 굳건한 말씀 위에 바탕을 둔 신앙으로, 내 뜻과 내 감정을 다 버리고 오직 주님의 뜻과 영광만을 구하는 믿음의 삶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찬송프롤로그
1절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은사 원한 내게 은사의 주님
신유 구한 내게 신유의 주님 나의 마음속에 지금 오셨네
나의 생명 되는 내 주 예수님 영원토록 모셔 내 기쁨 넘치네

1절, 은혜의 주님, 은사의 주님, 신유의 주님 나의 마음속에 지금 오셨네.

우리가 믿음생활을 함에 있어서 은혜의 주님(욘 4:2), 은사의 주님(고전 12:31), 신유의 주님(마 12:15)을 확실하게 체험하며 신앙생활 한다면 그 믿음 생활은 참으로 기쁘고 활력이 넘치는 은혜의 삶을 살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렇지 못하고 아직도 염려와 근심 속에,, 낙심과 좌절과 절망감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게 예수님을 내 마음의 중심에 영접하지 못하고 은혜의 주님, 은사의 주님, 신유의 주님도 경험하지 못한 채 지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거듭난 참 그리스도들인 이 되어야 합니다. 거듭남이란 예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가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고 물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해 여기지 말라."(요3:4-7)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기적은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인
이 이혼을 다섯 번이나 하고 현재 여섯 번째 남편하고 살지만 아직도 그 마음속에 만족함
이 없고 목마름의 연속뿐이었습니다. 그런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의 부끄러움을 지적
하는 예수님을 선지자로 고백하면서 물동이를 던져두고 마을로 뛰어 들어가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하며 생명수 되시는 예수님을 증거 하매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나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요4:28-29) 수가 성 우물가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얻었던 기쁨과 감격이 여러분 속에 있습니까? 있다면 얼마나 있습니까? 만일 우리가 예수님을 체험으로 만났다면 그 어떤 것도 부끄럽거나 두려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나의 삶은 그렇지가 못함을 봅니다. 마치 신학교에 들어가서 목사가 된 이후 대학 동창이나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도 그렇게 반갑거나 정겹지 못한 것처럼 주님의 일을 행하는 나의 모습이 예전처럼 그렇게 신나고 기쁘지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믿음도 열심도 뜨거움도 능력도, 감사도, 기도도, 전도도 다 식은 것을 봅니다.

나는 오늘 주님께 498장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의 찬양을 부르면서 "아버지여! 다시금 내게 뇌사 환자를 일으키고 비를 내리던 신유의 주님의 능력을 덧입게 하옵소서, 그 힘든 IMF의 터널도 뚫고 나오던 그 열정적인 신앙은 다 어디로 가버리고 지금은 원망과 불평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은혜의 주님 지금 내 마음속에 다시 들어 오셔서 이 종에게 불같은 열정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온유함과 겸손함을 갖게 하옵소서 뿐만 아니라 각종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만방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귀한 은사의 종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우리가 은혜 받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의 믿음의 현주소가 어디에 있는가? 를 분명히 알고 그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나님께 부르짖고 충성하며 믿음으로 전진해 가는 하나님의 참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 예화
-"믿음이 적은 자여“-

마태복음 14장 25절부터 32절에 보면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한 밤중에 건너가다 심한 풍랑을 만나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데 이때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안전하게 구원하시는 장면이 성경에 비교적 상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다가갔을 때 당황한 제자들이 "유령이다."며 소리쳤을 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며 말씀하실 때 베드로는 너무 반갑고 감사한 나머지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 대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맨 처음에는 물 위를 정상적으로 걸어갔지만 얼마 가지 못하여 풍랑 이는 파도를 보고 겁을 집어먹음으로 물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마14:31) 우리는 이 장면에서 감정에 치우친 베드로의 모습과 말씀 위에 서지 아니한 믿음이 얼마나 불안하고 위험스러운 것인가? 를 우리에게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를 가르쳐 말세라고 합니다. 이 말은 과거보다 지금이 더 신앙을 갖기 어렵고 여러 가지 시련과 환난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세상을 이겨나갈 힘과 능력을 어디서 얻겠습니까? 나의 의지와 결단만으로는 안 됩니다 "말씀 위에 굳게 선 신앙, 성령님의 지배와 인도를 받는 성도들의 삶"만이 참 평강의 길, 승리의 길을 걸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 모두 은보다 금보다 귀한 믿음의 소유자로 세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그 어떤 시련과 환난이 다가와도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따라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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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은사로 내 삶 붙드신 주님, 항상 말씀과 기도에 깨어 그 뜻을 좇아 예수 위해 살아가게 하소서 은혜의 주님, 은사의 주님, 신유의 주님 지금 나의 맘에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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