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장 주 예수 넓은 품에 (476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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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월]
417장 주 예수 넓은 품에 (476장)
찬송
성경 본문
눅 13:34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찬송묵상
주 예수 넓은 품에 안길 때 나 편히 쉬겠네.
찬송요약
1절, 주 예수 넓은 품에 안겨서 나 편히 쉴 때에 천사의 노랫소리 내 귀에 들리네.
2절, 주 예수 넓은 품에 안길 때 슬픔 근심 걱정 시험 닥쳐와도 나 염려 없겠네.
3절, 십자가 크신 사랑으로 만세 반석위에 굳게 서서 새아침 동터올 때 주 만나 뵙겠네.
찬송해설
미국 코네티컷 주 태생으로 크로스비 여사와 함께 2,200여 편의 찬송 곡을 쓴 윌리암 하워드 돈(W.H.Doane;1832~1915) 박사가 주일학교 연차총회에 사용할 찬송가를 부탁받고 곡을 미리 작곡해 놓았으나 적당한 가사를 찾지 못해 미국 태생의 여류 맹인 찬송작가 화니 제인 크로스비(F.J.Crosby;1820~1915) 여사에게 부탁하였다. 크로스비 여사는 돈이 연주하는 곡을 들으면서 전날 부부 노동자 파업 사건 때 한 아기가 극적으로 구출되어 어머니 품에 되돌려진 사건을 연상하면서 가사를 썼다.
찬송프롤로그
1절 주 예수 넓은 품에 나 편히 안겨서 그 크신 사랑 안에 나 편히 쉬겠네
영광의 들을 지나 저 푸른 바다 건너 천사의 노랫소리 내 귀에 들리네
주 예수 넓은 품에 나 편히 안겨서 그 크신 사랑 안에 나 편히 쉬겠네

1절, 주 예수 넓은 품에 안겨서 나 편히 쉴 때에 천사의 노랫소리 내 귀에 들리네.

사라 내시가 글을 쓰고 장미란이 번역한 ‘엄마 품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2009,킨더랜드)라는 책의 제목이 말해 주듯이 엄마 품에 안겨 소록소록 잠을 자는 아기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안정되고 평화스러워 보일 수가 없습니다. 마찬 가지로 성도들이 주 예수의 넓은 품에 안겨 믿음 안에 살아가는 모습은 그렇게 평화롭고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작사자 크로스비(F.J. Crosby) 여사도 찬송가 1절과 2절의 첫 소절에 “주 예수 넓은 품에 나 편히 안겨서”를 반복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사야 40장 11절 말씀에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하였으며 시 23편 1절에서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였으며, 요한복음 10장 11절과 15절에서는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한 목자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어떻게 품어 주십니까?

1.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성도들을 먹여주십니다.
요한복음 10장 10-11절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목자가 양 떼를 좋은 꼴로 먹이시듯이 예수님은 성도들을 좋은 것으로 먹여주십니다. 에스겔 34장 14절에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양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않습니다. 목자만 따라가면 좋은 꼴, 살진 꼴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먹여주십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말씀의 꼴로 먹여주십니다. 가정에서 예수님을 목자로 모시고 살면 예수님은 육의 양식뿐만 아니라 영의 양식을 풍성히 내려 주십니다. 말씀이 있는 가정, 성령 충만하여 찬송이 흘러넘치고, 감사가 흘러넘치는 가정은 날마다 은혜가 넘치고 기쁨이 넘쳐납니다.

2.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성도들을 품어 주십니다.
이사야 40장 11절 “그는 목자 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예수님께서는 어린 양을 팔로 모으시고 품에 안아주시듯이 성도들을 품어주십니다. 그 같은 모습을 마가복음 10장 16절에 사람들이 무시하는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심을”통해 분명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모습을 재현해보이고자 대통령과 국회의원 후보들이 자주 보여주지만 그때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어머님의 따뜻한 품 그 이상으로 성도들을 품어주시고 사랑해주십니다.

3.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성도들을 인도하십니다.
이사야 40장 11절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 하시리로다.” 예수님은 나의 목자가 되어 부족함 없이 인도해 주십니다. 시 23편 2-3절에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며,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사야 58장 11절에서는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시는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뭄에 물댄 동산과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은 정말로 풍요롭고 아름답습니다. 이렇듯 예수님의 주의 백성들을 부족함 없이 풍요로운 꼴로 인도하시며 먹이시는 은혜의 주님이십니다. 성도들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 아름다운 꼴로 먹이시고, 품으시며,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여 “그 크신 사랑 안에서 편히 쉬며”(후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맛보며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 예화
-윌리암 폭스-

1982년 10월 <뉴욕 데일리 뉴스>에 감동적인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17세 소년 마이크 뷰캐넌이 지붕 위에 올라가 투신자살을 시도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가출했고 아버지는 심한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그는 너무 많은 문제를 감당하기에는 어렸으며 결국 고민하다가 자살을 계획했던 것입니다. 그때 한 신사가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소년에게 한시간 반 동안 같은 말로 설득했습니다.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의 아버지가 되겠다." 이 친절한 사람은 윌리암 폭스였습니다. 그는 결국 소년의 투신자살을 막고 약속대로 그를 양자로 삼아 보호해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분이십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 지켜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고통 가운데서 위로해 주실 분도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연약하여 넘어질 때 일으켜 세워주실 분도 하나님뿐이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가서 담대하게 외치시기 바랍니다.

<참고: 인터넷목회자 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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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영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 살면서도 구별된 하나님의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로 영광의 길을 걷게 하신 주님, 죽음의 강을 건너 영원한 곳에 이르러 안식할 소망을 안고 달려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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