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433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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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3[월]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433장)
찬송
성경 본문
시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찬송묵상
천지 지으신 주 하나님 택한 백성을 항상 지켜주시네
찬송요약
1절, 천지 지으신 주 하나님 택한 백성 실족치 않도록 깨어 지키며 보호하시네
2절, 도우시는 하나님이 화를 당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영영토록 출입을 지키시네
찬송해설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알렉산더 피득(알렉산더 피터스/A.A.Pieters;1872~1958)목사가 1898년 작사하였다. 1872년 남부 러시아의 유대인 상인의 아들로 출생하여 김나지움(Gymnasium)을 졸업하고 독일 철학을 공부하였으며, 독일어, 라틴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그리고 영어를 구사하였다. 일본 나가싸기에서 미국선교사를 만나 찬송가 연구와 성경번역에 힘쓰게 되었고 23세에 한국에 도착하여 피득으로 개명하면서 한국복음화에 힘쓰는 선교사가 되었다. 찬송 곡은 아메리칸 멜로디를 번역한 것으로 와이에쓰의 성가보고(Wyeth's Repository of Sacred Music)로 되어 있다. 곡명 ‘NETTLETON'은 미국 부흥사 아사헬 네틀론(Asahel Nettleton;1783~1844) 작곡으로 추정된다고 하여 붙여졌는데 확실한 것은 아니다.
찬송프롤로그
1절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지은 주 하나님 나를 도와주시네
나의 발이 실족 않게 주가 깨어 지키며
택한 백성 항상 지켜 길이 보호 하시네

1절, 천지 지으신 주 하나님 택한 백성 실족치 않도록 깨어 지키며 보호하시네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계는 너무나 신비합니다. 어떻게 아름다운 산이 존재하는가?
싱그러운 나무들이며, 활짝 웃는 꽃들이며, 깊은 산 속 맑은 계곡의 물이며, 기쁨의 찬양을 하는 새들이며, 산마루를 뛰노는 사슴들의 눈망울이며, 산 정상에 올라 보면 첩첩 산들의 파도 물결이며, 총천연색의 붉게 물들인 단풍잎들이며, 맑고 높은 가을 하늘에 수놓는 구름들이며 이것은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신비로운 작품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1977년 9월 15일 우리나라의 등반대가 세계에서 8번째로 에베르트 산을 정복한 적이 있습니다. 등반대원들이 등반의 경험담과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기술하는 가운데 의미 있는 말을 하였습니다. 등반 직전에 예배드릴 때 읽었던 성경말씀이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서로다." (시 121:1-
2) 그들은 산 정상에 올라가서 물결치는 산들과 산 밑의 구름들을 보면서 이 말씀을 가슴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등반 과정에서 어려운 일들이 닥쳐와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 마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게서 로다"라고 고백할 때 새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국민일보에서 '할렐루야 캡틴'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비행사 신일덕 씨의 간증이야기입니다.
1990년 11월 아주 맑은 날씨에 신일덕 씨는 승객 165명을 태우고 서울에서 사이판으로 가는 비행기를 조종했습니다. 사이판에 거의 도착하게 되어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이제 기아를 내려야 바퀴를 내리는데 기아를 내리려고 하니까 바퀴가 내려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기계를 조작하고 당겨도 기아가 내려오지 않습니다. 이제는 큰일 났습니다. 비행기가 바퀴가 없이는 불시착 할 수밖에 없었고 불시착하면 비행기가 몇 동강이 나고 불이 붙고 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신일득 씨는 열렬한 그리스도의 신자인 것입니다. 그는 자기의 조종관을 부조종사에게 맡겨 놓고 기관사와 함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얼마나 비행기 안에서 하나님께 고함을 치고 부르짖어 기도했던지 온몸이 땀범벅이 되고 막 성령의 불을 받아서 방언을 말하고 굉장했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는데 그 마음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이 왔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 하나님 말씀이 마음속에 들어와서 너무나 감동해서 그만 비행기 안에서 "할렐루야" 고함을 치고 기관사에게 우리 조종관을 다시 조정해 보자고 기아 내려오는 조종관을 잡아당기니까 쭉 바퀴가 내려와요. 승객들에게는 이미 불시착 할 터이니 고개를 다리 사이로 깊이 숙여 놓고 양다리를 손으로 붙잡으라고 해서 온 승객들이 다 기절초풍을 하고 놀래 있었는데 갑자기 그 마이크에서 “할렐루야~ 하나님이 도와 주셨습니다.” 기장이 고함을 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비행기는 무사히 안착을 한 것입니다. 이런 것이 여러분 환난인 것입니다. 그대로 불시착 했더라면 비행기가 박살이 나고 163명의 생명이 다 죽을 수밖에 위기에 주님께 부르짖으니 환난을 면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야훼 께로다.

여러분 우리들의 인생도 산에 오르는 것과 같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닥쳐 올 수 있습니다. 그러할 때마다 이 고백을 가슴으로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이겨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희망찬 하루가 밝았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역경을 이겨 나아가시는 복된 날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 예화
- 도움을 청하는 응급 전화 -

누군가 밤늦게 문을 두드렸다고 생각해보자. 당신이 문을 열었더니, 키가 237센티나 되는 거구의 사나이가 있었다. 그 사람은 당신 집에 강제로 들어와 모든 방을 장악하고 당신까지도 꼼짝 못하게 하는 동안에 당신의 가족들은 공포로 떨어야만 했다. 순간 당신은 112를 기억했다. 만약 당신이 전화를 몰래 끄집어내 112로 다이얼을 돌릴 수 있다면, 당신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그렇게 한 후 한 대의 경찰차가 당신 집으로 파견되었다. 두 명의 경찰관이 그 불청객과 맞서기 위해 허리에 권총을 차고 있었다. 그러나 그 우람한 사람은 되받아 쏘았다. 이때 두 명의 경찰은 무전기를 사용해 병력을 보강해줄 것을 요청했다. 갑자기 스무 대의 경찰차가 나타났다. 당신은 112 때문에 승리를 만끽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사탄이 그들을 패배시키려고 그들 생활에 침입할 때 전화할 수 있다. 우리의 112번호는 “기록되었으되”이다. 도움의 위급한 간구를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방까지 전달해주시는 성령을 찾아라. 성령은 우리 생활에서 당신에게 승리를 주는 데 필요한 무슨 도움이든지 보내주심으로 대답하신다. 그렇다면 당신이 영적인 공격을 받을 때, 잊지 마라. 사탄은 당신을 다룰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지는 못한다. “기록되었으되”, 이것을 기억하라.

<참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방법 / 토니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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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나를 깊은 죄의 수렁에서 건지셨던 주님을 날마다 새롭게 만나며 예비하신 천국을 향하여 걷는 믿음의 행진이 더욱 힘 있게 하셔서 이 복된 믿음의 대열에 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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