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455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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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화]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455장)
찬송
성경 본문
시 119:54 “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찬송묵상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찬송요약
1절,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근심 걱정 무거운 짐을 다 풀었네.
2절, 전날의 두려움과 근심이 내 기도 되었고 내 노래되었네.
3절, 자비하신 주님 늘 함께 하사 내 궁핍함을 늘 채워주시네.
4절, 언약하신 말씀대로 그 나라가기까지 늘 보호해주시네
찬송해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태생의 교사이며 찬송작가인 엘리자 에드먼드 히윗(E.E.Hewitt;1851~1920)여사가 학교에서 불량학생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척추를 닫쳐 7년 동안 투병생활 할 때에 병실을 청소하며 찬양하는 흑인 여자로부터 도전과 감명을 받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1898년 작사하였다.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그녀는 많은 찬송가 작시와 청소년 선도에 일생을 바쳤다. 찬송 곡은 음악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감리교 감독파 교회의 음악지휘자로 있으면서 100권에 달하는 많은 복음 성가집을 출판한 미국의 찬송 작곡가 윌리암 제임스 커크패트릭(W.J.Kirkpatrick;1838~1921)이 만들었다.
찬송프롤로그
1절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주님만 따라가리

1절,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근심 걱정 무거운 짐을 다 풀었네.

IMF가 닥쳤을 때입니다. 서로 친한 두 명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유통업을 하는 다른 친구가 공장을 하고 있는 한 친구에게 찾아와 물건을 많이 주문했습니다. 유통업 하는 친구는 그 많은 물건을 찾아다가 싼 값으로 처분하고 돈을 챙긴 후 임의 부도를 내고 도망을 갔습니다. 공장을 하던 친구는 망하였습니다. 망한 이 사람은 도망간 친구를 오래 찾은 끝에 잡았습니다. 잡힌 유통업자를 만난 공장을 하는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봐 이 사람아 자네가 나에게 이럴 수가 있는가?” 그 때에 유통업을 하던 친구는 눈을 부릅뜨고 ”내가 배신했냐? 세상이 배신하게 했지...“라고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고 합니다.

요즈음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도산을 당하는 등 신빈곤층이 대량 양산 되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속에 성도들도 물질의 불안으로 인하여 많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1-33)고 작시자 히윗 여사도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1절 가사)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나를 건지시는 자이십니다.
역대하 20장 1-2절을 보면 여호사밧이라는 왕이 모압과 암몬 사람들에게 침공을 받습니다. 큰 무리가 바다 저편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여호사밧은 이 큰 무리에게 대적할 능력이 없고 또한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사밧은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고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 대신 싸우게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승리를 했습니다.

지금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가 힘써 해야 할 일은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푸는 일입니다.”(1절 가사) 나의 가정, 나의 사업, 나의 직장, 나의 자녀, 취업과 결혼 등의 모든 문제를 주님 발 앞에 기도로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우리 주님은 이사야서 43장 2절 말씀처럼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도록” 지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 볼 때에 이와 같은 삶의 보장이 있게 됩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 나오는 “믿음의 주요”라는 말은 ‘물에 빠졌을 때에 건진다’는 뜻을 가진 redeemer라는 말입니다. 누가 우리를 사망의 그늘, 죄의 올무, 경제 위기의 숲에서 건져주겠습니까? 오직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인하여 질고를 지고 슬픔과 징벌을 당하신 주 예수님만이 우리를 건질 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43장 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릅니다. 주님이라는 말은 ‘큐리어스’라는 말입니다. 이 뜻은 ‘나의 생의 행복, 불행의 전체를 주관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를 온전케 하시며, 행복케 하시는 전능자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안식과 여유의 기쁨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들고 어려운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내 앞길 멀고 험해도 한 분 예수님을 붙들고 할렐루야 주님을 찬송하면서 믿음으로 달려 나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 예화
-안개 같은 염려, 걱정, 근심-

염려를 ‘안개’에 비유하곤 합니다. 우리는 때로 짙은 안개를 만납니다. 그런데 여러분, 30m 두께의 짙은 안개의 양은 물 한 잔의 분량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잔의 물이 약 600억 개의 작은 물방울로 바뀐 것이 안개라는 것입니다. 물을 컵에 한 잔 따라놓고 그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한 잔의 물이 600억 개의 작은 물방울이 되어 우리 앞을 가로막으면 앞이 보이지 않아 두렵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염려는 그와 같습니다. 사실 물 한잔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염려하면 할수록 그 물방울은 더욱 짙은 안개가 되어 우리의 삶을 온통 두렵게 만들어버립니다. 짙은 안개가 끼면 앞을 볼 수 없듯이 우리의 마음에 염려의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 내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가야할 길도 보이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조차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직 나 혼자인 것처럼 보여 더욱 나를 두렵게 만듭니다. 여러분, 염려함으로 키를 한 자나 키울 수 있다면 염려하십시오. 염려함으로 부도날 위기에 있는 회사를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많이 염려하십시오. 염려함으로 몸이 건강해진다면 더 많이 염려하십시오. 염려함으로 우리의 신앙이 더욱 아름다워진다면 얼마든지 염려하십시오. 그러나 오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무 것도 염려 하지 말고 다만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믿음 없는 이방인처럼 염려하며 살지 말고,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당당하게 사십시다. 염려 대신에 하나님께 기도하십시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가장 잘 아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참고: 인터넷목회자 정보클럽/안효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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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나의 가는 길이 비록 좁으며 멀고 험해도 결코 포기 할 수 없는 것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믿기에 오늘도 ‘할렐루야‘ 찬양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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