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장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484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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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목]
365장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484장)
찬송
성경 본문
마 6:34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찬송묵상
근심, 염려 고통 있을 때에 친구 되시는 예수님께 다 아뢰어라
찬송요약
1절 마음속에 근심 슬픔 있을 때에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라
2절 은밀한 죄 있더라도 한숨만 쉬지 말고 주 예수께 다 아뢰라
3절 괴로움과 두렴 있더라도 내일 염려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4절 하늘나라 백성들은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주께 아뢴다.
찬송해설
미국 뉴햄프셔 주 태생으로 미들버리 대학과 안도버 신학교를 졸업한 후 회중교회에서 다년간 목회를 하였으며 그 후 수도 워싱톤에 소재한 하워드 대학의 총장을 역임한 제레미야 에임즈 랜킨(J.E.Rankin;1828~1904)이 작사하고, 곡은 독일계 미국인 목사로 한때 대학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으나 그만두고 출판사를 설립, 음악관계 서적을 내었던 시몬 에드번드 로렌쯔(E.S.Lorenz;1854~1942)가 1888년 작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슬픈 마음 있을 때에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주 우리의 친구니
무엇이나 근심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1절, 마음속에 근심 슬픔 있을 때에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라

신앙생활에서 승리하려면 심령상태를 지켜야 합니다. 영적인 부분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의식되고 나타나는 것은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기자는 4장 23절에서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속에 근심, 염려, 불안, 슬픈 마음, 괴로움, 원망스런 마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염려, 근심, 불안, 두려움, 걱정들이 마음속에 들어오면 신앙생활의 실패는 물론이고 삶 자체가 망가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염려와 근심을 믿음으로 이겨서 승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이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는 자들의 특징은 그 마음속에 들어오는 근심과 염려를 극복하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며 늘 찬양하는 감사의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어떤 시련과 역경과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평안함을 지키는 것 이것이 신앙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하여 술과 쾌락과 정욕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염려 근심, 불안과 걱정들이 이런 것으로 잊어버려지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병든 자도 마음에 평안함을 계속 소유하며 유지할 수 있다면 그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심을 이기지 못하면 병을 이길 수도 없습니다. 원래 근심이라는 단어의 뜻은 ‘갈라지다’, ‘부서뜨린다.’, ‘약해진다.’라는 뜻으로 근심이 오면 마음이 갈라지고 약해져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은 몸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마음에서 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근심은 생명의 적이다"라고 했습니다. 염려는 우리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파괴하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창조적인 일에 전념할 수 없도록 만듭니다. 시카고 러쉬대학교 메디컬 센터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 1064명을 대상으로 걱정 및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후 3년부터 6년이 경과된 시점에 이들 중에서 누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있는지를 조사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결과는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들일수록 노년기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근심자체를 잊어버리라고 조언합니다. 근심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 <참고;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근심 상자’라고 부르는 한 상자를 가지고 있던 한 여자에 관하여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어떤 일이 일어나 그녀를 힘들게 할 때면 언제나 그녀는 그 일을 종이에 써서 상자에 담아 두곤 하였습니다. 그녀는 그것들이 상자에 담겨져 있는 한 그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녀는 걱정거리들을 하나하나 극복해 갈 수 있었습니다. 종종 그녀는 근심 상자를 꺼내어 거기에 적혀 있는 그들을 읽어보며 걱정이 어떻게 해소되었는가? 살펴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자신이 그렇게 걱정을 하지 않고 오히려 편안한 상태에서 문제를 부딪치며 나간 결과 긍정적으로 해결된 것이 너무나 많았던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경우 그녀는 그 특정한 근심거리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여인처럼 근심 걱정거리를 종이에 써서 상자에 담아두면 아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손안에 놓여 있다면 얼마나 더 좋겠습니까! 근심은 우리에게서 기쁨을 앗아가며, 우리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우리의 영적 성장을 가로막으며,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 6:34)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약속을 믿고 주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실 것임을 신뢰합시다. 우리의 문제들을 그분의 손안에 두는 것이 근심 상자에 담아두는 것보다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찬송 예화
-해고 통지-

미국의 제재소 직원이 아침에 출근했더니 책상에 종이 한 장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것은 해고 통지서였습니다. 젊음을 바쳐 일했던 직장에서 아무 설명도 없이 이럴 수가 있느냐?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사회를 원망했습니다. 친구를 만나 하소연하면 도움을 청했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친 몸으로 집으로 돌아와 자살해야겠다고 괴로워하는 그에게 아내가 손을 잡고 말합니다. "여보, 당신은 친구도 만나보았고 당신의 지식과 재주를 동원해 몸부림도 쳐 보았지요. 그리고 방황도 했고 여러 가지로 길을 찾아보았지요? 그러나 당신은 안 해본 것이 하나 있어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해 보지 않았지요? 여보! 기도해보지 안으실래요?" 그는 정말 자신이 기도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는가운데 복수심도, 원망도 다 사라지고 상처도 치유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혜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업을 하며 여러 도시를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호텔이 마땅한 곳이 없었습니다. 좋은 호텔은 너무 비싸고 값싼 호텔은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호텔 사업에 뛰어 들었는데 대성공을 하였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호텔 체인업체인 홀리데이 인 호텔의 회장이야기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안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협력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줍니다. 우리 모두 부족한 사람들이기에 서로의 부족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마음,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어깨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바로 염려와 근심을 넘어서서 용기와 위로와 담대함을 얻을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참고; 인터넷 목회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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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모든 괴로움과 슬픔, 두려움과 죽음까지도 능히 정복하고 이기신 주님 앞에 도든 것을 맡기고 달려가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준비되어지고 날마다 가까워지고 있는데 나도 그 대열에 설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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