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장 어린 양들아 두려워 말아라 > 통합큐티

본문 바로가기

2015.04.01[수]
399장 어린 양들아 두려워 말아라
찬송
성경 본문
사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찬송묵상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어린 양떼들을 돌보시는 예수님
찬송요약
1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어린 양떼들을 돌보시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2절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신 주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 되어 기도하신다.
3절 고난과 역경 환난 중에서도 능력의 주님 언제나 나와 함께 하사 지켜주신다.
찬송해설
와이오밍 주 샤이엔(Cheyenne) 출생으로 20세기 초 가장 능력 있는 부흥사요 설교가 중의 한 사람인 폴 라더(P.Rader;1879~1938)목사가 작사․작곡하였다. 처음에는 후렴만 발표하였는데, 나중에 1-3절을 추가하였다. 라더 목사는 시카고에 있는 무디 교회에서 목회하였으며, 후에 시카고 복음예배당을 짓고 11년간 목회하였다. 그는 수많은 복음 송을 작사, 작곡하였다. 특별히 기독교 방송의 개척자로서 시카고 라디오 방송에서 매주일 14시간씩 그리스도교 프로그램을 방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어린 양들아 두려워 말아라 주님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늘의 땅의 모든 권세로 그 양떼들을 항상 지키신다

1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어린 양떼들을 돌보시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디모데후서 4장 17절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康健)케 하심은...” 여호수아 1장 9절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함께 하느니라.”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여호수아와 이사야 그리고 바울이 사명을 받고 주의 일에 행함에 있어서 가장 큰 두려움은 ‘혼자 힘으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두려움의 주된 원인은 혼자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이라도 개인 혼자서는 큰일을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일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보니 사탄이 주는 가장 큰 시험은 ‘이제 나 혼자’라는 생각을 우리에게 집어넣어 외롭게 하고 지치게 하여 사명이나 계획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바울도 가장 힘들 때가 혼자 있을 때였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 10절부터 11절에 보면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바울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으면 “갔고, 갔고, 갔고”를 연발하며 마가를 데려오라고 하였을까요? 이처럼 ‘혼자’라는 생각은 무섭고 두려운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불의 사자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왕상 19:4)고 고백을 하였을까요?

우리가 아무리 예수님을 잘 믿어도 신앙생활을 바르게 해도 기도를 많이 해도 우리에게 어려움이 닥칠 수 있습니다. 외로움이 닥칠 수 있습니다. 고난이 닥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심한 우울증에 포로가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너무 마음이 상하고 아파서 죽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찬송가 1절의 가사에 기록되어 있듯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그 양떼들을 항상 지키시는 목자 예수님”(찬송가 1절)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윗은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목자 되시는 여호와를 기억하면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 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 23:1-6)며 찬양하였습니다. 바울 역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곁을 떠나서 깊은 좌절과 절망 그리고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을 때 그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나타나셔서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행 18:9-10)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왜 우리를 위로해주십니까? 그 이유는 요한복음 10장 10-11절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주님은 선한 목자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주의 어린 양들인 저와 여러분을 위하여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한 꼴을 얻도록 늘 눈동자같이 지키시며 푸른들 쉴만한 물가 아름다운 초장으로 인도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의 삶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고 해서 믿음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자살해서도 안 됩니다. 임마누엘 주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며(마 1:23),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고(롬 8:28), 힘찬 신앙의 전진을 해야만 합니다. 마음과 생각을 가다듬고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그 말씀을 따라 준행하는 사람이 됩시다. 자신의 꿈이 곧 하나님의 꿈이 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자신의 힘과 지혜가 곧 하나님으로부터의 은혜이며 그 은혜를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하고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겸손히 주님의 오른 손을 잡을 때 비로소 하나님과의 참된 동행이 시작되어지며 그분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덧입게 될 것입니다.

찬송가 1절은 거듭 말합니다. “어린 양들아 두려워 말아라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찬송 예화
- 연약함을 돌파하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온전한 사람이 되었다는 뜻이 아니다. 그분을 믿어도 여전히 우리에게는 부족함이 있고 연약함이 있다. 예수님을 믿을 때 달라지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를 받게 된다는 점이다. 믿음생활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성령께 내 인생의 운전대를 내드리는 삶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인생에게 회복과 돌파가 일어난다.

-전병욱 목사의 ‘돌파력’ 중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구원을 확신하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고자 노력해도 때론 거룩함에 닿지 못하는 깊은 좌절감에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둠이 주는 마음입니다. 인간된 연약함을 드러냄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사단의 계략입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신앙심이 아닌 오직 성령께 붙들림바 됨으로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어둠이 우리 마음을 흔들어 놓을 때 성령의 임재를 더욱 간절히 구하십시오. 성령이 함께하실 때, 비로소 세상이 만들어놓은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CTS 새벽종소리>
관련 찬송
나의 반석 나의 방패 402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405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570장
오늘의 기도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계시록에 나타난 열 뿔의 권세와 일곱 머리의 지혜를 얻기 위해 혈안이 되어 살아가고 있지만 참 능력은 십자가 안에 감추인 비밀에 있음을 알고 속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십자가의 능력 안에 거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본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찬양큐티란?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everprais.or.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