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장 주 예수 크신 사랑 (236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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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9[목]
205장 주 예수 크신 사랑 (236장)
찬송
성경 본문
요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찬송묵상
날 구속하신 은혜의 말씀 또 들려주시오
찬송요약
1절, 저 뵈지 않는 천국에 우리를 앉히시고자 십자가에 못 박힌 주님의 사랑
2절, 아침의 이슬방울 사라짐같이 주님의 사랑 잊지 않도록 또 말씀해주시오.
3절, 나 같은 사람 구원하기 위해 주 보혈 흘리신 주님의 사랑 또 들려주시오.
4절, 세상 헛된 영광 유혹할 때 천국의 영광으로 물리칠 수 있도록 또 들려주시오
찬송해설
작사자는 영국 클랩햄에서 은행가의 딸로 태어나 윌버포스 전도대에서 은혜 받고 그 전도대의 일원이 되어 어린 소녀 시절부터 주일학교와 공장 직업소녀들에게 50년간이나 성경을 가르친 맹열 여류 찬송시 작가인 아라벨라 캐서린 행키(A.C.Hankey;1834-1911)여사가 1866년 작시하였다. 찬송 곡은 미국 코넥티칼 주 프레스톤에서 태어나 우드스톡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그곳 놀위치에 있는 침례교회에 출석하다가 부친이 경영하는 기계 공장이 씬시내티로 이전하면서 사장으로 경영에 참여하면서 여생을 씬시내티에서 보내며 존경받는 교회지도자로 지내며 2,200여 편에 달하는 많은 찬송가를 작곡한 윌리암 하워드 돈(W. H.Doane;1832-1915)이 곡을 붙였다. 불특정 대상을 향한 청원의 형식으로 서술되어진 본시는 온 성도와 더불어 십자가 보혈의 사랑을 되새기며 참된 신앙생활 하고자 하는(1,2,4절) 시인의 간절한 바람을 노래하고 있다.
찬송프롤로그
1절 주 예수 크신 사랑 늘 말해 주시오 나 항상 듣던 말씀 또 들려주시오
저 뵈지 않는 천국 주 예수 계신 곳 나 밝히 알아듣게 또 들려주시오
평생에 듣던 말씀 평생에 듣던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또 들려주시오

1절 저 뵈지 않는 천국에 우리를 앉히시고자 구원의 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3-6절에 “전에는 ...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8절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예수님을 믿기 전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좇아 마음대로 살았던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허물과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죽어서도 음부의 불 못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우리를 죽음에서, 무덤에서, 음부에서 건져내어 예수님 계시는 영원한 천국 하늘나라에 함께 앉히시게 하고자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최대의 선물을 마련해 주셨는데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입니다. 왜 예수님이 가장 큰 선물입니까?

첫째, 이 땅에서 가장 좋은 것들은 모두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또 가장 귀한 것이 독생자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둘째, 예수는 오래 전부터 준비하신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죄를 범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 인간을 구원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창 3:15) 인류역사, 구약의 모든 사건은 예수님을 준비하시는 내용입니다.

셋째, 예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멸망 받을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돈도 집도 좋은 옷도 예쁜 애인도 아닙니다. 그에겐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인류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최대, 최고, 최선의 선물입니다. 이 지구가 생긴 이래 제일 축복받는 날은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시던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인류의 자유가 탄생한 날이요, 구원의 오랜 꿈이 실현된 날입니다. 이 날 죄 중에 고민하던 사람들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며 신음하던 자연이 '용서의 소리'를 들은 날입니다.

우리는 일주일 중 6일은 일을 하고 오늘은 쉽니다. 왜요? 그분이 부활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주일은 하나님의 창조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인류의 고백이 있는 날입니다. 더욱이 10절에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다시 말해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순간 본질상 진노의 사람은 사라지고 구원받은 새사람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귀한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손을 내밀어 선물을 받듯이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면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이 구원의 선물입니다.

옛날 한 마을이 큰 홍수를 만났습니다. 집은 형체를 찾을 수도 없었고 논과 밭들도 개울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갈 길도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 마을에 임금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놀랍게도 살기 좋은 낙원과 궁궐 같은 집들이 잘 지어진 마을을 준비하고 그 마을 입주권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누구든지 손을 내밀어 그 입주권을 받기만 하면 그 낙원 마을에 들어가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마을 입구에 거지 소년이 땅굴을 파고 살고 있었는데 그 땅굴마저 홍수에 없어지고 만 것이지요. 거지 소년은 내 손이 이렇게 더러운데, 내 옷은 냄새가 나는데, 내가 잃은 것은 땅굴밖에 없는데 - 임금님이 내게 낙원 마을 입주권을 주실까? 그러나 소년은 임금님의 자비로움을 믿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임금님은 거지소년의 손을 꼭 잡아 주시며 "많이 추웠겠구나! 많이 힘들었겠구나! 어서 낙원 마을에 들어가 행복하게 살아라."며 입주권을 손에 꼭 쥐어 주셨습니다. 이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죄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선한행위가 모자라도 괜찮습니다. 내 모습이 거지 소년과 같아도 좋습니다. 하나님께 나오십시오. 이제 손을 내밀어 그 선물 - 예수 그리스도 - 구원을 받고 저 천국의 소망과 기쁨을 누리며 은혜 가운데 살아가십시오.

예수님께서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는 것은 우리가 아무리 속상한 일이 있어도, 힘들어도 답답해도, 두려워도 그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지.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라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만 바라보십시오. “주님 .. 받아들일게요. ... 감사해요.” 할 때 예수님의 생명의 역사, 승리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랑은 노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흘러넘치는 것입니다.
찬송 예화
-사랑의 흔적-

수십 년 전 만주에서 20개월이 막 지난 아이 3명이 천연두를 앓았다. 의료진이 없는 가운데 두 아이는 안타깝게 죽고 말았다. 나머지 한 여자아이는 간신히 목숨을 건졌지만, 얼굴에는 천연두 흉터가 남아 늘 놀림감이 됐다. 이 얼굴로 어떻게 살아가나 절망하고, 죽고 싶을 때마다 그녀는 어머니 말씀을 떠올렸다. "얘야, 이 마마자국은 하나님께서 너를 살려주셨다는 증거이고, 축복의 표시다." 세월이 지나면서 그녀의 마음속에는 확신이 뿌리내렸다. 하나님께서 인생의 주인이시며, 인생길의 인도자이심을…. 그녀는 현재 뉴욕의 유명한 한인교회 목회자의 사모로 헌신하고 있다. 외모만 생각했다면 그녀는 평생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그 마음에 하나님이 임하면서 마마자국은 사랑의 흔적과 은혜의 자국으로 바뀌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들의 인생은 승리할 수밖에 없다(골 1:11). <참고;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회협의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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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568장
오늘의 기도
세상사는 동안, 내 생각 속에 내 삶속에, 나 위해 베푸신 십자가 사랑 망각하며 사는 어리석음을 결단코 범치 않게 하소서. 기억하고 충성하며 남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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