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장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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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목]
181장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
찬송
성경 본문
계 22:20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찬송묵상
부활승천 하신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다시 오신다.
찬송요약
1절 부활승천하신 주께서 약속대로 다시 오실 징조가 뚜렷하니 깨어 있으라.
2절 재림의 주께서 어떤 상급을 내려 주실는지 자신의 달란트를 셈해보아라
3절 성령의 기름으로 등불 환히 밝혀서 기쁨으로 신랑예수 영접하여라.
4절 재림의 날 언제인지 알 수 없으니 깨어 충성 다하면 생명의 면류관 받으리.
찬송해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의 말씀을 배경으로 평남 강동 출생, 경성성서학원졸업, 수원교회, 목포교회, 신의주교회, 신촌교회, 해방과 더불어 이북에서 무너진 성결교회 재건 운동에 힘썼던 희대의 최고 부흥사 이성봉(李聖鳳1900~1965)목사가 작사함, 곡은 서울 출생, 동경제국고등학교 작곡전공, 미국포틀랜드대학 명예인문학박사, 중앙여자전문학교 교수와 연세대, 전남대, 목원대 학장, 한국현대음악협회회장을 역임하고, 13개의 교향곡을 비롯하여 1,000여곡의 찬송가, 합창곡, 기악곡을 만든 라운영(羅運榮 ;1922~1994)교수가 1979년 작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오시리
세상 끝 날의 징조가 뚜렷하니 깨어 있으라
죽기까지 충성하라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내가 속히 오리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사느니 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였습니다. 굶주린 사자들의 먹잇감이 되어가면서... 또, 십자가에 달려 화형을 당하면서도...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며 신앙의 정조를 굳게 지켰습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주님,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죽음조차도 그들을 어찌할 수 없었던 이유는, 그들 속에 부활과 재림신앙이 살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죽어도 다시 산다는 부활을 믿는 자이며, 또한 하늘로 승천하신 주님께서 반드시 이 땅에 다시 오신다는 재림을 확신하는 자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같은 불변의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 모진 핍박가운데서도... 기꺼이 그리고 진심으로, 순교의 잔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만나면, "마라나타"라고 인사 하였습니다. '마라나타'란, 헬라어로 '주님께서 오시고 계십니다.'라는 뜻입니다.
고린도전서 16장 22절에 보면, "주께서 임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또 빌립보서 4장 5절에 보면, "주께서 가까우시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요한계시록 22장 20절에 서도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이 모든 말은, 바로 마라나타 신앙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마라나타 신앙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극악무도한 로마의 핍박과 압제 속에서도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떤 환란과 시련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최후 승리가 약속된 '마라나타' 신앙이 초대교회 성도들 속에 살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오시고 계신다.'는 이 '마라나타' 신앙이, 오늘 우리에게도 분명히 있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부활승천하신 주께서 약속하신대로 오시리”(1절 가사)의 신앙을 가지고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성도들이 되어서, 어떤 고난이 닥친다 해도 주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능히 극복하고 범사를 인내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 찬송가 1절에서는 “깨어 있으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3장 11절 말씀에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잠든 영혼은 주님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기름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는, 결국 신랑을 맞이하지 못하고,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나... 탄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13)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나의 생명의 구세주가 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굳게 믿고, 믿음 안에서... 늘 깨어 있는 성도들이 되기 위하여 먼저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기'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를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오존층이 파괴되고,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한파, 가뭄 등 각종재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부족하여 아이티와 칠레의 지진 발생 후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중국 북서부 칭하이(靑海)성 위수현에서 지난 14일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 실종자가 16일 현재 1천561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지난 주간에는 4월의 한파가 20년 만에 몰려와서 제 2의 빙하기가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과 염려를 낳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누가복음 12장 56절에 말씀하시기를,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고 책망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6장 8절 하반절에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들들보다 더 지혜롭다"고 말씀했습니다. 학문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또는 물질적으로는, 이 세대 사람들이 믿는 사람들보다도 더 지혜롭고 더 부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영적안목에 있어서는.. 무지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마치 어리석은 부자처럼, 내일 일을 알지 못하고, 모든 것을 가졌다고 스스로 여유를 부리고 거만해 하는 자와도 같습니다. 그러나 영적안목을 가지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지혜로운 통찰력을 가지고 시대를 분별하며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라기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장부와 같아서... 결코 어떤 풍랑 속에서도 요동하지 않고 흔들림이 없이, 묵묵히 여러분 자신에게 주어진 믿음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 예화
-영화로운 혼인잔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인류를 향하여 모든 것을 갖추어 놓으시고 예비하신 혼인 잔치에 우리들을 청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지치고 힘든 세상에서 수고한 자들에게 잔치 자리를 열어 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청함을 거절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보냄을 받은 자들이 복음을 열심히 전해도 믿지 않으며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하는 자가 있어 복음이 온 땅까지 퍼졌으나 믿지 아니하는 자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롬 10:4) 순종치 않고 거스려 말하는 백성들에게 예수님은 지금도 종일토록 두 손을 벌리고 계십니다. 세상 것을 잠시도 떠날 수 없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청함을 거절하는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라.”(요일 2:15~17) 세상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나온 것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소욕을 채우기에 급급한 현대인들에게 일시적인 만족은 있을 수 있으나 영원한 만족은 있을 수 없습니다. 성 어거스틴은 참회록에서 ‘하나님 품 안에서 쉼을 얻을 때까지 참된 평안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주님 오실 때까지 이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고 응답해야만 하겠습니다. 이 기쁨과 평안, 즐거움을 누릴 혼인 잔치에 택함을 입고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필요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복을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12절) 이 예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진실로 고백하는 일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롬 10:13) 이러한 신앙 고백이 없는 자는 바깥 어두움 속에 버려져 슬피 울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영화로운 주님의 나라, 모든 것이 풍성한 혼인 잔치에 초청 받은 여러 성도님들, 거룩한 부르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어떤 처지와 환경 상황에서든지 주님 만날 날만을 기대하여 영원한 것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인터넷 목회자정보클럽/ cbs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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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세상 끝 날에 심판의 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안에 계신 주님과의 깊은 사귐을 통하여 거센 죄악의 파도에 침몰당하지 않고 끝까지 견디며 승리하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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