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173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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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화]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173장)
찬송
성경 본문
사 6:7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찬송묵상
불길 같은 주 성령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하여 주소서
찬송요약
1절 불길 같은 주 성령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하셔서 영광 보여 주소서
2절 주의 제단 불 위에 나의 몸과 영혼과 재물 모두 받치오니 충만하게 하소서
3절 모든 것 다 받치고 빈 마음에 성령 충만으로 가득 채워주소서
4절 약속하신 성령을 믿고 간구하오니 기다리는 우리게 지금 내려주소서
찬송해설
사 6:7절 말씀을 기초로 하여 영국 샐리즈 베리 태생의 건축업자이며 찬송 작가인 챨스 윌리암 프라이(C.W.Fry;1837~1882)가 세상을 떠나던 해인 1882년에 작사하였다. 프라이는 가업인 건축업에 종사하면서 취미로 코오넷이라는 금관악기를 즐겨 불렀는데, 아들에게도 여러 금관악기를 가르쳐 가족 브라스밴드를 만들었다. 구세군 집회 때마다 가족악단으로 봉사했다. 이들의 활동이 구세군 악단의 시초가 되었다.
찬송프롤로그
2절 주의 제단 불 위에 우리 몸과 영혼과
우리가진 모든 것 지금 바치옵니다
성령이여 임하사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찬송가 2절의 핵심은 성령의 충만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령 충만의 은혜를 매우 사모하여 기도하다가 성령 충만, 찬송하다가 성령 충만, 말씀 듣다가 성령 충만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심령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고, 그들의 침체된 신앙이 깨어나서 교회를 설립하고, 교회를 부흥시키고, 나가서 예루살렘과 안디옥, 구브로, 사방에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려고 애쓰지만 우리 육신은 연약함과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실패했고, 다른 제자들도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저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을 때 순교하면서까지 복음을 전파하며 승리했습니다. 여러분도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아서 환난 많은 이 세상, 사탄이 최후로 발악하는 이 세상, 어두움의 영이 온 세상을 덮어 천재, 인재, 한재, 풍재 등 종말의 현상들이 곳곳마다 나타나는 이 세상에서 승리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다. 어떻게 하면 성령으로 충만해질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 몸과 영혼을 주의 제단에 기쁘게 드려야 합니다.
찬송가 2절에서는 “주의 제단 불 위에 우리 몸과 영혼과 우리 가진 모든 것 지금 받칠 때”
성령 충만이 임한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소와 양을 산 제물로 잡아 피를 번제단에 뿌리므로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값없이 구원함을 받아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 자신 즉 몸과 마음을 거룩한 산제사로 예배에 참여하여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고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십니다. 제사의 핵심은 내가 죽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 안에 주님이 사십니다. 내가 죽어야 하나님 영광 받으십니다. 내가 살면 주님이 다시 십자가에 못이 박힙니다. 내가 살면 주님 영광이 가리어집니다. 내 혈과 육이 죽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자기가 죽기 때문에 부드러워지며, 온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계속적인 성령의 충만을 원한다면, 성령을 ‘소멸’ 해서도 안 됩니다.
성령은 속에서 우리를 깨우치시고, 아이디어를 제공하시고, 생각들을 유발하시고, 암시해 주십니다. 우리가 그런 것들을 거절하거나 기각시킬 때마다, 또는 우리가 “이를 먼저 하고 나서 다음에...”라고 말할 경우, 우리는 성령을 소멸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서 말씀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감화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즉각 순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갑작스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생기면, 그것은 여러분 안에서 역사 하시는 성령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러한 때에 즉각 순종을 하십시오. 만일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기도하십시오. 하던 일을 멈추고 기도하십시오. 미루지 마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하라고 하시는 것을 하십시오. 성령의 지시에 민감하고 예민하십시오. 이것이 성령에 더욱 더 충만해지는 비결입니다.

셋째, 성령으로 충만하려면,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신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성령은 모든 그리스도인 안에 계십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6:19) 우리가 성령에 충만하지 못하거
나, 그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는 것은, 이 점을 자주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계속 성령의 통제를 받는 방법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영광스럽고 반가운 손님’으로 늘 거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거하고 계신다. 성령이 내 몸 안에 계시다. 내 몸은 내 속에 살아 계신 성령의 전이다.” 우리는 늘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화를 들어보십시다. 어린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이, 집에 친구나 귀한 손님들이 머물고 있을 때 어떻게 합니까? ‘쉿 조용히 해!’ ‘너희들 떠들면 안돼!’라고 주의를 줍니다. 귀한 손님이 계시는데도 마음대로 떠들고 난장판을 피운다면, 어찌 손님에 대한 예우가 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가 정말 성령의 통제를 계속 받으려 한다면, 우리 안에 성령께서 계신 것을 반드시 인식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지만, 우리 안에 성령께서 계신 것을 인식하지 않고는, 결코 성령의 다스림을 받지 못합니다. 이것을 꼭 명심해야 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넷째, 성령의 충만을 원하거든, 성령님을 갈망하고 그분과 함께 교제하며 교통하기를 간절
히 사모해야 합니다. 신약에서는 ‘성령과의 교통하심’에 관해서 자주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도 바울의 축도를 보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 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성령과의 교제를 항상 사모하고 추구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성령 충만을 하나의 체험으로 받으려고만 하지 마십시오. 성령 충만은 인격적인 관계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성령 충만을 받는 데는 어떠한 지름길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단들의 수단입니다. 성령의 감동에, 말씀에, 성경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성령은 말씀을 내신 분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말씀을 먹고, 깨닫고 이해하고 실행해보십시오. 그러한 일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성령께서 기뻐하실 때는, 누구든지 성경의 어느 말씀을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 때입니다. 성경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의 모든 행동과 행위를 말씀의 통제 아래 있게 하십시오. 그것이 곧 성령의 충만을 받는 비결입니다.
찬송 예화
-꺼지지 않는 불ㅡ

존 번연이 지은《천로역정》이란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거기 이러한 얘기가 있습니다.
한 기독인이 어떤 방에 들어가 보니 방 옆에서 불이 활활 타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불을 끄려고 물을 퍼붓고 있으나 불은 꺼지지 않고 그냥 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저 불이 꺼지지 않고 타고 있는가? 이상해 가보니 어떤 점잖은 분이 병에다 기름을 가득 담아 가지고 그 뒤에서 계속해서 그것을 부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이 안 꺼집니다. 이악하고 음란하고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믿는 사람들의 강한 신앙의 불길과 우리 교회의 성령의 불길이 꺼지지 않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 속에 그리고 우리 교회에 성령께서 계셔서 은혜를 충만히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참고: 인터넷 목회자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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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성령이여 임하셔서 내 영혼 속에 남아있는 죄의 성품을 사르시고 무기력함과 나태함에 빠져 있는 나의 삶에 힘이 되셔서 온 생애를 불사르는 열정으로 영혼구령의 도구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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