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장 이 기쁜 소식을 (179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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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5[수]
185장 이 기쁜 소식을 (179장)
찬송
성경 본문
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찬송묵상
환란 고통당하는 자에게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찬송요약
1절, 환란 고통당하는 자에게 주 믿는 성도들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2절, 만왕의 왕께서 다 구원하시고 참 자유주신 승리의 성령을 온 세상 전하세
3절, 한없는 사랑과 그 크신 은혜를 내 작은 입으로 안 믿는 자들에게 증언하리라.
찬송해설
성령 강림절 찬송으로 영국 벨퍼 출생 후 미국으로 건너가 감리교 감독파 교회에서 목회하며 많은 찬송시와 여러 권의 신앙시집을 출간한 찬송작가 프랭크 보톰(F.Bottome;1823-1894)목사가 1890년 작사하고, 곡은 미국의 교회음악가로 100여권에 달하는  많은 복음 성가집을 출판한 윌리암 제임스 커크패트릭(W.J.Kirkpatrick;1838-1921)이 작곡하여 1890년 ‘새 시대와 부흥을 위한 찬송’이란 복음 찬송집에 수록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큰 환난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주 믿는 성도들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1절, 환란 고통당하는 자에게 주 믿는 성도들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성도 여러분, 세상 사람들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인해 환난과 고통을 당하는 것은 정한 이치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이 왜 세상에서 환난과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십니까?

첫째, 환난과 고통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전제 조건입니다.
사도행전 14장 22절에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환난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전제입니다. 환난이 없이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40년의 광야생활을 보십시오.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당하였습니까? 그런데 이 모든 것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훈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나안은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므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고된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그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구하며 사는 믿음의 백성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가데스 바네아의 실패로 불 뱀에 물려 죽게 되고 높이 달린 구리 뱀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살게 하신 것도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훈련입니다. 모세가 보이지 않게 되자 그들을 이끌 신을 만들자고 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었고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죽게 하신 것도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훈련입니다. 광야에서 처음 아말렉과 전투를 하게 됩니다. 전쟁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던 그들에게는 전쟁도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훈련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환난이 곧 훈련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보십시오. 하나님을 공경하다가 불 풀무 속에 던져짐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불 풀무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얻었습니다. 환난 가운데서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얻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난은 은혜이고 환난은 하나님의 사람의 삶이고 환난은 하나님의 나라의 과정입니다. 로마서 8장 35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환난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가게 하는 단단한 가교의 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 환난과 고통은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 나라의 갈등 때문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두아리라 성에서 "점하는 귀신들린 여종"이 두 사람을 알아보고 좇아와서는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17절)하며 그 뒤를 졸졸 따라 다녔습니다. 이 여종은 점치는 귀신에게 붙들린 무녀(巫女)로서 텔포스 신전에서 점을 쳐 주면서 복비를 받아 주인을 이롭게 하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행 16:18) 명하여 점치는 귀신을 쫓아내어 주므로 그 여종을 자유롭게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못된 주인들이 자신의 소득원이 사라진 것을 알고는 20절에 있듯이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搖亂)케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치도 못할 풍속(風俗)을 전한다”하며 관원들에게 고소하므로 붙잡아 옷을 찢어 벗기고 '릭토르'(lictor)라고 하는 태형을 집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빌립보 감옥에 발에 착고가 채워진 채 갇히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증언하다가 큰 환란과 고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세상과 하나님의 나라는 갈등관계 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세상에 계실 때에 유대인의 왕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해서 십자가에도 조롱하는 말로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고 양손과 양발에 대못을 박아 죽였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나라와 이 세상 나라는 항상 갈등구조입니다.

셋째, 환난 고통당하는 자를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치유와 말씀사역을 하실 때 주 전도 대상자들이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연약한 자들이었습니다. 저들은 세상에서 관심밖에 인물들로 사람들로부터 상처와 아픔을 당해 그 마음과 몸이 고통 속에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자들을 찾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19장 10절에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담의 타락이후 인간의 마음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요일 2:16)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들로 하여금 낮아지고 낮아져서 겸손하게 영혼구원의 사역에 동참하게끔 하기위해 먼저 우리를 꺾으십니다. 인생의 실패와 환난과 고통의 경험을 통해 전능자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주님과의 만남의 감격 속에 얻어진 하늘의 기쁨, 구원의 은혜와 기쁨을 전하는 믿음의 대사로 우리를 세우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환난과 고통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사도바울은 이 영적원리를 잘 알고 있었기에 로마서 5장 3-4절에서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의 제자들에게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고 하였습니다(마 5:11-12). 그러므로 성령님은 내 복음이 아닌 하나님의 순수한 십자가 생명의 복음을 증언하도록 하기위해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훈련하십니다. 이 귀한 훈련에 감사하게 쓰임 받고 온전하게 세움 받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 예화
‘전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미국의 한 기독교 문서전도협회에서 문서전도를 위한 자원자들을 모집하여 훈련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훈련생 가운데 말을 더듬는 말더듬이가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불쾌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교육을 담당하는 책임자가 그들에게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감동시켜 이곳에 보내셨다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 어떻게 역사를 일으키시는지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라고 하며 계속 훈련을 받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훈련을 마치고 몇 달이 지나자 그 말더듬이는 상상 할 수 없는 많은 책을 보내달라는 연락을 해왔습니다. 본부에서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그처럼 많은 책을 팔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하였습니다. 혹시 강요하며 책을 떠맡기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여 본부요원 하나를 파송하여 그 사람과 함께 나서게 했습니다. 말더듬이 전도자는 걸어서 한 집 한 집을 방문하며 전도 책자를 보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떤 집이든 그 집에 들어가기 전에 길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 성령께서 먼저 저 집을 방문하여 그 사람을 감동시켜 주시옵소서.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만 믿고 갑니다." 라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놀랍게도 그가 방문하는 집마다 말더듬이의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듣고도 책자를 사기로 약속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입니다. 전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되는 것입니다.

<참고: 인터넷목회자정보클럽, 김광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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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사람들의 기쁨이 소유에 있는 것처럼 속이는 영에게 기만당하며 살아가고 있는 인생들에게 참 기쁨은 오직 죄에서의 자유를 주시는 주의 성령 안에 있음을 전하는 도구로 써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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