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178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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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9[일]
197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178장)
찬송
성경 본문
사 4:4 “주께서…소멸하는 영으로…더러움을 씻기시며”
찬송묵상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깨끗케 하여 주소서
찬송요약
1절,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 믿는 자들을 어제나 오늘 변함없이 보호하소서.
2절,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하여 주소서
3절, 어린양 우리 주 예수여 구속의 은혜를 내리사 오늘도 구원해 주소서
4절, 주의 은혜를 세상에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능력과 권세를 입혀 주소서
찬송해설
‘성령의 은사들을 어제도 오늘도’하며 ‘오늘도’의 가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성령찬송으로 일본 아끼다 태생의 교회 음악가로 회심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시카고 음악전문학교에 서 성악과 작곡을 전공하고 다시 일본으로 귀국 후 많은 찬송시를 일본어로 번역 소개하므로 일본 찬송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나까다 우고(中田羽後;1896~1974)가 작사하고, 마가렛 J. 해리스(J.M.Harris;19C)가 작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은 자 한 사람 한 사람
어제도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보호해 주시네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1절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 믿는 자들을 어제나 오늘도 변함없이 주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 살아가도록 보호하소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6장 17절에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했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은 아브라함에게만 아니고, 아브라함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을 모든 신령한 아브라함의 자손 된 우리를 향한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의 혈통인 이삭과 그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의 번성 뿐 아니라 그 자손 중에서 출생하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를 믿는 신자들이 무수히 번성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롬 4:16-18, 23-24).

또한 18절에 우리가 소망이 있는 것은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뜻은 영원히 변치 아니하신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그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지키고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12:1-3)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브라함의 아들이삭을 축복하셔서 블레셋 사람이 시기할 정도로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게”(창26:12-14)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자손 야곱에게도 고향을 떠날 때는 지팡이 하나만을 가지고 갔지만 요단을 건너 돌아올 때는 거부가 되게 하셨었습니다(창32:10-14). 그리고 야곱의 아들 요셉을 통해 야곱의 가족들이 애굽으로 이주할 때 70명이었는데(창 46장) 애굽에서 나와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갈 때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만 603,550명(민 1:46)이었습니다. 남녀노소를 모두 합한다면 무려 200만 명이 훨씬 넘는 민족으로 창대하고 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약속하신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라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겠습니까?”(민 23:19) 그런가 하면 약속을 변치 아니하시는 예수님께서 여러 차례에 걸쳐서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성령을 받으리라.”(요14:6) “내가 떠나면 아버지께서 보혜사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시리라.”(14:26)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진리의 영인 성령께서 오셔서 너희를 진리로 인도하시리라.”(14:18,
16:7,13)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15:26)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말씀하시고 사도행전 1장 4절에서 주님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실 때까지 모두 같이 모여서 성령님을 기다리라”고 제자들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변함이 없으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루살렘 마가의 집 다락방에 다 모여서, 마음을 같이하여 전적으로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날, 드디어 “불의 형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성령님이 강림 하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행 2:4) 그 이후 성령님의 임하심으로 교회와 성도들은 놀라운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들고 나가 힘차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이처럼 한 번 말씀하신 것에 대해 변개치 아니하시고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말씀에 소망을 두고 그 영혼의 닻을 내리는 신앙생활을 할 때, 세상의 어떠한 풍랑이나 거센 역류를 만나게 될지라도 안정되며 확실한 승리와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찬송 예화
-성령 충만한 삶-

우리가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사랑이 없는 사람이 사랑의 사람이 되고, 기쁨이 없는 사람이 기쁨의 사람이 되고, 불화반목의 사람이 화목의 사람이 되고, 조급한 사람이 오래 참는 사람이 되고, 냉정하고 잔인한 사람이 자비의 사람이 되고, 불량한 사람이 선량한 사람이 되고, 믿을 수 없는 사람이 충성의 사람이 되고, 오만불손한 사람이 온유한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게 되면 무절제하고 충동적이고 기분 내키는 대로 살고 생활환경이 항상 어지럽고 낭비적이고 옷을 사도 1개월짜리 혹은 1년짜리 밖에 살 줄 모르던 사람도 절제하고 심사숙고할 줄 알게 됩니다. 생활환경도 항상 바르고 정돈 청결하게 하고 옷을 사도 실용적이고 색깔도 유행을 타지 않고 기품 있는 색깔로 한 10년쯤 혹은 일평생을 내다보고 사게 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 두 돌판 중에서>
관련 찬송
불길 같은 주 성령 184장
영화로신 주 성령 186장
성령이여 강림하사 190장
임하소서 임하소서 192장
오늘의 기도
위로부터 내리는 각양 성령의 은사들로 채우소서. 부정한 모든 것 정결케 하시고 구원하셔서 하늘의 능력과 권세로 충만케 하소서. 베푸신 은혜를 세상에 널리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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