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278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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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수]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278장)
찬송
성경 본문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찬송묵상
주안에서 하나 된 형제자매들의 사랑과 섬김
찬송요약
1절,십자가의 희생을 본받아 서로 위로하고 보호하며 사랑하자
2절,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주님처럼 남 섬기며 충성하자
3절, 주의 피로 한 몸 된 형제자매여 한 마음으로 주의 뜻 이루세
찬송해설
‘주안에서 하나 된 형제자매가 한 자리에 모여 주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즐거운 찬송 부르세’의 내용으로 정확한 작사자가 밝혀지지 않았다. 초대교회 성도들 간의 진한 사랑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곡은 무디 성경학교 음악부 주임교수로써 여러 교회에서 지휘자로 봉사하였던 다니엘 브링크 타우너(D.B.Tower;1850~1919)교수가 만들었다.
찬송프롤로그
3절 사랑하는 주님 예수 같은 주로 섬기나니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여 친구들이여
한 몸 같이 친밀하고 마음조차 하나되어
우리 주님 크신 뜻을 지성으로 준행하세

3절, 주의 피로 한 몸 된 형제자매여 한 마음으로 주의 뜻 이루세

제가 요즘처럼 형제자매의 교제와 사랑을 강조한 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윤석전 목사님의 밑에서 영적 가르침을 받을 때에는 성령충만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정신을 통한 나 섬김의 도를 많이 강조하였는데 기독교 가정 사역 연구소의 송길원 목사님을 만나면서 가정의 중요성과 화목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서는 나도 모르게 교제와 친교를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배조차 형식적인 예배를 탈피한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성향을 좇아 예배시간에 서로 포옹하며 사랑을 나누는 그런 은혜의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9년 기축년 한해에도 가정사역과 찬양사역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목회자의 노력과 열정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님들의 순종과 헌신적인 화합의 노력이 뒤따라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라난 사람이 그리스도의 헌신적인 사랑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드리며 또 나누어주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처럼 교회 안에서 성도들 간에 충분한 대화와 사랑을 나누어보지 못하고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분열하면서 천국의 사랑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너무나 모순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먼저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낌없이 서로 사랑하고 나누며 교제하며 떡을 떼며 화합하는 교제와 친교의 장을 통해 천국을 더 깊게 생동감 있게 이해할 수가 있기를 원합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을 본 자가 없으되 우리가 서로 사랑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알 듯이(요일4:12)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기를 원합니다. (요일3:18)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라 (요일3:19) 하였습니다.

천국에 대하여 막연한 사람들이 믿는 성도들이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피를 나눈 형제들 이상으로 마음으로 함께 동거하며 사랑의 친교를 나누며 화합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천국을 알아 갈 수 있는 것처럼 교회가 친교 하는 일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친교를 인본적인 것으로 취급해서 무관심 한다면 사람들은 점점 더 교회로부터 멀어져가고 이내 교회 안에 아무도 남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고로 성도들의 신앙의 교제는 성도 들이 장차 가서 누릴 천국생활의 그림자임을 기억하고 주안에서 맺어주신 하나님의 식구들끼리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나누며 슬픔도 기쁨도 아픔도 고통도 함께 나누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웃 간에 사이좋게 지내는 신앙 가정들의 향기가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직장에서 믿는 형제끼리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불신자들에게 선망의 푯대가 되어야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은 오히려 주안에서 하나 된 믿음의 형제자매들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교회를 다닌다는 그 이유 하나 때문에 아파트 통로를 함께 쓰면서도 서로 인사하지 않고 지내는 그런 잘못된 신앙관에서 탈피하여 교회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 천국시민의 정신으로 함께 부흥회도 참석하고 함께 전도도 하고 함께 연합사역을 펼쳐 나가므로 이 땅에 푸르고 푸른 성령의 계절 믿음의 계절 은혜의 계절 축복의 계절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찬송 예화
- 지미 카터 대통령-

『 저는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이 대통령에 출마해서 선거유세를 하던 중에 주일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표를 얻으려는 뜻에서 큰 교회에 찾아가 자기선전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는 그 주일 아침에도 자기 고향 조지아 주에 있는 교회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고 23년 동안 가르쳐온 주일학교 교사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먼 곳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서 매주일 가르치던 학생 20명을 앞에 놓고 평소와 같이 성경을 가르쳤는데 그날따라 신문기자들이 몰려들어 지미 카터가 가르치던 반에 사람들이 70명이나 되었습니다. 이때 지미 카터는 조용히 웃으며, 그러나 진실하게 경고했습니다. 기자 여러분, 오늘은 여기에 오셨지만 다음주일에는 여러분이 소속한 교회에 열심히 출석해 주십시오. 』그렇습니다. 제자들의 발과 이웃 사람들의 발을 씻기는 것은 내가 맡은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충성을 다할 때 하나님은 큰일도 맡겨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에서 그리고 일터에서 내가 맡은바 사명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대하듯 겸손과 진실함과 낮아짐의 모습으로 형제의 발을 씻듯이 섬겨줄 때에 나의 이웃들이 나의 교회와 가정이 하나 되어 변화되는 역사 성장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참고: 인터넷 목회정보클럽>
관련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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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여 찬송함은 605장
오늘의 기도
세상에서 이권을 좆아 맺어진 관계에서의 가식적인 친밀감에 기만당하지 않는 분별력과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지체들을 향한 사랑의 수고와 헌신에 끝까지 인내 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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