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장 구주 예수 그리스도 (220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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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4[금]
234장 구주 예수 그리스도 (220장)
찬송
성경 본문
요 14:3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찬송묵상
영화롭고 아름다운 본향 천국
찬송요약
1절, 주 세상 다시 오실 때 기쁨으로 맞아 본향 천국에서 길이 살겠네.2절, 괴롬 없고 죽음 없는 하늘나라 올라가 그 생명 강가에서 편히 쉬리라
3절, 해와 달과 별과 등불 필요 없는 하늘나라 밝은 빛 찬란하게 비치네.
4절, 청아한 거문고의 노래와 찬양소리 쉴 새 없이 들리는 하늘나라 천국
5절, 천국백성 주의 보좌 들러서 천사노래 화답하며 길이 찬양하겠네.
찬송해설
미국 뉴욕 주 피터스버그 출생의 여류 찬송가 리디아 박스터(L.Baxter;1809~1874)여사가 1872년경에 작사한 곡을 19세기 후반 일본 홀리네스교단 창설자 중의 한 사람으로 일본 찬송가 발전에 공헌한 사사오 테쓰사브로(T.Sasao;1868~1914)목사가 1900년 개작하였다. 곡은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 출생으로 모자 만드는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가, 찬송 작가로 수권의 성가곡 집을 편찬한 실라스 죤스 베일(S.J.Vail;1818~1884)이 1872년에 만들었다.
찬송프롤로그
1절 구주 예수 그리스도 다시 세상 오실 때
기쁨으로 우리 맞아 길이 같이 살겠네

1절, 주 세상 다시 오실 때 기쁨으로 맞아 본향 천국에서 길이 살겠네.
찬송가 1절에서는 천국에서 길이 살 수 있는 사람의 자격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1. 구원받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천국에 들어가는 첫 번째 자격은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믿음이 도대체 어떤 믿음이냐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야고보서 2장 26절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람에게서 영혼이 떠나면 죽었다고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믿는다고 하는데 행함이 없는 믿음도 죽은 믿음입니다. 믿음을 바탕에 두고 말을 하며, 행실을 통하여 그 믿음을 증거 하는 자가 구원받은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2. 회개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에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알게 모르게 죄를 짓습니다. 세상 사람들만 죄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도 죄를 범합니다. 그러나 똑같이 죄를 범해도 예수 믿는 사람들이 안 믿는 사람들과 다른 점은 자신이 범한 죄를 회개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말씀에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하였는데 두루마기를 빤다는 것은 입고 있기 때문에 빠는 것이고 또 더러워 졌기 때문에 빤다는 말인데 이와 같이 빤다는 것은 곧 회개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다 보면 자연히 옷이 더러워지고, 옷이 더러워지면 세탁을 해서 입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믿는 사람들도 회개함으로 날마다 두루마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3. 겸손해진 사람이어야 한다.
마태복음 18장에 보면, 제자들이 천국에서는 어떤 사람이 큰 자인지 물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천국에서 큰 자가 되기는커녕 천국에 들어가지도 못한다.”(3절)고 하였습니다. 또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4절)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어린아이와 같다는 것은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자를 뜻합니다. 또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자가 천국에서는 오히려 큰 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4. 정직한 삶을 사는 사람이어야 한다.
마태복음 5장 17-19절에 “예수님께서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씀되는 내용에서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든지 가르치지 않든지 하면 천국에서 지극히 작은 자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고 사는 우리는 말씀에 작은 것 하나라도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5.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3장 14-15절에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고 했습니다. 믿음은 사랑과 정비례합니다. 그 사람의 사랑을 보고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큰지 작은지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진실한 믿음은 깨달음에서 시작됩니다. 깨달음은 성령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믿음을 가지고,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아 회개할 것이 있는 가를 살피며, 겸손과 정직과 사랑의 마음으로 형제와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살아갈 때에 “구주 예수 그리스도 다시 세상 오실 때 기쁨으로 우리 맞아 길이 같이 사는”(찬송가 1절)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찬송 예화
- 천국의 아스팔트 -

금을 발견하여 금 덩어리들을 담은 자루를 가는 곳마다 가지고 다니던 어떤 광부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가 죽어서 천국에 갔는데 그 금 덩어리가 든 자루를 그때도 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그가 도착하자 천사가 그에게 왜 아스팔트를 들고 다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것은 아스팔트가 아니고 금입니다."라고 그가 설명하자 천사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지상에서는 그것을 금이라고 부르겠지만, 여기 천국에서는 그것으로 길을 포장하는 데 씁니다." 이것은 재미있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이 이야기는 우리가 귀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이고, 하나님께 참으로 귀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서 나에게 가장 감명을 주는 말씀은 천국의 길에 대한 설명 입니다. 그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순금" (21절)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금을 가장 귀한 금속으로 여기며 가장 값진 패물을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우리가 금을 밟고 다닐 것입니다. 완전히 반대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귀하게 여기는 것들, 즉 우리가 사 모으는 불필요한 물건들, 증권과 은행 구좌, 칭찬과 명성 등은 천국에서는 그렇게 귀한 것이 못됩니다. 이 세상에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게 될 때 그것들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이 세상에서의 소유는 일시적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재산은 천국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금이나 은으로도 구원받지 못하고 천국으로 가는 길은 돈으로도 살 수 없네, 십자가의 보혈만이 나의 유일한 기반이요 내 구주의 죽음이 나를 구원하셨네!“

<참고: 인터넷목회자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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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천국의 그림자와 같은 기쁨을 누릴 때도, 고단한 삶의 무게에 눌려 지옥의 그림자가 드리울 때도 다시 오실 주님을 고대하며 달려갑니다. 다시 오실 우리 주님 품에 안길 때까지 주 바라기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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