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233장) > 통합큐티

본문 바로가기

2015.04.27[월]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233장)
찬송
성경 본문
계 7:17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찬송묵상
기쁨으로 찬송 부르며 거룩한 길 다니리.
찬송요약
1절, 황무지에 장미꽃 피듯 구속함의 노래 부르며 거룩한 길 다니리.
2절,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그의 영광 볼 때에 모든 괴롬 잊게 되리라
3절, 마른 땅에 샘물터지고 사막에 물 흐르듯 기쁨으로 찬송 부르리.
4절, 악한 짐승 없으니 평안함과 즐거움으로 거룩한 길 다니리.
5절, 주님 주신 면류관 쓰고 낮과 같이 맑고 밝은 거룩한 길 다니리.
찬송해설
메시아 왕국의 대망을 선포하고 있는 사 35장을 배경으로 프로랜스 홀튼(F.Horton)이 20세기 초에 작사․작곡하였다. 원제는 ‘왕의 대로를 걸으며’인데 ‘거룩한 길 다니리’로 번역되어 있다. 왕의 대로는 다메섹에서 지중해의 아카바만까지 남북으로 뚫린 중요한 고대의 교역통로이다. 교역상 중요한 통로이다보니 항상 도적과 악한 짐승들이 도사리고 있는 위험한 길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길도 주님이 함께하시면 하늘나라에 이르는 거룩한 길 '시온의 대로'(시 84:5)로 바뀐다. 또 두려움 없이 기쁨으로 찬송 부르며 걷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
찬송프롤로그
5절 거기 죄인 전혀 없으니 거룩한 자 뿐이라
주님 주신 면류관 쓰고 거룩한 길 다니리

5절, 주님 주신 면류관 쓰고 낮과 같이 맑고 밝은 거룩한 길 다니리.

찬송가 5절에서는 회복된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주님 주신 면류관 쓰고 거룩한 길 다니는 천국백성의 모습에 대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유혹과 죄인이 없는 곳. 검은 구름 없는 곳, 낮과 같이 밝은 곳, 질병과 고통이 없는 곳, 죽음과 슬픔이 없는 곳, 염려와 근심이 없는 곳, 바다가 없는 곳에서 구원받은 주의 백성들이 주님 주신 면류관을 쓰고 거룩한 길 다니게 됩니다. 면류관은 주님 주시는 상급입니다. 성경에는 10가지 면류관이 나와 있지만 여기서는 다섯 가지 면류관에 대해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의의 면류관입니다.
디모데후서 4장 7-8절에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 에게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면류관이 주어집니다. 이 세상의 죄와 향락에 취해 있던 자들은 세상 끝날 을 두려워 할 것이나 믿음으로 여러 시험과 환란을 견디며 이겨낸 성도들에게는 주님께서 그 날에 상급으로 의의 면류관을 씌워 주십니다.

둘째, 금 면류관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 2-4절에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금 면류관은 승리와 왕권을 상징하는 면류관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입은 자가 인격과 행위와 생활에서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한 성도들이 받는 면류관입니다.

셋째,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야고보서 1장 12절, 요한계시록 2장 10절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 내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시험을 끝까지 참고이기는 자와 죽기까지 충성스런 믿음을 지키는 자가 받는 면류관 입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막 14:38)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마귀가 주는 시험은 믿는 자들의 영혼을 멸망시키는 것이기에 시험을 참고이기는 자에게는 그에 반한 생명의 상급을 예비하였다가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넷째, 영광의 면류관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2-4절에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 함으로 하지 말고...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양 무리의 본이 되는 신실한 목자들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인도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자, 전도자, 목회자들에게 주시는 면류관입니다.

다섯째, 썩지 아니할 면류관입니다.
고린도전서 9장 25절에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하며 모든 일에 자제와 절제를 향한 자에게 주어지는 면류관입니다. 경주를 하는 자는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가장 빨리 달음질한 자라도 규칙을 어기면 실격이 됩니다. 반칙과 불법으로 행한 열매는 그 죄가 소리쳐 결국 썩고 마는 것이 됩니다. 그날에 공력을 불로 태워 시험하실 때 불에 타지 아니할 견고한 공력을 세우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키고 준행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은 분명히 있으며, 주님은 반드시 재림하실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는 모두 천국에 들어가지만 상급은 행한 대로 받는 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면류관을 얻도록 힘써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찬송 예화
‘천국의 소망을 확신하라’

사막에서 종종 있었던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이 없어서 목이 타고 다 죽게 되었는데 어느 조그만 나무가 하나 있어서 그것을 파 보았더니 오아시스가 터져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이 터져 나옵니다. 그렇지만 터져 나올 때까지는 사막입니다. 내 속에 있는 무한한 능력이신 성령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능력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나의 샘 바닥이 말랐을 때에 기도의 폭탄을 터뜨려서 성령의 샘이 터져 나오게 하고 성령의 강이 흐르게 해야 하겠습니다. 내가 불신 상태에 있을 때, 내가 죄를 범했을 때 거기에 폭탄을 터뜨리고 샘이 터지게 해야 합니다. 다윗이 돌멩이를 가지고 골리앗을 죽이듯이 무한한 원동력의 가능성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무엇이든지 터뜨려 버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 안에 어떤 소원이 있습니까? 기도로 이룰 수 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 즉 삼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약 5:17),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위대하시니 이다."(시 93: 4)
관련 찬송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235장
저 건너편 강 언덕에 237장
아름다운 본향 241장
저 좋은 낙원 이르니 245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492장
오늘의 기도
온갖 아름다움과 찬란한 햇빛 속에서 살면서도 사람들의 마음만은 점점 황무지로 변해가는 것은 생명이 되시는 주님을 떠난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생명의 복음에 대하여 철저하게 소경되고 귀머거리 된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소서.

본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찬양큐티란?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everprais.or.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