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장 저 좋은 낙원 이르니 (228장) > 통합큐티

본문 바로가기

2015.04.29[수]
245장 저 좋은 낙원 이르니 (228장)
찬송
성경 본문
요 14:2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찬송묵상
주 예비하신 영원한 내 집이로다.
찬송요약
1절, 어둔밤 지나고 화창한 아침 되듯 저 좋은 낙원 이르니 내 기쁨 한이 없도다.
2절, 주 예수 건너 오셔서 내손 붙잡고 영원한 내 집 가는 것 내 평생소원이로다.
3절, 묘한 화초 생명수 강가 초목은 언제나 청청하며 아름다운 향기 발하도다.
4절, 흰옷을 입은 무리들 천사와 함께 노래하는 청아한 소리 내 귀에 들려오도다.
찬송해설
작사자는 미국 뉴저지 주 케이프 메이(Cape May) 출생, 히윗 여사의 사촌 오빠로 60년 이상을 케이프메이 제일 감리교회의 헌신적인 교인이자 그곳 지역의 전도자로 활동한 에드가 페이지 스타이츠(E.P.Stites;1836-1921)가 1875년 감리교 집회에서 은혜 받고 작사하였다. 찬송 곡은 같은 캠프 집회에 참여했던 미국 펜실베니아 출생의 교회음악가로 베다니 장로교회 지휘자로 1,000곡의 성가곡과 어린이 찬송가를 펴내기도 하였으며, 남북전쟁 기간 군악대를 지휘하고, 그후 육군사관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친 죤 리치몬드 스웨니(J.R.Sweney;1837~1899)가 작곡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저 좋은 낙원 이르니 내 기쁨 한이 없도다
그 어둔밤이 지나고 화창한 아침 되도다
영화롭다 낙원이여 이 산 위에서 보오니
먼 바다 건너있는 집 주 예비하신 곳일세
그 화려하게 지은 것 영원한 내 집이로다

1절, 어둔밤 지나고 화창한 아침 되듯 저 좋은 낙원 이르니 내 기쁨 한이 없도다.

천국에 있는 것들을 다 열거할 수도 없고 인간의 말로 그 아름다움을 다 표현할 수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천국은 세상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만일에 다 표현할 수 있다면 천국을 너무 사모한 나머지 세상 생활을 등한히 하게 될 것입니다.

첫째, 아름다운 성이 있습니다(계 21: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계 21:10) 이 세상 도시는 악함과 해함과 위험이 있지만 천국의 새 예루살렘 성에는 해함도 악함도 위험도 없습니다. 그 곳은 병원도 없고, 술집도 없고, 형무소도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거리는 순금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열두 진주 문이 있고 아름다운 집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행복합니다.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것 같이 아름다운 도성입니다.

둘째,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계 19:7-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계 5:8-9) 천국에는 슬픔과 근심 대신에 기쁨과 행복만이 있습니다. 천사들과 흰옷 입은 무리들의 청아하고 아름다운 노래가 항상 들려오고, 생명수 강이 흐르고 그 강가에는 온갖 생명과일이 넘쳐나는 풍요의 장소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기뻤던 일에 천 배를 더해도 천국만 못합니다.

셋째, 아름다운 집이 있습니다(계 21:19-20).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계 21:3-4) 땅에 있는 내 집에서는 사망도 있고, 애통도 있고, 아프고 힘든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예비해놓으신 저 좋은 낙원은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귀한 곳입니다. 그곳에는 참된 안식과 평화와 기쁨의 쉼을 누릴 수 있는 황금집, 휘황찬란한 보석들로 꾸며진 아름다운 집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그곳에 우리의 안식처를 마련해놓으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Mansion)이 많도다."(마 11:28,요 14:2)고 말씀하셨습니다.

넷째, 천국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요 14:3).
천국에 순금의 거리가 있고 열 두 진주 문이 있고 아름다운 집이 있고 면류관이 있고 별별 것이 다 있다 해도 예수님이 안 계시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천국에는 가장 귀한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그 분과 함께 살게 됩니다. 예수께서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에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으리라"(요 14:3)고 했습니다.
찬송 예화
-하늘나라의 집-

부산에 있는 어느 권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권사님의 아들들은 자수성가하여 중소기업 대표로, 큰 회사 전무로 나름대로 잘 나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와서 편리한 아파트로 이사 갈 것을 권유해도, 그 권사님은 옛날부터 살던 낡고 작은 집을 고집하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자녀들이 어머니 권사님에게 새집을 지어드리겠다고 하자, 권사님은 뜻밖에도 쉽게 허락을 하시더니 새집을 지어주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내가 원하는 집은 성이라야 하네. 그 성에는 진주로 만든 문이 열두 개, 보석으로 만든 기초석이 열두 개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마루는 자수정, 길은 황금으로 깔아주시게.” 자녀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에이 어머님, 무슨 농담을 그렇게 합니까?” 그랬더니 그 권사님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 집보다 더 좋은 집을 만들 자신 없으면 관두게나. 나는 이미 주님께서 그 집을 저 하늘에 준비해두었으니 나는 그 집으로 곧 갈 거라네” 라고 했답니다. 우리가 들어갈 하늘나라의 집은 상상초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운 저택입니다.
관련 찬송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235장
아름다운 본향 241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242장
구원받은 천국 성도들 244장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246장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는 세상에서의 온전치 못함을 대신할 장래가 있으므로 마음 가볍게 온갖 불편과 허물을 용납 할 여유가 됩니다. 잠시 세상에 사는 동안 앞길에 장애가 있다 해도 그 장애를 디딤돌 삼아 한걸음 더 가까이 영원한 나라에 이르게 하소서.

본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찬양큐티란?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everprais.or.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