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204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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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일]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204장)
찬송
성경 본문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 이라”
찬송묵상
예수를 구주로 삼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누려지는 하늘의 영광
찬송요약
1절, 구주를 영접하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난 자는 이 세상에서 하늘의 영광을 누리며 산다.
2절, 주께 삶을 맡긴 자 하나님의 음성과 천사들 왕래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을 보리로다.
3절, 시련의 풍랑이 몰아쳐도 날 구원하신 예수만 바라보고 늘찬양하며 살리라.
찬송해설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288장의 찬송은 여류 맹인 찬송가 작가인 ‘홰니 제인 크로스비’

(F.J.Crosby;1820-1915)여사가 1873년에 뉴욕의 죤 ․스트리트 감리교회의 한 교우인 ‘피이비 팔머 냅’ (P.P.Knapp;1839-1908)여사가 자신이 만든 곡에 가사를 붙여달라는 부탁을 하며 냅 여사는 피아노에 앉아서 자신이 작곡한 곡을 연주하고 크로스비 여사는 그 곡을 듣고 있다가 지난 주 교회에서 목사님께 들은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그 감동된 은혜를 생각하며 증흑적으로 시를 썼는데, 냅 여사의 곡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찬송가가 되었다. 작사자 '크로스비' 여사는 1820년 3월 뉴욕 주 푸트만 카운티(Putuman County) 사우스이스트(Southeast)에서 태어났는데 생후 6주가 되는 때에 감기에 걸렸는데 눈언저리에 이상한 도드라기가 돋아나서 이것을 치료하기 위해 약사의 처방을 따라 겨자씨의 파토를 뜨겁게 해서 붙였는데 그대로 눈이 멀어버려 소경이 되었다. 그녀는 15세에 맹인 학교에 들어갔는데, 이때부터 그녀의 비상한 시적 재능은 두드러지기 시작했으며, 각종 행사에 기념시를 써 주었는데 그때마다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그 후 많은 작곡자들로부터 곡에 알맞은 가사를 써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때부터 찬송가 작시에 심취되어 95세의 나이 때까지 9,000여 편의 찬송 시를 썼다.



작곡자 피이비 팔머 냅 여사는 미국 뉴욕시에서 태어나 복음 전도사역과 자선사업에 힘쓰며 주로 크로스비와 합작하여 생애 500편 이상의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작시․작곡하였다. 특별히 이 찬송은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의 가사는 한 영혼이 예수를 믿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난 새 생명의 탄생과 아울러 거듭난 구원의 기쁨을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감사하며 구주를 찬송하리로다.”는 간증으로 고백하고 있는 찬양이다.
찬송프롤로그
1절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1절의 찬송에서는 예수 믿고 구원받은 감격의 기쁨을 노래한 찬송으로 이 세상사는 동안 구원의 은혜와 감격을 끊임없이 찬송하며 살겠다는 간증입니다.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은 모두 다 구원함을 받았습니까? 구원이란 무엇일까요? 구원이란 죽을 위험에 빠져있는 사람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주는 것을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영혼을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친히 감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신 것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심과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사시면서 행한 여러 일들과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과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3일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신 것과 승천하신 것, 그리고 언젠가 다시 재림하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 귀한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을 가르쳐 구원받은 사람이라 거듭남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자신이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5장 7절과 8절에서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 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12절에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요1:12)가 되어 성령님의 돌보심과 함께 하심의 은혜로 말미암아 날마다 그 안에서 새롭게 빗어지는 역사와 아울러 참 평안과 기쁨과 영생의 행복을 누리며 늘 찬양하는 기쁨 속에서 살아가게 되어있습니다. 후렴에서는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 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송하며 구주 안에 살겠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원의 확신과 ‘믿음 ․소망․사랑’가운데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부자(父子)가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반듯하게 밭을 잘 가는데 아들은 늘 빼뚤빼뚤하게 밭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찬송 예화
-거듭난 삶 -

어느 장로님 가정에 딸을 다섯이나 낳고 여섯 번째 외아들을 낳았다. 너무 기뻐 이 가정에 대 경사가 되었다. 이 외아들은 귀엽게 자랐다. 그러나 그는 부모와 누님의 사랑 속에 버릇없이 빗나간 생활을 하였다. 온 마을의 골칫거리 아들이 되고 말았다. 이 외아들은 동네 마을에 못된 일을 저질러 온갖 손해를 입히고 아버지 장로님을 욕되게 할 뿐 아니라 교회도 욕을 먹게 하였다. 손해를 입히면 부모님은 그 사람들에게 가서 용서를 빌고 손해 배상을 해주고 갖은 욕설과 창피와 모욕을 당하였다. 그러나 어찌할 대책이 없어 그들은 매일같이 눈물로 세월을 보내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금식을 하였다. 어느 날 못된 아들이 술을 먹고 인사불성 상태로 집에 들어 왔을 때 부모님들은 방에 엎드려 눈물로 뺨을 적시며 기도하느라고 눈이 통퉁 부어 있었다. 이때 아들은 “무엇을 하느냐”고 발길로 차고 행패를 부렸다. 그러나 눈이 시뻘겋게 부어 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자 목석같던 아들이 숙연해지며 말을 못하고 주저앉았다. 날이 새자 술에서 깬 아들은 부모님 앞에 가서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겠다며 용서를 빌었다. 이때 부모님들은 “오냐, 그래야지” 하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목사님을 청하여 가정 예배를 드렸다. 이때 이아들은 마루에 나와 대들보에 무수한 못이 박혀 있는 것을 보고 저 못이 왜 저렇게 많이 박혔느냐고 물었다. “그 못은 네가 못된 짓을 할 때마다 하나씩 박은 것이란다.” ‘그러면 어떻게 하지요?’ 하며 다시 눈을 감고 눈물을 흘린 아들은 “아버지, 내가 좋은 일을 하고 나서 저 못을 하나씩 뽑으면 되겠네요?” 하고 말했다. 그 후에 이아들은 선행을 열심히 하여 못을 다 뽑았다. 그리고 나서 “아버지, 이제 못을 다 뽑았으니 됐지요?”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못 자국은 그대로 있지 않느냐? 너는 저 못 자국을 보고 겸손히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된다.”고 타일렀다.
<참고; 인터넷목회자 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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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자녀로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과 사람 보지 않고 오직 예수만 바라보며 늘 찬송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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