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4장 예수께서 오실 때에 (299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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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월]
564장 예수께서 오실 때에 (299장)
찬송
성경 본문
마 18:3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찬송묵상
주의 말씀 순종하며 살아가는 보배 같은 어린이
찬송요약
1절,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 귀중한 보배 하나라도 남김없이 다 찾으신다.
2절, 정한보배 빛난 보배 샛별 같은 보배 하늘나라 두시려고 다 거두신다.
3절, 주의 말씀 순종하며, 주를 사랑하는 아이 이 세상에 반짝반짝 비치리로다.
찬송해설
기독교 음악사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어린이 찬송가로 평가되고 찬송으로 선율의 아름다움이 마치 다이아몬드를 바라보는 것 같은 투명함과 고귀함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의 ‘윌리엄 올컫 쿠싱’(W.O.Cushing;1823~1902)목사가 작사하였다. 1870년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충격으로 상심하다가 자신도 하반신마저 못 쓰는 불구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20년의 담임목회도 청산하게 되었다. 은퇴 후 만든 찬송 시이다. 찬송 곡은 미국 매사추세츠 주 태생으로, 어려서부터 여러 악기를 잘 다루는 등 음악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였던 죠지 프레드릭 루트(G.F.Root:1820~1895) 박사가 1866년 곡을 붙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 귀중한 보배
하나라도 남김없이 다 찾으시리

1절,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 귀중한 보배 하나라도 남김없이 다 찾으신다.

이사야 9장 6절에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 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는 말씀에 기록되어 있듯이 예수님은 하늘의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을 가지시고 (엡 1:21) 이 땅에 구세주로 참 보배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벧전 1:19)로 어두움과 사망과 죽음을 정복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구원의 빛 즉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귀중하고 아름다운 보배로움은 한 순간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영원토록 변함없는 정사와 권세와 능력이 되어 오늘도 세상을 찬란하게 비추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죄악으로 얼룩져있고 더러워진 육체라 할지라도 보배로운 보혈의 피로 씻기만 하면 그 영혼이 새롭게 되어 ‘샛별’과 같은 아름다운 빛으로 우리도 반짝반짝 빛나게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다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더러운 죄악의 찌꺼기로 말미암아 탈색되어 그 아름다운 빛을 잃고 세상에 묻혀 버리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신안 앞 바다의 파도에 묻혀 매몰되어진 보물선 에서 800여 년이라는 긴 세월동안을 바다에 묻혀 있다가 해저 유물 발굴단에 의해 처음 꺼내어보니까 조개류와 이끼류들이 그 보물들에 다닥다닥 달라붙어 있어 볼썽사나운데다 짠물에 보기 흉할 정도로 녹이 슬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보물들이 특수 화학처리에 의해 깨끗이 씻기어지고 나니까 흉측했던 옛 모습은 어디로 가고 지금은 국립박물관에 보관되어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휘황찬란한 금빛과 오색영롱한 비취 빛깔의 색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보석들이 된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의 손에 붙잡힐 때 우리의 더럽고 추악한 옛 모습을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보혈의 피로 씻어 주시고 다듬어 주시므로 예전보다 더 아름답고 영롱한 보석이 되어 하나님과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증인이 되어 살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이사야 43장 4절에서도 “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드로전서 2장 4절부터 9절에 "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나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 하였습니다.

참 보배이시며 생명이 되시며 구세주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 이 귀한 축복을 누리며 사시는 귀한 축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 예화
- 하이네와 어린이 사랑 -

사랑과 정열의 시인 하이네는 가끔 집에서 파티를 열었다. 그런데 초청 받은 손님들은 모두 어린이들이었다. 그의 집에는 항상 수십 명의 어린이들이 와글거렸다. 한 친구가 하이네에게 물었다. "여보게 자네에게는 아이가 없지 않은가. 도대체 저 아이들은 누구인가. 그리고 저렇게 떠드는 어린이들 틈에서 어떻게 시를 쓰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
하이네가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우리 마을의 꼬마들일세. 어린이들의 깔깔대는 웃음과 가식 없는 얼굴을 봐야 시상이 떠오른다네. 그래서 가끔 어린이들을 초청해 파티를 연다네." 하이네는 어린이들의 밝은 표정에서 시상을 얻어 명작을 남겼다.
<참고: 채수덕 예화>
관련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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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은 561장
예수 사랑하심을 563장
예수께로 가면 565장
오늘의 기도
정한보배 빛난 보배 샛별 같은 보배와 같은 어린이들의 모습처럼 참 보배이시며 생명이 되시는 주님만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어린이 같은 순수한 믿음을 오늘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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