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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금]
576장 하나님의 뜻을 따라
찬송
성경 본문
잠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찬송묵상
주의 말씀 순종하며 살아가는 보배 같은 어린이
찬송요약
1절, 앓을세라 다칠세라 가슴 조이며 지성으로 자녀를 키우시는 어머니의 지극 정성
2절, 어둔 세상을 밝히 비춰주는 소금과 빛의 사람 되기를 비시는 어머니의 기도 소리
3절, 자녀를 귀하게 키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어머니의 귀한 사랑
찬송해설
작사자는 평북 용천출생으로 서울대 영문과 졸업, 명예문학박사, 명예철학박사, 한국일보 2004년 ‘주목받는 인물’에 선정 됨, 아름다운 우리 가곡 부르기 운동 중앙회장, 세종예술음악협회 회장 정치근(鄭致根;1922~    ) 장로가 작시하였으며, 찬송 곡은  경남 밀양출생, 연세대 신과대학 및  연세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 졸업, 서울신일고등학교 음악교사, 서울중앙침례교회 음악목사, 기독음대 총장 역임, 한국교회음악작곡가협회 회장을 역임한면서 300곡이 수록된 "성구 찬송곡집" 을 펴낸 한태근(韓泰根;1928~    ) 목사가 1982년 작곡한 찬송으로 한국 고유의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어버이날과 어버이 주일에 함께 부를 수 있는 가족 찬송이다.
찬송프롤로그
1절 하나님의 뜻을 따라 태어난 생명
앓을세라 다칠세라 가슴 조이며
갖은 수고 온갖 고생 모두 바쳐서
어머님은 지성으로 나를 키우셨네

1절, 앓을세라 다칠세라 가슴 조이며 지성으로 자녀를 키우시는 어머니의 지극 정성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이 땅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언어가 세계 공통적으로 어머니, 엄마, 마미(Mommy)라는 단어라고 합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어머니의 사랑보다 아버지의 사랑보다 더 크고 귀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찬송 예화
- 어버이 은혜 -

보육원에서 자란 남매가 장성해 아버지를 만났지만 화상으로 일그러진 모습에 질색하고 다시는 찾지 않았습니다. 몇 년 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남매는 마지못해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남매는 장례식장에서 화장하지 말아달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전해 들었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남매는 화장한 다음 아버지가 생전에 사용하시던 물건들을 태우다가 우연히 한 권의 일기장을 발견합니다. 그 일기장에는 아버지가 화재 때 남매를 구출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집에 불이 났을 때 아버지는 소방대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불속으로 뛰어들어 어린 남매를 구하고 아내를 여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런 내용도 남겼습니다. “보고 싶은 내 아이들아, 미안하구나. 한 가지 부탁이 있다. 내가 죽거든 절대 화장은 하지 말아다오. 난 불이 싫단다. 불에 타는 무서운 꿈에 시달리며 30년을 넘게 살았구나.” 두 남매는 후회하며 통곡했지만 아버지는 이미 한 줌의 재가 된 뒤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으면 언젠가 크게 후회합니다.

<참고: 최병남 목사(대전 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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