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178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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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화]
197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178장)
찬송
성경 본문
사 4:4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찬송묵상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깨끗케 하여 주소서
찬송요약
1절,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 믿는 자들을 어제나 오늘 변함없이 보호하소서.
2절,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하여 주소서.
3절, 어린양 우리 주 예수여 구속의 은혜를 내리사 오늘도 구원해 주소서.
4절, 주의 은혜를 세상에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능력과 권세를 입혀 주소서.
찬송해설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어제도 오늘도 충만케 내리어 주소서’의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오늘도’의 가사를 5회나 걸쳐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은혜의 하나님(1절), 성령의 불길(2절), 어린양 주 예수(3절)를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능력과 권세로써’(4절) 충만케 채워주기를 간구하는 은사 찬양으로 작사자는 일본 아끼다 태생의 교회 음악가로 회심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시카고 음악전문학교에 입학하여 성악과 작곡을 전공하고 다시 일본으로 귀국 후 많은 찬송시를 일본어로 번역 소개하므로 일본 찬송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나까다 우고(中田羽後, 1896-1974)가 만들었다. 나까다 목사는 일본 홀리네스교단의 창시자 중의 한 사람인 나까다 쥬지(中田重治;1870~1939) 목사의 차남으로서 어린이 찬송 ‘아이들의 동무는 누구뇨 누구뇨’ 작사를 필두로 일본의 많은 찬송을 작사・작곡하였고, 번역, 편집하였다. 찬송 곡은 마가렛 J. 해리스(J.M.Harris;1865-1919)가 작곡하였다. 마가렛 해리스와 그의 남편 존 해리스(J.M.Harris;1867-1934)는 웨슬리언 성결운동 캠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마가렛은 아이오와성결협회 회원이었다. 그들 부부는 1901년에 열린 성결운동총회의 찬양 팀으로 활동하였다. 마가렛은 늘 남편과 듀엣을 하며 오르간을 연주하였다. 그들의 헌신적인 복음전도 운동에 감동을 받은 엡워스 오르간회사(Epworth Organ & Piano Co.)는 아무 조건 없이 집회 때마다 오르간을 빌려주었다. 두 사람은 모두 6피트 2인치(1미터 88센치)의 장신으로서 단상에서 지휘하고 오르간을 연주하며 찬양할 때면 청중을 압도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은 자 한 사람 한 사람
어제도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보호해 주시네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찬송가 1절은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 믿는 자들을 어제나 오늘도 변함없이 주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 살아가도록 보호하소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6장 17절에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했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은 아브라함에게만 아니고, 아브라함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을 모든 신령한 아브라함의 자손 된 우리를 향한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의 혈통인 이삭과 그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의 번성 뿐 아니라 그 자손 중에서 출생하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를 믿는 신자들이 무수히 번성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롬 4:16-18, 23-24). 또한 18절에 우리가 소망이 있는 것은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뜻은 영원히 변치 아니하신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그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지키고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 12:1-3)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브라함의 아들이삭을 축복하셔서 블레셋 사람이 시기할 정도로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게”(창 26:12-14)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자손 야곱에게도 고향을 떠날 때는 지팡이 하나만을 가지고 갔지만 요단을 건너 돌아올 때는 거부가 되게 하셨었습니다(창 32:10-14). 그리고 야곱의 아들 요셉을 통해 야곱의 가족들이 애굽으로 이주할 때 70명이었는데(창46) 애굽에서 나와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갈 때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만 603,550명(민 1:46)이었습니다. 남녀노소를 모두 합한다면 무려 200만 명이 훨씬 넘는 민족으로 창대하고 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약속하신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라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겠습니까?”(민 23:19) 그런가 하면 약속을 변치 아니하시는 예수님께서 여러 차례에 걸쳐서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성령을 받으리라.”(요 14:6) “내가 떠나면 아버지께서 보혜사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시리라.”(14:26)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진리의 영인 성령께서 오셔서 너희를 진리로 인도하시리라.”(14:18,16:7,13)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15:26)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말씀하시고 사도행전 1장 4절에서 주님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실 때까지 모두 같이 모여서 성령님을 기다리라”고 제자들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변함이 없으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루살렘 마가의 집 다락방에 다 모여서, 마음을 같이하여 전적으로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날, 드디어 “불의 형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성령님이 강림 하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행 2:4) 그 이후 성령님의 임하심으로 교회와 성도들은 놀라운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들고 나가 힘차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이처럼 한 번 말씀하신 것에 대해 변개치 아니하시고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말씀에 소망을 두고 그 영혼의 닻을 내리는 신앙생활을 할 때, 세상의 어떠한 풍랑이나 거센 역류를 만나게 될지라도 안정되며 확실한 승리와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찬송 예화
- 구원은 값없이-

무디가 어느 탄광촌을 방문하여 구원에 대해 설교를 마쳤을 때, 한 광부가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무디 선생님의 말대로라면 구원이 공짜로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것인데, 세상에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값이 있건만 공짜라는 것이 어쩐지 믿어지지 않는군요. 뭔가 값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 그의 말을 듣고 무디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갱 속에 얼마나 깊이 들어갔습니까?" "수백 피트나 들어갔지요." "그렇게 깊은 곳에 어떻게 내려갔습니까?"
"그거야 간단하죠. 승강기를 타고 내려갔으니까요." "그럼 승강기를 탈 때 돈을 냈습니까?”
"아니요. 승강기 회사에서 다 설치해 놓았기 때문에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광부의 말을 듣던 무디가 즉각적으로 말했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당신이 승강기를 탈 때 버튼만 누르면 되었듯이,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로 그 대가를 지불하셨으므로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 할 일이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변함없는 우리 신앙의 기초가 됩니다. (참고: 설교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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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항상 내 삶을 보호하고 이끄시는 주님, 회개의 영을 주소서. 죽어가는 내 영혼을 일으켜 세워주소서. 성령의 능력과 은혜로 날마다 감사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며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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