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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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금]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찬송
성경 본문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찬송묵상
참된 생명과 기쁨과 소망이 되시는 내 친구 예수
찬송요약
1절, 죄 중에서 건져주시며 위로하여 주시고 힘주시는 생명의 주 예수
2절, 간구하는 것마다 풍성한 열매로 가득 채워 주시는 내 친구 예수
3절, 나의 힘과 기쁨이 되시기에 나는 주를 의지하고 충성하며 따라가리라
4절, 한없는 복과 영원한 기쁨과 생명을 주시는 주 예수를 찬양합니다.
찬송해설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고 많이 불리는 찬송으로 미국 오하이오 주 태생의 작곡가이며 복음전도자인 윌 라마트신 톰프슨(W.L. Thompson;1847-1909)이 1904년 작시 ․작곡하여 1904년 ‘신세기 찬송가’에 처음 실어 발표하였다. 오하이오 주의 마운트 유니온 대학을 졸업한 톰프슨은 보스톤의 음악 학교에서 공부하고 후에는 독일에 유학, 라이프찌히 대학에서 수학했다. 그는 인기 있는 음악가로 대중적인 일반 가요와 애국적인 노래도 많이 썼지만 무엇보다도 복음성가 제작에 가장 큰 관심과 정열을 기울였다. 그는 또한 시카고와 동리버풀에 음악 출판사를 세워 복음 성가의 대중적인 보급에  힘을 썼습니다. 톰프슨은 본 찬송시를 통해 예수께서는 인류의 참된 구주로서 성도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승리를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간증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시인은 복된 삶을 위해 필수적으로 구비되어야 할 네 가지 조건을 찬양 속에서 제시하고 있다. 그 첫째는 생명이다(1절). 생명이란 다름 아닌 죄로부터 구원받은 후 얻는 새 생명을 의미한다(롬 5:17,18,21). 예수를 떠나서는 건강도, 부(富)도 명예도 권력도 모두  무의미하며 오직 근심과 눈물만 남을 뿐이다. 둘째는 참된 친구이다(2절).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 주실 만큼(요 15:13) 진실한 친구이시다. 셋째와 넷째는 기쁨과 소망이다(3,4절). 기쁨은 '보호하심'과 그리고 소망은 '영생'과 관련된 개념으로 등장하고 있다. 물론 이 네 가지는 예수님을 통해서 많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찬송프롤로그
1절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가면 죄 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 때 위로하고 힘주실 이 주 예수

찬송가 1절에서는 “나의 힘과 생명 되시는 예수님께서 죽음의 위기에서 건져주시고 위로하여 주시며 힘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편 18편 1절에서 다윗은"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자신의 힘의 근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이 고백은 신앙체험에서 나온 고백으로서 사울의 죽임을 피하여 쫓겨 다닐 때에 생명의 위급한 순간들을 여러 번 만났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을 의뢰하여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망의 위협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군사 3,000명을 거느리고 수색할 때 다윗은 엔게디 굴속에 숨었습니다. 굴은 입구가 하나여서 도망갈 길이 없습니다. 다윗의 신복들은 두려워서 떨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에 다윗은 기도합니다. 그런데 사울의 군대가 그 굴을 수색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사울의 배가 아파 와서 급히 용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 하신 것입니다. 사울 혼자 그 동굴 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다윗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그 때 다윗의 신복들이 사울을 죽이자고 하였지만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고 그의 옷자락만 벱니다.(삼상 24:1-7) 또 한 번은 사울과 그 군대가 다윗을 에워쌌습니다. 속수무책입니다. 그 때에도 다윗은 기도합니다. 그랬더니 한 병사가 사울에게 전갈하기를 지금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전쟁을 시작하였다고 알렸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군대를 철수하여 전쟁터로 나갑니다. 다윗은 사울의 군대가 떠난 다음에 그 곳 이름을 ‘셀라하맛느곳’ 이라고 이름을 짓습니다. "도피하는 바위"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위기일발 직전에서 구원하여 주심을 드러낸 것입니다.(삼상 23:24-29)

다윗은 이처럼 여러 번 죽음의 위험에서 위로하고 힘주시는 주 예수로 인해 생명의 건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본문 3절에
찬송 예화
-외항선을 탄 청년 -

어느 외국 잡지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었습니다. 외항선을 타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의 부모님은 예수님을 잘 믿는 분들이었습니다. 청년도 어린 시절엔 교회 출석을 잘 하였습니다. 그러나 청년기에 이르러 믿지 않는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교회를 멀리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청년은 술값과 유흥비가 필요하여 외항선의 선원이 되었습니다. 배를 타면서도 술 마시기를 즐겼고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1년 4개월 만에 휴가를 얻어 부모님 곁으로 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술을 마시고 방탕하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그 도시에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그래함 목사의 대 전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부모님의 권유로 청년은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첫 날 저녁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청년은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였습니다. 계속되는 집회에 참석하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청년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청년은 한 달의 휴가를 끝내고 배로 돌아갔습니다. 선원들은 달라진 청년을 보았습니다. 청년의 얼굴에는 전에 볼 수 없었던 기쁨이 넘쳤습니다. 언제나 싱글벙글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전에는 항상 성난 얼굴이었고 찡그린 얼굴이었는데 한 달 동안에 아주 달라져 있었습니다.
한 친구 선원이 물었습니다. "몇일세! 네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얼굴에 기쁨이 가득해 보여!" 청년은 대답하였습니다. "그럴 수밖에 나는 예수님을 믿게 되었거든 지금 내 마음 속에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늘 기쁨이 가득 할 수밖에…" 예수님을 믿으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성내지 않고 짜증내지 않고 언제나 기쁨이 가득합니다. 우리의 기쁨은 예수님께로부터 옵니다. <참고: 인터넷 설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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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나사는 동안 내 모든 것 공급하시는 주님, 내 힘과 내 모든 것 되신 예수 님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능력을 덧입으며 믿음 안에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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