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214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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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목]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214장)
찬송
성경 본문
요일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찬송묵상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
찬송요약
1절,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주님 만나볼 때까지 다 찬양합시다.
2절, 생명의 구원을 받은 자 무궁한 생수로 시원케 하시는 보혈의 능력을 찬양합시다.
3절,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보혈의 은혜와 사랑을 날마다 입으로 간증하며 나가자
4절, 머리에 면류관 쓰고서 주 앞에 찬양할 때까지 십자가 단단히 붙잡고 나가자
찬송해설
“면류관 쓰고서 주 앞에 찬양할 때까지 변찮는 사랑과 은혜로 지켜 주시는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날마다 입으로 간증하며 십자가 단단히 붙잡고 담대히 싸우며 나가세”의 찬양은 사탄과의 영적싸움에서 전투적인 신앙 자세를 가지고 도래할 천국을 바라보며 힘차게 전진하자는 성도의 군가로서 영국 벨퍼 출생 후 미국으로 건너가 감리교 감독파 교회에서 목회하며 많은 찬송시와 여러 권의 신앙시집을 출간한 찬송작가 프랭크 보톰(F.Bottome;

1823-1894)이 작시하였다. 찬송 곡은 미국 뉴욕 주 맨체스타 출생으로 1,000편이 넘는 작

품을 남긴 교회 음악인 조셉 필브릭 웹스터(J.P. Webster;1819-1875)가 1867년 만들었다.
찬송프롤로그
1절 변챦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우리 다 찬양을 합시다 주님을 만나볼 때까지
예수는 우리를 깨끗케 하시는 주시니
그의 피 우리를 눈보다 더 희게 하셨네.

1절,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주님 만나볼 때까지 다 찬양합시다.

찬송가 1절에서는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주님을 만나 볼 때까지 영원토록 찬양할 것을 노래하고 있다. 그렇다면 ‘변챦는 주님의 사랑’은 어떤 것인가?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니다.

첫째, 하나뿐인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시기까지 하신 보혈의 사랑입니다(히 9:14,벧전 1:19).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하나 뿐인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하신 보혈의 사랑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 6).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 6: 23)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 22).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 이니라"(벧전 1:19). 이 말씀을 종합해보면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잘못) 행하여, 각기 제 길로 제 멋대로 세상 즐거움과 쾌락을 좇아 죄악 속에서 살았던 우리들 이였습니다. 이런 죄 많은 우리들을 십자가에서 건지시고 구원하시고자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친히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는 죄에서 깨끗함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변챦는 주님의 사랑은 단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하신 보혈의 사랑입니다.

둘째, 변챦는 주님의 사랑은 먼저 생각하고 먼저 찾아주는 사랑이다(요 3:16).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여 섬기기 전에 먼저 우리의 어려움과 아픔을 아시고 해결해 주시고자 찾아오시는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담과 하와 관계만 보아도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을 측은히 여기시고 먼저 그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하와를 지어 함께 살게 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엘리야 선지자가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 도합 850명을 맞아 혼자서 싸움을 할 때 여호와의 이름으로 번 제단에 불을 내려 여호와 닛시의 승리를 외치며 거짓 선지자들을 모두다 기손 시냇가에서 수장시켰던 그 용맹성 그 열정 그 뜨거움을 다 잃어버리고 탈진한 채 이세벨 왕후의 복수를 피하여 광야로 도망가 로뎀나무 아래 앉아 죽기를 소원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의 필요를 아시고 천사를 보내어 어루만져 주시고 또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을 공급하여 먹게 하시므로 힘을 주사 호렙산에 이르게 하시고 그 곳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아직 이스라엘 가운데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칠천 인이 남아있으니 너는 가서 그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살려라.”(왕상 19:18)는 명령을 부어주셨듯이.....변챦는 주님의 사랑은 우리의 연약함과 나약함을 아시고 친히 말씀가운데 찾아오셔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고 힘을 주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역을 넉넉히 감당케 하시는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빌 4:6-7,롬 8:26).

성경은 이렇게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롬 8:26).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였음이라”(요일 4:19)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먼저 우리를 생각하시고, 먼저 사랑으로 손을 펴시고, 먼저 찾아와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시는 이유는 자기충족이나 욕구 때문도 아니요, 어떤 의무적인 관계 때문에 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그 분의 특성이시고 본체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값없이 우리 인간들을 먼저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셋째, 변챦는 주님의 사랑은 깊고도 넓은 사랑입니다(요 21:15-18, 엡 3:18-19).
요한복음 21장 15절부터 1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디베랴 바다에서 고기 잡는 베드로를 비롯한 여러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그들을 다시금 제자로 부르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특별히 여기서 관심을 끄는 장면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씩이나 묻는 장면입니다. 이에 베드로는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 같은 대답이 있기 전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 앞에서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마 26:33)고 당당하게 고백하였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주님이 예언하신 대로 닭 울기 전에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는 그런 부끄러운 행동을 저질렀습니다(마 26:75). 누가 생각해보아도 나 자신의 살 구멍만 생각하는 변덕꾸러기, 허풍쟁이, 욕심쟁이들을 찾아가서 다시금 제자 삼는 사명을 맡기고 하나님의 일을 부탁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변함없는 사랑을 가지시고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에게 찾아가서 다시금 제자 삼는 사역(마28:18-20)을 맡겨 주셨습니다. 이렇듯 예수님의 사랑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찬송 예화
- 예수 사랑-

구스타브 도레는 매우 세밀한 선을 통해 형태와 명암을 신비스럽게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화가입니다. 어느날 그에게 제자 한 명이 찾아왔습니다. 자기가 그린 예수 그림을 평가받기 위해서였습니다. 도레는 그림을 유심히 보더니 입을 열었습니다. "자네가 그분을 더 사랑한다면 더 좋은 그림이 나왔을 것일세."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더 사랑한다면 우리의 삶은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더 사랑한다면 우리의 노래는 더 기쁠 것이고 우리의 봉사는 더 향기로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더 사랑한다면 우리의 인생 드라마는 명작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14:23)
<참고; 정승룡 목사(대전 늘사랑침례교회)>
관련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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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예수 십자가 보혈 의지합니다. 생명 주신 그 사랑 나 기억합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주님 만나볼 때까지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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