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장 예수 따라가며 (377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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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수]
449장 예수 따라가며 (377장)
찬송
성경 본문
롬 2: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찬송묵상
주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복된 길이다.
찬송요약
1절,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며 주를 의지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해 주신다.

2절, 해를 당하거나 고생할 때 주를 의지하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주가 안위해주신다.

3절, 전도, 기도, 봉사, 사랑의 짐 등을 지고 기쁨으로 나갈 때 주가 축복해주신다.

4절,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드릴 때 더 큰 축복으로 부어주시는 하나님.

5절, 말씀을 좇아 주를 기쁨으로 모시며 살아갈 때 넘치는 사랑으로 주가 사랑해 주신다.
찬송해설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는 잠언 16장 20절 말씀을 배경으로 존 H. 사미스(J. H. Sammis;1846-1919) 목사가 작시하였습니다. 여기에서 ‘ 의지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표현한 말입니다. 이처럼 주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내 삶의 중심에 내가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간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이 같은 믿음의 고백을 본 찬송가 1-5절의 둘째 소절과 후렴구에서 '의지'와 '순종'을 반복 강조함으로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의지'와 '순종'이란 두 단어가 연속적으로 등장한 것은 주를 의지하는 생활과 순종하는 생활이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을 암시해 주기 위함입니다. 우리들은 때로 세상의 가시적인 것에 우리 삶의 토대를 정하고 그것에 안식처를 설정하기를 즐겨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터전일 뿐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을 줄 수가 없습니다. 정녕 복되고 견고한 안식처를 찾는 길은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겸손과 순종의 자세로 주님의 날개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449장 “예수 따라가며”의 찬송이 만들어지게 된 동기는 무디 부흥사가 메샤추세츠주의 브릭톤에서 연속적으로 말씀을 증거하고 있을 때 오늘의 작곡자 타우너 교수(D.B.Towner;1850-1919)는 무디 집회에 찬양 부분을 맡아 봉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간증시간에 한 청년으로부터 “나는 참으로 믿음에 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제부터 예수님을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라는 간증을 듣고 타우너 교수는 친구인 오늘의 작시자 사미스 목사에게 자신이 감동 받은 글을 적어 보내었습니다. 사미스 목사는 이를 토대로 “예수 따라가며”의 찬송을 만들었습니다.
찬송프롤로그
1절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1절,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며 주를 의지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해 주신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베드로와 안드레를 보시고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 ) 하시고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맨 처음 주님의 사랑과 위로와 축복을 받기 위하여 교회를 찾아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는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 말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는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알 것입니다.



1. 우리는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자신을 천대하고 포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죽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으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금욕주의자들처럼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라는 말이 아니고 자기에 대해서는 no라고 말하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yes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세상 무엇보다도 주님을 따르는 것을 먼저 하라는 것입니다. 우선권의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우선권을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요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2. 십자가를 지는 이에게 요구하신 것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개념에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백성들은 반드시, 의무적으로 이 십자가를 져야합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이러한 의무를 망각한 채 편안한 예수를 찾고 있습니다. 개척교회 보다는 기존 시설과 성도들이 많은 대형교회로 수평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행복과 자유와 기쁨만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찬송 예화
-즉각적인 순종-



즉각적인 순종이야말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쿡 찔러주시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동참하며 그 결과로 다른 사람들은 거의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라이사 터큐어스트의 ‘즉각순종’ 중에서-



즉각적인 순종은 죄에 빠지거나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방패막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행동함으로 자연스럽게 어둠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반복되는 죄의 습관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길 원한다면 즉각적인 순종의 연습을 하십시오.
인간적인 욕심을 쫓아 행하기 전 주의 선하심을 믿고 의의 길로 발을 들여놓으십시오.
우리 스스로 빛이 될 때 우리 주변의 어둠은 사라질 것입니다.



<참고: CTS 새벽종소리>
관련 찬송
주의 말씀 듣고서 204장

나는 예수 따라가는 349장

누가 주를 따라 459장
오늘의 기도
믿노라 하면서 때때로 어둠 속을 헤매는 것 같은 상황에 놓일 때. 내가 가진 말씀의 지식들이 삶에서 행동으로 옮겨지기 전까지는 믿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온전히 말씀을 준행하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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