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 (480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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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토]
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 (480장)
찬송
성경 본문
시 91: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찬송묵상
우리 마음 비우고 주께 기도하면 귀 기울이시는 주님
찬송요약
1절, 믿음으로 구세주 앞에 나아가 무릎 꿇고 기도하면 크신 은혜로 보살피시는 주님

2절, 우리 마음 비우고 주를 의지하여 기도하면 인자하신 얼굴로 귀 기울이시는 주님

3절, 주께 엎디어 잘못된 것 아뢰면 측은히 여기사 크신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

4절, 주를 의지하고 꼭 받으리라 간구하는 마음에 근심사라지고 기쁨있네
찬송해설
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의 찬송은 미국의 여류 맹인 찬송가 작가로 9,000편 이상의 많은 찬송가를 쓴 홰니 제인 크로스비(F.J,Crosby 1820-1915)여사가 작시하고, 찬송곡은 미국 코네디컷 주 태생으로 크로스비 여사와 함께 2,200여 편의 찬송곡을 쓴 윌리암 하워드 돈(W. H. Doane;1832-1915)의 작품이다. 원래 이 찬송은 ‘마음의 피난처’라는 복음성가였으나 가사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하여 찬송가에 오른 곡으로 마 6:5-7절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는 말씀을 기초로 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남보다 기도의 많은 영적 체험을 가지고 있던 크로스비 여사는 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을 통해 기도하는 자의 바른 태도와 영적 자세에 대하여 교훈적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1절에서는 ‘주 앞에 무릎을 꿇는다’는 모습을 통해 순종과 섬김의 자세를 표현하고 있으며, 2절에서는 ‘우리 자신을 버린다’는 모습을 통해 순교와 복종의 자세를 표현하고 있다. 3절에서는 ‘우리의 잘못된 것을 아뢴다’는 모습을 통해 기도 내용의 첫 요소가 죄 고백임을 강조하고 있다. 4절에서는 ‘주를 의지한다’는 모습을 통해 기도하는 자는 전적으로 주님의 응답을 믿고 간구해야 하며 그리할 때 기도가 빨리 응답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렴에서는 이 같은 마음으로 주님께 간구 할 때 “인자하신 얼굴로 주님께서 다가오사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측은히 여기사 크신 은사를 내려주시니 거기 기쁨 있네. 기도시간에 복을 주시니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다.”고 노래하고 있다. 특별히 이 찬송은 행 1:14을 본문으로 하므로 성령 충만함을 받기까지 뜨겁게 기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찬송프롤로그
4절
기도하는 이 시간 주를 의지하고 크신 은혜 구하면 꼭 받으리라.
의지하는 마음에 근심 사라지고 크신 은혜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 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 속에 기쁨 충만하네.



4절, 주를 의지하고 꼭 받으리라 간구하는 마음에 근심사라지고 기쁨 있네



찬송가 4절은 이 찬양의 크라이막스로 기도의 확신에 대한 내용이다. 어떻든 우리가 기도할 때에 기도의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기도의 응답 7단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제일 어리석은 사람들이 하는 기도가
찬송 예화
하나님의 보증수표



나는 캠퍼스와 민족복음화 운동을 해온 수십 년 동안 무수한 난관을 기도로 뚫어왔다고 고백할 수 있다. 기도의 간증을 하자면 한이 없지만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70년 초 사랑방 운동을 하면서 몇 천만 원 예산이 필요했다. 왜냐하면 전국 1만 4천여 부락에서 사람을 모아 훈련을 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궁리를 해보았으나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믿음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가 빌 브라잍(C.C.C. 국제 총재) 박사를 붙잡고 돈 좀 달라고 했더니 아주 귀찮아하면서 자꾸 피하는 것이었다. 그러면 도울 만한 부자를 소개해 달라고 했으나 더 이상 아는 부자가 없다고 했다. 하루는 작정을 하고 브라잍을 만나 비서에게 어떤 전화도 연결하지 말라고 명령하다시피 하고는 문을 딱 걸어 잠근 채 그에게 재차 부탁을 했다. 그가 꼭 필요하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말했다. “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보증수표를 드릴까요?” 그래서 나는 좋다고 대답했다. 그 당시 나는 미국의 수표 제도를 잘 몰라서 하나님의 보증수표라는 것이 있는 줄 알았던 것이다. 그러더니 브라잍 박사는 요한일서 5:14,15을 같이 읽자고 하면서 이 말씀이 하나님의 보증수표가 아니냐고 했다. 나는 실망을 했다. 귀찮으니까 성경구절 하나 읽어 주고 기도하자는 것이 무책임하고 불쾌하게 생각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때 내게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아, 그렇다. 어째서 나는 사람을 믿는가?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한가!’ 하고 깨닫게 되었다. 나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정말로 열나흘 후에 돈이 은행으로 와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때 브라잍 박사는 설교를 하다가 자기의 체험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는 우리가 종종 남에게 성경을 가르칠 줄 알면서 자기에게는 가르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도 내가 돈을 달라고 하도 조르니까 피할 생각으로 말씀을 읽어주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말씀으로 둘이 함께 은혜를 받았으며 하나님은 그렇게 메시지를 하신다는 것을 설명했다는 것이다. 집회가 끝난 후 어느 실업인이 “내가 그 이야기를 듣는 동안 당신에게 꼭 이 말을 물어보고 싶었소. 내가 김 목사를 아는데 그에게 돈을 들려서 보냈습니까? 말만 해서 보냈습니까?” 하고 물었답니다. 그래서 브라잍 박사가 “사실은 말만 해서 보냈습니다.” 했더니 “그럼 내가 돈을 내겠소” 해서 그 돈이 마련되어 온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행하시려고 하면 못하실 일이 없다.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게 단순히 믿고 구하자.』

-「짧은 글 커다란 기쁨」/ 김준곤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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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있는 호흡이 자율신경을 따라 무의식중에 이루어지듯이 나의 영혼의 호흡인 기도가 그렇게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절차와 형식에 매이지 않고 삶의 모든 순간에 하늘의 생기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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