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364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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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화]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364장)
찬송
성경 본문
창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찬송묵상
꿈속에서라도 만나 주시는 예수님
찬송요약
1절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 있다 할지라도 늘 찬송하면서 살리라

2절 피난의 고생길 속에 야곱을 만나 주시므로 소망을 주신 하나님.

3절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천사가 야곱을 지켜주었듯이 늘 지켜 주시리

4절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고 경배한 것 본받아 예배하며 살리라
찬송해설
영국의 연극배우 사라 플라워 아담즈(S.F.Adams,1805-1848)가 1841년 작사한 ‘시련과 극복’ 주제 찬송이다. 아담즈 부인은 어릴 때부터 글 쓰는 재주가 비상하여 많은 시를 썼으며, 32세 부터는 연극에도 소질을 발휘하여 관중들로부터 대단한 사랑을 받았다. 1840년, 그녀의 나이 25세 때 약 4년에 걸친 무리한 연기 생활로 인하여 더 이상 무대에 설 수 없게 되자 그녀는 무대에서 떠나 집에서 요양하며 틈틈이 시 창작을 하여 수십 편의 찬송 시를 발표했다. 이러한 생활을 하면서도 폐결핵으로 신음하는 언니 엘리자벳을 열심히 간호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성경을 읽다가 창세기 28장을 접하게 되었다. 그것은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로 『야곱이 형에서의 낯을 피하여 하란 에 있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을 가던 중 야곱이 피곤을 못 이겨 벧엘에서 돌을 베개 삼아 잠을 자는 중에 땅위에 세워져 하늘까지 닿은 사닥다리를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더니만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에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28:15)는 축복의 말씀을 듣고 야곱이 깨어나서는 베개 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벧엘’(하나님의 집)이라는 이름을 명명』하였던 내용을 읽으며 지금 자신이 야곱처럼 방황하며 고통 속에 외로움 속에 있는데 야곱과 함께 하시던 하나님이 자신은 물론 삶에 지쳐있는 성도들과도 함께 하시고, 또 영원토록 보호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며 이 찬송 시를 만들었다. 이듬해인 1841년에 찬송가 집에 실려진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암시가 없어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미국 매사추세츠 주 출생으로 16세 때 성가대 지휘자요 또 음악학교 교사가 되었고 미국 최초의 음악박사 학위를 받고 찬송가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로웰 메이슨(L.Mason,1972-1872)에 의해 곡이 붙여진 후 논쟁이 없어졌으며, 끊임없이 대중의 마음속에서 애창되어 온 훌륭한 찬송이다.
찬송프롤로그
1절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1절,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 있다 할지라도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를 소원합니다.



1절에서의 초점은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에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 있다 할지라도 나는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를 소원합니다.’ 는 내용의 찬송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를 소원함에 있어 주님과 더 가까이 늘 주님과 함께 거하며 살고 싶은 것이 우리의 바램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과 생각대로 주님을 따르는 길이 싶지만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넓고 평탄한 길이 아닙니다. 좁고 협착하며 찾는 이가 적은 길입니다. 어떤 때는 칼의 위험, 강의 위험, 죽음의 위험은 물론 모함과 오해 등 갖가지 고난과 어려움이 뒤따르는 길입니다. 이 길은 눈물 없이는 못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자신을 따르려는 자들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시기를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눅9:23-24)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십자가를 지려면 너무 힘들고 어렵지만 주님께 우리의 모든 짐과 고통을 맡기기만 하면 너무나도 쉽고 가볍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부터 30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진정 우리 속에 십자가 같은 짐같은 고생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 주님을 그 마음속에 모신 자는 하늘의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늘 찬양하는 기쁨 속에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요14:27).
찬송 예화
- 약할수록 더불어 살아야 -



우리 중에 남의 도움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강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다 약하고 부족하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사람들의 도움 역시 필요하다. 더구나 하나님의 일은 더욱 그러하다. ‘나는 혼자서도 잘해’ 하는 강하다는 사람들의 약점은 독선적이다. 그러나 약한 자를 통해서 일하심을 믿는 자들은 약함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본다. 그래서 함께 손을 잡는다. 약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능력을 이루는 것, 그것이 교회라는 공동체이다. -김동희 목사의 ‘고난이 내게 복이라’에서-



우리 개개인은 약합니다. 그러나 모자라는 우리들이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힘을 합하면 약한 내가 할 수 없는 큰일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어리석고 우리는 약하지만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기도로 힘을 모으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줄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부족과 무능이 넘치는 진실로 나약한 존재입니다. 독선과 거만을 버리고 주변의 도움을 구하는 자세를 가지십시오.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 나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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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내게 있는 고통만큼이 내 죄의 성품임을 고백합니다. 처리 되지 못한 욕심과, 허영심, 이기심, 불순종, 교만, 무지...싸워서 승리하며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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