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258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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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일]
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258장)
찬송
성경 본문
잠 24: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찬송묵상
누가 생명줄 던져 저 형제를 구원할까?
찬송요약
1절 우리의 가까운 형제 물속에 빠져간다 누가 생명줄 던져 저 형제를 구원할까

2절 보아라 저 형제 빠져간다 너 빨리 구조선 타고 가라 너 어찌 지체하나

3절 저 형제 지쳐서 허덕인다 생명줄 던져 시험과 근심의 거센 풍파에서 구원하라

4절 위험한 풍파가 곧 지나고 건너편 언덕에 이르리니 지금 곧 건지어라
찬송해설
잠언 24장 11절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는 말씀을 배경으로 한 전도의 주제 찬송으로 에드워드 스미드 유포드(E.S.Ufford;1851~1929) 목사가 1888년 작시 작곡한 찬송입니다. 유포드 목사는 미국 뉴저지 주 출생으로 메인 주 베이츠 신학교를 졸업한 후 1879년 침례교회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활동 중 ‘회심자의 찬송’등 네 권의 성가집을 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찬송은 유포드 목사가 보스턴 시 근처 어느 작은 해변가 마을에서 목회하던 중 파선된 낡은 배의 파편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때 그는 거친 파도 속에서 죽어갔을 승객들을 생각하는 한편, 또한 죄악의 파도 속에 의미 없이 죽어가고 있는 이 세상의 많은 심령들을 생각하고는 ‘생명줄’이라는 단어를 매절 마다 반복적으로 사용하여(총 8번)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생명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더욱이 불신자들의 상태를 익사 직전의 허우적거리는 모습에 비유함으로써 전도의 시급성을 실감나게 전달하는 찬송입니다.
찬송프롤로그
1절
물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누가 저 형제를 구원하랴
우리의 가까운 형제이니 이 생명줄 그 누가 던지려나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물속에 빠져간다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지금 곧 건지어라



1절 우리의 가까운 형제 물속에 빠져간다 누가 생명줄 던져 저 형제를 구원할까



독일 전쟁사에 보면 2차 세계 대전 중, 장렬하게 전사한 한 통신병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한 여름 밤에 프랑스에서 벌어진 어느 전쟁터로부터 아군본부에 걸려온 전화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우리는 적군에게 완전히 포위되었다. 긴급하게 구조를 요청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도중에 통화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던 통신병이 사고를 조사하다 보니, 폭풍우에 의해 전선줄이 잘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것을 이으려고 했지만, 1m 가량이 모자랐습니다. 생각다 못한 통신병은 양쪽의 전선줄을 벗겨서 양 손가락에 전선줄을 묶고 자기의 몸을 통하여 S.O.S.가 아군본부로 에게 전해지게 했습니다. 결국 도움을 요청받은 본부에서 구조대를 파견하여 위기에 빠져있던 아군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그런데 본부에 긴급히 도움을 요청했던 그 통신병은 감전사로 죽어 있었다고 합니다. 독일 교회에서는 그 숭고한 통신병의 죽음을 일컬어, ‘중보기도의 전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예수님께서 원조 중보자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예수님께서는 2,000년 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끊어졌던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구원받은 우리들을 위해서 중보하고 계십니다. 로마서 8장 34절을 보면,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고 계십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중보 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예기치 않은 큰 풍랑을 만났을 때 가만히 구경만 하고 계시는 분이 아니라 풍랑에 휩싸여 고통당하는 제자들을 구원하시고자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다가가 건져주셨듯이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기다리고 계실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물질과 건강과 사업의 풍랑에 빠져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쉼과 안식과 평안의 생명줄을 던져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복음전도입니다.



불행하게도 한국교회 성도들 사이에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너무나 팽배해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리와 창녀들을 가까이하시고 함께 식사하면서 교제를 나누셨는데, 한국교회 성도들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이 아니면 교제를 나누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교만한 마음으로 쳐다보면서 가까이하려고 하지도 않아요. 그런 마음으로 예수를 믿다보니 자기는 구원받기 원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은 달갑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교회는 어떻습니까? 어떤 사람이 오더라도 대환영이라 할 만큼 우리의 마음 문이 열려 있습니까? 우리 구역과 가정의 문이 열려 있습니까? 우리의 마음이 과연 창기나 세리들이 다가올 수 있을 만큼 열려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자기만 괜찮은 사람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과연 그런 사람을 보고 기뻐하실까요? 하나님이 과연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를 기뻐하실까요? 그들이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까요? 대답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들을 절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성경에 보면, 베뢰아 교회 성도들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보다 신사적이라고 말했는데 여기서 영국 신사와 같은 Gentlman이 아니라 Open Mind, 즉 마음이 크게 열린 사람을 뜻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넓은 가슴을 담아야 합니다. “아무나 와도 좋소! 누구나 와도 좋습니다!”는 넒은 가슴과 품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뵈레아 교회 성도들처럼 신사적인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늘찬양교회의 모임이 즐겁고 행복해지기를 바라십니까? 그렇다면 교회된 우리의 모든 관심과 행동이 하나님이 그토록 찾고 찾으시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하여 우리의 가슴을 열고, 그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준비하며 희생해 보십시오. 그러면 늘찬양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찬송 예화
-알래스카의 눈보라-



알래스카에서 영하 60도의 혹독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야외에 나가야만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 건물에서 저 건물로 옮겨가야 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아주 심한 눈보라 속에서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그 남자는 자신이 눈보라 속에서 죽게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한 건물에서 다른 건물로 연결된 구명밧줄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 줄을 잡고 이 집에서 저 집으로 걸어갔습니다. 그 줄은 그가 길을 잃고 눈보라 속에서 죽지 않도록 지켜주었습니다. 인생은 자주 혼란과 고난이 찾아옵니다. 때때로 인생은 폭풍우 속에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줄입니다. 그분이 없다면 우리는 길을 잃고 죽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을 붙잡으십시오. 그러면 살 것입니다. 그분이 당신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실 것입니다.



<참고:http://blog.naver.com/pine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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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풍요와 물질문명 속에 가려진 눈과 귀를 열어 애타게 부르시는 음성을 듣게 하소서. 내손에 들려주신 생명줄을 부여잡고 구원에 이르도록 어둠을 거두어 주시고 거친 파도 몰아칠 때 평화로운 주님 품에 안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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