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98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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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화]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98장)
찬송
성경 본문
요 15:15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찬송묵상
내 친구 되신 예수님 날 구원하시려고 그 귀한 몸 버리셨네.
찬송요약
1절, 주를 알기도 전에 날 먼저 사랑하신 주 예수님은 참 좋은 나의 친구
2절, 날 구원하시려고 그 귀한 몸 버리신 주님께 몸과 마음 바쳐 충성하리
3절, 날 항상 보호하시고 은혜주시는 풍성한 예수님의 사랑 뉘 능히 끊을쏘냐.
찬송해설
영국 스코틀랜드 자유교회 제임스 그린드레이 스몰(J.G.Small;1817~1888)목사가 1863년 작사하고 미국 뉴욕 주 태생으로 무디 전도단의찬송 인도자로 25년간 활발한 활동을 한 조지 콜즈 스테빈스(G.C. Stebbins;1846~1945)가 1878년 작곡하였다. 참 좋은 친구인 예수님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를 알고 계시며, 먼저 나를 사랑하사 하나뿐인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하신 사랑의 주님을 찬양하고 있다.
찬송프롤로그
1절 주 예수를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1절에서는 주 예수의 그 크신 사랑이 내가 주를 알기도 전에 날 먼저 사랑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 어떻게 나타났는가? 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우리 속에 나타났습니까?

첫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성육신 하셨습니다(요 3:16).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정말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세상이 절대 빼앗을 수 없으며 우리에게 진정한 만족을 알게 하는 하나님의 최상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여기서 세상은 바로 우리들 모두를 뜻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심으로 우리에게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과 생명으로 나가는 영생의 길 축복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축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에덴동산에서 쫓겨 나오게 되었고 그 결과 하나님과의 만남과 교제가 끊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가져야만 이 참된 안식과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수가 있습니다(요 14:6)..

둘째,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최대의 고통인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롬 5:8).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하였습니다. 구약시대 때에는 제사장이 지성소에 짐승의 피를 뿌림으로 죄사함을 축복을 주었지만 신약시대 때에는 영원한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고 구원함을 받게 되었습니다(엡 1:7).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요 19:3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값을 다 지불해 주셨으므로 우리가 더 이상 죄 때문에 고통 할 필요가 없음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진실로 저와 여러분은 죄에서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셋째,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거듭남의 산 소망이 있게 하셨습니다(벧전 1:3,23).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궁극적인 원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우리는 다 죽음을 맞이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죽음 후에는 두 가지의 영원한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천국의 영생과 지옥의 영생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셨다는 것은 바로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여 왕 노릇하며 살 수 있게 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시대는 소망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풍요로움이 있지만 그러나 꿈을 잃어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사람들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집착하기 때문에 소망에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소망이 없으면 사람들은 현실에 집착하게 됩니다. 그래서 쾌락과 육신의 욕망에 빠져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부활의 가장 큰 ‘산 소망'을 주셨습니다. 베드로는 부활의 주님을 경험한 후 그의 생각은 영원한 세계로, 궁극적 관심으로 생각의 방향이 확 돌아갑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베드로가 됩니다. 그리고 로마에서 거꾸로 못 박혀 죽는 것, 그는 사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재창조의 능력, 위대한 능력을 그는 눈앞에 보면서 산 소망 그 속에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이러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믿음 안에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찬송 예화
참 친구되신 주

두 팔 없이 태어난 천상의 목소리 -레나 마리아의 이야기입니다. 집으로 들어오는 레나의 얼굴이 시무룩했습니다. 무언가 일이 일어난 듯 보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엄마는 조심스럽게 레나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레나야! 표정이 좋지 않구나." "엄마! 난 왜 친구가 없는 거죠?" 엄마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친구가 없다니…."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아니 친구가 없는 게 아니고 친한 친구가 없다고요! 모
든 걸 얘기할 수 있는 친구 말예요." 안도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녀는 레나를 끌어당겨 무릎에 앉히고는 꼭 안아 주었습니다. "친한 친구가 없긴…. 레나에게는 레나를 지켜주는 친구가 있는 걸." "누구요?" 그녀는 레나의 귀에 대고 속삭였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셔. 늘 레나와 함께 계시고 레나를 지켜주시는 분. 우리 주님이 친구들 맘속에 들어가면 모두가 너를 지키는 사람이 될거야." 레나는 무언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니까 레나 눈에는 안 보여도 늘 예수님이 레나를 도와주신다는 거죠?" "어머, 우리 레나가 금방 알아듣네." "알았어요. 그럼 레나는 외롭지 않아요." "외롭지 않구 말구. 사람들은 몰라줘도 예수님은 항상 함께 계신단다." "이제 레나가 친구들을 도와줄래요. 레나는 예수님이 도와 주시니까요."(가장 친한 친구-두 팔 없이 태어난 그녀의 이름은 레나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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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날 택하시고 사랑하여 자신을 버리기까지 사랑하신 그 끝없는 은혜에 응답하며 몸과 마음으로 충성케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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