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장 주는 귀한 보배 (452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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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금]
81장 주는 귀한 보배 (452장)
찬송
성경 본문
빌 3:8-9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찬송묵상
주는 귀한 보배 참된 내 친구
찬송요약
1절, 주는 귀한 보배 참된 내 친구 그 품 안에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도다.
2절, 죄와 지옥 물결 덮쳐도 주의 품에 안겨 있으면 겁낼 것 없도다.
3절, 주 예수 함께하니 슬픔과 폭풍 속에서도 기쁨과 평화로워라
찬송해설
독일 구벤 태생의 변호사이며 국가 관리로서 찬송가 작시에 많은 기여를 한 요한 프랑크(J. Frank;1618~1677)가 1653년에 만들었다. 프랑크는 자수성가(自手成家) 한 사람으로 바쁜 생활 가운데서도 찬송시 제작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았다. 작곡자 요한 크뤼거(J. Crϋger;1598~1662)는 독일 태생의 교회음악가로서 1662년 세상을 마칠 때까지 성 니콜라스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 겸 성가대 지휘자로 있었다.
찬송프롤로그
1절 주는 귀한 보배 참 기쁨의 근원 참된 내 친구 갈급한 내 마음
주를 사모하여 목이 탑니다 흠이 없는 어린양 그 품에 괴롬 없어
더 바랄 것 없네

1절, 주는 귀한 보배 참된 내 친구 그 품 안에 있으면 괴롬 없어 더 바랄 것이 없도다.

“보배롭다”는 말은 “귀중하다. 소중하다, 값어치가 있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에 따라서 어떤 것을 보배롭게 여기는가는 조금씩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금․은 보화와 같은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그것을 더 많이 얻고자 오늘도 분주하게 세상으로 빠져들어 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잠언 2장 1절에서부터 9절까지의 말씀 속에서는 “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지혜와 명철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지혜와 명철을> 찾으면......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성도의 길을 보전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또 잠언 1장 7절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은과 금을 구하는 것과 같이 감추인 보화를 찾는 것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는 자는 여호와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고 눈에 보이는 금은보화와 물질과 명예와 권력을 쫓아 세상으로 나가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뒤늦게 이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과 같음을 깨닫고 네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주를 쫓는 자는 세상이 주지 못하는 참 영생과 평화와 행복을 맛보게 된다.”(전 2:11,마 19:21,눅 14:33)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44절부터 46절에 보면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이 귀한 말씀의 원리를 따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예수님을 좇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오늘 본문을 기록한 사도 바울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3장 7절부터 9절에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바울은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주를 쫓았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사도 바울이 이렇게 자신의 가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주를 좇았을 때에 ‘자족의 은혜’를 배웠으며(빌 4:11),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빌 4:13), ‘영생의 축복’을 선물로 받았습니다(살전 5:17). 그런 반면 마가복음 10장 17절부터 22절에 보면 돈 많은 부자청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는 예수님께 나아와 꿇어 엎드려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할 때에 예수님은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하실 때 부자청년은 자신이 가진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돌아갔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불의 심판인 멸망뿐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무엇을 참 보배로 여기고 있느냐? 의 차이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눈에 보이는 세상 부귀영화보다 생명과 지혜와 명철의 근본이 되시는 예수님을 인생의 참 보배로 여기고 주를 좇은 반면, 부자 청년은 세상의 부귀영화와 물질이 참 보배임을 여기고 세상 것을 좇아 나타난 차이입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부자청년과 같은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금은보화 때문에, 체면 때문에, 물질 때문에, 명예 때문에, 직장 때문에, 남편 때문에, 부모형제 때문에 참 보배 되시는 예수님을 뒤로 미루고 사는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런 사람들의 마지막은 불의 심판과 멸망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자청년과 같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시편73편 28절에 있는 대로“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는 마음과 각오로 복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모습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 예화
감춰진 보물(보배이신 그리스도)

1900년대의 이야기 입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영국 런던의 한 악기점에 남루한 옷차림의 걸인 한사람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주인에게 사정했습니다. “저는 지금 며칠째 굶었습니다. 이 바이올린을 받으시고 제게 음식 값 정도만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인은 악기가 아니라 이 걸인을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 5달러를 주었습니다. 주인은 걸인이 놓고 나간 바이올린을 악기점 주인이 그 바이올린을 조율하고 소리를 내보니까 제법 괜찮았습니다. 불을 켜고 손질을 하고, 소리나 들어보려고 활을 대어보았습니다. 그러자 바이올린은 아주 깊고 풍부한 소리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악기점 주인 베츠씨는 깜짝 놀라 바이올린 속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기절할 만한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살피다 악기 안쪽을 들여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Stradivari 1704’라고 쓰여 있는 게 아닙니까! 깜짝 놀라 감정을 해 본 결과 이탈리아 바이올린 제작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제작한 진품임이 밝혀졌습니다. “Antonius Stradivari 1704” 바이올린의 거장 스트라디바리가 1704년에 만들어 사용하던 전설의 바이올린이었던 것입니다. 이미 200년 동안이나 사라졌던 보물로 그 후 그 악기는 명연주자에게 10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수십 년을 쓰고 남을 가치가 있는 보물을 식사 한 끼 값에 넘긴 이 사람은 영적인 안목이 없는 우리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는 세상보다 크신 분이십니다
<참고: 인터넷목회정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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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죄와 지옥 물결 덮쳐도, 괴로움의 폭풍이 몰아쳐도 내 기쁨과 보배 되신 예수 바라보며 주님께 피하겠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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