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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6[토]
77장 거룩하신 하나님
찬송
성경 본문
계 5:13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찬송묵상
우주 만물 창조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찬송요약
1절, 우주 만물 창조하신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 찬양합니다.
2절, 모든 죄를 용서하신 자비하신 하나님께 경배 찬양합니다.
3절, 영생의 말씀으로 세상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합니다.
찬송해설
거룩하신 하나님(6번), 살아계신 하나님(1절), 은혜로신 하나님(2절), 복을 주신 하나님(3절), 이끄시는 하나님(3절)등 ‘하나님’만 10번이 나오며, 전능하신 아버지(1절), 자비하신 아버지(2절), 영원하신 아버지(3절) 등 ‘아버지’는 3번이 나오는 이 찬양은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찬양하자 ‘창조주’ 찬양으로서 작사자는 경주출생으로 목원대학교 신학과 졸업, 국제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립대학대학원 박사, 한국 크리스천 문학가협회 사무국 국장이며 동은 감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전재동(全在東;1934~  )목사가 1975년 작시하였으며, 찬송 곡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동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하고 한국작곡가 협회와 한국성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계명대와 경북여고 등에 출강하고 있는 김성은(金聖恩;1964.4.10~  )교수가 1998년 작곡하였습니다.
찬송프롤로그
1절 거룩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아버지 우주만물 창조하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름다운 세상에 우리 살게 하시니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 찬양 합니다

1절, 우주 만물 창조하신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 찬양합니다.

인간에게는 풀어야하는 근본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이 근본적인 질문은 3가지로 첫째, 나는
누구인가? 하는 존재의 질문이며, 두 번째 이 땅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셋째는 나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갈 것인가? 하는 삶의 의미입니다. 인류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철학과 종교, 정치체계까지 만들어 보지만 어느 곳에서도 속 시원
하게 그 답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위대한 선언이 나옵니다.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의 선언이고 공포입니다. 이 신적인 선언은 자연만물의 절대적인 기준이 되고 우주 만물을 풀어가는 기
본이 됩니다. 이 말씀을 통해 모든 생물들이 피조물의 본분이 무엇임을 알고 또 그 앞에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이사야 45장 8절에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같이 듣게 할지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내릴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여러분! 우리가 사는 이 우주는 얼마나 크고 광대합니까? 이 우주의 크기를 감히 짐작이나 할 수 있겠습니다.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별은 200억 광년에 있다고 합니다. 빛의 속도 80만 Km 즉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을 돕니다. 그 속도를 가지고 200억 광년이 돼야 도착
을 할 수 있고 그 이후에 무엇이 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이 넓은 우주 속에 태양계가 있
고 태양계가 속해있는 은하수가 있습니다. 그 은하계 하나만의 길이가 10만 광년인데 그런 은하계가 천 억 개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냥 추정할 뿐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계산기로는 도저히 근접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이런 신비 앞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이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말고” 믿을 수밖에 없는 진리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얄팍한 기술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신비의 세계입니다. 그것은 마치 너무 많이 알게 되면 컴퓨터가 Over Rord 로 랙을 먹거나 브레이크다운 되는 것과 마찬가지 입
니다. 인류가 할 수 있는 일은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분 안에서 쉼과 평안을 누리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더 나아가 찬송가 1절 가사에 기록된 것처럼 “아름
다운 세상을 만들어 우리로 살게 해 주신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 찬양하며” 살아간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 일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입니까? 그의 낯을 주님께로 향하는 사람입니다. 주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립니다. 주님의 나의 창조주 되심을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특별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셔서 늘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며 돌보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날마다 늘찬양함 속에 살아간다면 최고의 기쁨과 은혜와 축복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누가 복이 있는 사람입니까?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은 사람입니다. 시냇가에는 말씀이 흐릅니다. 그곳에 뿌리를 내리는 나무에게 시절의 은혜, 창조주의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힘써 위대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립시다.

성 어거스틴이 하나님을 믿은 다음에도 “어떻게 이 광활한 우주를 하나님께서 혼자 지으셨
을까? 이 바다, 땅, 사람이 살아가는 것,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것, 이 신비로운 일을 어떻게 하나님께서 혼자 하신단 말인가? 정말 하나님 혼자 이런 일을 하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잠겨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거스틴이 해변에 나와 햇살을 받으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데, 바로 앞에서 한 아이가 구덩이를 파놓고 “한 바가
지, 두 바가지, 세 바가지…….” 세며 바가지로 바닷물을 붓고 있었습니다. “얘야, 너 무엇 하고 있니?” “예, 아저씨. 바닷물이 몇 바가지인지 한 번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얘야,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란다. 바닷물은 너무 많아 그렇게 셀 수도 없고, 또 그 작은 구덩이에 어떻게 바닷물을 다 넣겠니?” 그러자 아이가 어거스틴을 쳐다보며 “그렇게 말씀하시는 아
저씨는 이 바다와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의 섭리를 어떻게 작은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십니
까?” 그때 어거스틴이 “아차!”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저는 저 아이보
다 못합니다. 이 크신 하나님의 일을 이 작은 머리로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이제 성경대로 무조건 믿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눈을 떠보니 아이가 온데
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아,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나를 깨닫게 하셨구나....” 그 후
로 어거스틴은 무조건 성경대로 믿었습니다.

우리가 절대자를 찾고 하늘의 하나님을 찾는 것은 우리에게 영혼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
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절을 지어놓고 부처를 섬기고, 우상 전각을 세우고 그 앞에 절을 하
는 것도 나름대로 하나님을 찾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
로 믿고 따르는 성도들은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높여드리오니 나의 고백과 찬양을 받으옵소서!” 노래하며 주 앞에 나가는 것입니다. 이 귀한 경배와 감사와 찬양이 여러분 속에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 예화
창조주를 바로 아는 것이

창조주를 바로 아는 것이 겸손입니다. 피조물을 철저하게 깨닫는 것이 겸손입니다, 겸손은 주님의 섭리 앞에, 불평도 원망도 아니 하며, 부정도 외면도 아니 하고 그저 순응하는 것입니다. 겸손은 풍부에 처할 때도 교만하지 아니하며, 비천에 처할 때도 비굴하지 아니하며,
겸손은 어려울 때도 기도하고, 기쁠 때는 찬송하며, 주님의 뜻만이 이 땅에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진정한 겸손은 바로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바로 겸손은 전능하신 창조주 앞에 피조물이 주님만을 신뢰하고 사랑하기에 날마다 진실함으로 주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 십자가 밑에서 주님의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참고: CTS 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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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창조하신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살게 하시고 내 죄를 용서하시어 생명길 주심을 감사합니다. 항상 말씀을 읽고 행하는 자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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