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364장)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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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7[일]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364장)
찬송
성경 본문
창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찬송묵상
꿈속에서라도 만나 주시는 예수님
찬송요약
1절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 있다 할지라도 늘 찬송하면서 살리라
2절 피난의 고생길 속에 야곱을 만나 주시므로 소망을 주신 하나님.
3절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천사가 야곱을 지켜주었듯이 늘 지켜 주시리
4절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고 경배한 것 본받아 예배하며 살리라
찬송해설
창 28:15에 나오는 야곱과 함께 하시던 하나님이 성도들과 함께하시고 영원토록 보호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며 영국 할로우 태생의 여류 극작가이며 찬송 작가인 사라 플라워 아담즈(S.F.Adams;1805-1848)가 1841년 작사하였다. 그녀는 25세 때 무리한 연기생활로 무대에 설 수 없게 되자 집에서 요양하며 많은 시와 수십 편의 찬송시를 발표했다. 찬송 곡은 미국 메사츄세츠 주 태생으로 미국인 최초로 음악박사 학위를 받은 로웰 메이슨(L. Mason;1792

-1872)이 1856년 만들었다.
찬송프롤로그
1절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1절에서의 초점은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에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 있다 할지라도 나는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를 소원합니다.’ 는 내용의 찬송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를 소원함에 있어 주님과 더 가까이 늘 주님과 함께 거하며 살고 싶은 것이 우리의 바램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과 생각대로 주님을 따르는 길이 싶지만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넓고 평탄한 길이 아닙니다. 좁고 협착하며 찾는 이가 적은 길입니다. 어떤 때는 칼의 위험, 강의 위험, 죽음의 위험은 물론 모함과 오해 등 갖가지 고난과 어려움이 뒤따르는 길입니다. 이 길은 눈물 없이는 못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자신을 따르려는 자들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시기를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눅9:23-24)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십자가를 지려면 너무 힘들고 어렵지만 주님께 우리의 모든 짐과 고통을 맡기기만 하면 너무나도 쉽고 가볍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부터 30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진정 우리 속에 십자가 같은 짐같은 고생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 주님을 그 마음속에 모신 자는 하늘의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늘 찬양하는 기쁨 속에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요14:
27). 그리고 이 찬송가에 얽힌 이야기도 많이 있는데 첫째 미국의 대통령 윌리엄 맥킨리는 살아생전 이 찬송가를 즐겨 불렀는데 그가 흉한에게 저격을 당하여 목숨을 잃자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장례식 때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찬송을 5절까지 불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루스벨트 대통령도 이 찬송가를 즐겨 불렀으며 전시 중에는 이 찬송 시를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한다. 세 번째로 1912년 4월 14일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이야기를 영화로도 나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당시 세계 최대 해난 사고로 기록된 “타이타닉호”의 침몰 속에서 있었던 일화로 705명의 부녀자와 어린아이들만 몇 척의 구명정에 나누어 구조시키고 남은 1,635명의 승객들이 배가 파손되어 침몰되어 죽어 가는 극한 상황 속에서 악대 지휘자 와리스 하틀리가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찬송을 연주하기 시작하자 갑판에 있던 1,635명의 승객들이 배가 물속으로 자체를 감출 때까지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의 찬송을 부르며 마지막을 맞이하였다. 타이타닉 호에 탔던 승객들 모두가 다 기독교인은 아니었지만 마지막 순간만큼은 다 하나가 되어 이 찬송을 불렀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겨 부르는 찬송입니다.
찬송 예화
약할수록 더불어 살아야

우리 중에 남의 도움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강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다 약하고 부족하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사람들의 도움 역시 필요하다. 더구나 하나님의 일은 더욱 그러하다. ‘나는 혼자서도 잘해’ 하는 강하다는 사람들의 약점은 독선적이다
그러나 약한 자를 통해서 일하심을 믿는 자들은 약함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본다.
그래서 함께 손을 잡는다. 약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능력을 이루는 것, 그것이 교회라는 공동체이다. -김동희 목사의 ‘고난이 내게 복이라’에서-

우리 개개인은 약합니다. 그러나 모자라는 우리들이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힘을 합하면 약한 내가 할 수 없는 큰일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어리석고 우리는 약하지만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기도로 힘을 모으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줄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부족과 무능이 넘치는 진실로 나약한 존재입니다. 독선과 거만을 버리고 주변의 도움을 구하는 자세를 가지십시오.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 나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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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 있다 할지라도 고단한 인생 길 가는 동안 늘 찬송하면서 살리라 고생되고 힘들어도 주님가신 길 따라 찬송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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