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 통합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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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1[목]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찬송
성경 본문
엡 1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찬송묵상
생명의 기쁨과 소망되시는 예수님
찬송요약
1절, 죄 중에서 건져주시며 위로하여 주시고 힘주시는 생명의 주 예수
2절, 간구하는 것마다 풍성한 열매로 가득 채워 주시는 내 친구 예수
3절, 나의 힘과 기쁨이 되시기에 나는 주를 의지하고 충성하며 따라가리라
4절, 한없는 복과 영원한 기쁨과 생명을 주시는 주 예수를 찬양합니다.
찬송해설
예수께서는 인류의 참된 구주로서 성도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승리를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간증적으로 노래하고 있는 찬송은 미국 오하이오 주 이스트 리버플(Liverpool) 태생의 작곡가이며 복음전도자인 윌 라마트신 톰프슨(W.L.Thompson;1847~1909)이 작사․작곡하여 1904년 ‘신세기 찬송가’에 처음  발표하였다.
찬송프롤로그
1절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가면 죄 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 때 위로하고 힘주실 이 주 예수

1절에서는 나의 힘과 생명 되시는 예수님께서 죽음의 위기에서 건져주시고 위로하여 주시며 힘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편 18편 1절에서 다윗은"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자신의 힘의 근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이 고백은 신앙체험에서 나온 고백으로서 사울의 죽임을 피하여 쫓겨 다닐 때에 생명의 위급한 순간들을 여러 번 만났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을 의뢰하여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망의 위협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군사 3000명을 거느리고 수색할 때 다윗은 엔게디 굴속에 숨었습니다. 굴은 입구가 하나여서 도망갈 길이 없습니다. 다윗의 신복들은 두려워서 떨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에 다윗은 기도합니다. 그런데 사울의 군대가 그 굴을 수색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사울의 배가 아파 와서 급히 용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 하신 것입니다. 사울 혼자 그 동굴 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다윗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그 때 다윗의 신복들이 사울을 죽이자고 하였지만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고 그의 옷자락만 벱니다(삼상 24:1-7).

또 한 번은 사울과 그 군대가 다윗을 에워쌌습니다. 속수무책입니다. 그 때에도 다윗은 기도합니다. 그랬더니 한 병사가 사울에게 전갈하기를 지금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전쟁을 시작하였다고 알렸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군대를 철수하여 전쟁터로 나갑니다. 다윗은 사울의 군대가 떠난 다음에 그 곳 이름을 ‘셀라하맛느곳’ 이라고 이름을 짓습니다."도피하는 바위"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위기일발 직전에서 구원하여 주심을 드러낸 것입니다(삼상 23:24-29).

다윗은 이처럼 여러 번 죽음의 위험에서 위로하고 힘주시는 주 예수로 인해 생명의 건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본문 3절에"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하였으며 4절과 6절에서는"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런 생명이 위급한 상황을 수 없이 겪으면서 그 순간마다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을 본문 2절에서"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이렇게 응답하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긴박한 순간마다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 그 어려운 순간에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어찌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1절에"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이다."고 하나님에 대해서 사랑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중에 사업의 실패로 인하여 아무 소망이 없이 낙심 중에 계신 분이 있습니까? 질병과 고통으로 신음하고 계신 분이 있습니까? 목표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아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습니까? 그럴 때에라도 위로하고 힘주실 이가 주 예수님이심을 믿고 늘찬양하며 나가십시오! 찬송하면 힘이 넘치게 됩니다(3절).

이사야 43장 21절"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하였으며, 시 69편 30-31절에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황소를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은 찬송을 더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시 119편 164절에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그랬습니다. 찬송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사랑한다는 고백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항상 사랑한다는 말이나 표현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랑이 더욱 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 8장 10절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하였습니다. 슬플 때나 힘이 들 때에도 낙심하지 마시고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나의 힘과 생명 되시는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힘이 되어 주시어서 그 힘으로 이 세상을 능히 이기고 승리하게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찬송 예화
내 손의 힘을 빼야

아버지가 어린 아들에게 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비행기 자동차 호랑이 코끼리 등등 열심히 그림을 그려 보여주면서 말을 가르칩니다. 그런데 그것을 따라 하던 아이가 갑자기 아버지의 볼펜을 빼앗았습니다. 자기가 그려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그림을 그리려고 애쓰는데 결코 좋은 그림이 그려지질 않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아이를 도와줍니다. 아이의 손을 붙잡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아이가 아버지의 손에 붙들린 자기 손에서 힘을 빼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께서도 그를 믿는 자녀들에게 좋은 작품을 기대하십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손을 붙들고 그림을 그립니다. 주님의 품에 있는 자녀들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비결 또한 간단합니다. 그것은 온전치 못한 '내 힘'을 빼고,'내 고집'을 꺾고 오직 주님의 뜻을 좇아 사는 것입니다. <참고: 임종수 목사(큰나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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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막막한 이 세상 가운데 생명의 기쁨과 소망되시는 예수님 나의 삶을 은혜로 이끌어 주소서 오직 주님만이 나의 참 힘과 의지와 소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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