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토)찬송큐티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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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이라고 하면
누구도 쉽게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미완성이기에 때로는
더욱 가치 있는 것들
이 있습니다.

가곡의 왕 ‘프란츠
슈베르트'는 미완성
작품을 몇 개 남겼는
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교향곡
제8번 b 단조’의 미
완성 교향곡입니다.

보통 교향곡은 4악장
으로 구성되지만
슈베르트가 25세에
작곡을 시작한 미완성
교향곡은 3악장
중간에서 끝납니다.

작곡을 시작하고
요절할 때까지 6년
이란 세월이 있었고,
그사이 다른 걸작품
도 많이 완성한 슈베
르트가 이 곡을 왜
끝까지 미완성으로
남겼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미완성인 상태임에도
완전한 걸작으로 칭송
받고 있습니다.

무언가 모자라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포기
하지 않고, 완성되고
완전한 것에서 얻으
려고만 하지 않고
오히려 그 빈터에 씨
를 뿌리고 꽃을 피워
그 꽃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바로 그 마음을 통해
미완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ㅡ✝Jesus Calling✝ㅡ

우리는 완벽을 추구하
며 살아가지만, 하나님
은 종종 미완성의 자리
에 더 큰 의미를 숨겨
두십니다.

채워지지 않은 부분,
아직 자라는 부분, 여
전히 부족한 부분…
그 틈 속에서 하나님
은 새로운 선율을 만
들어 가십니다.

지금 ‘덜된 모습’ 속에
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다듬고 계시며, 빈터
같은 자리에도 씨앗을
심으시고 꽃을 피우시
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미완성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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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MFXQjgvNoQ?si=pqUNSd6TqHS0Q3Q8
https://youtu.be/2WkwIff6Qpw?si=O5AGS2BF1p7ww3A1
https://youtu.be/ZLTpPh7vQeQ?si=Hi7SbxwcGi6v-V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