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21일(목)찬송큐티
[마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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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출전한 탄자니아의 존
스티븐 아쿠와리는
당시 아프리카 챔피언
으로 메달권 진입이
기대되던 선수였다.

그러나 아쿠와리는
넘어졌고 머리와 어깨,
무릎을 심하게 다쳤다.
주변의 만류에도 아쿠
와리는 무릎에 붕대를
감고 달렸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포기하지
않고 달린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아쿠와리는
이렇게 답했다.
“우리나라가 저를
5,000마일 떨어진 이곳
까지 보내준 건 출발선
에 서라는 게 아니라
완주하고 결승선을
통과하라는 것입니다.”
그는 꼴찌로 들어왔지만
올림픽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가 됐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마라
톤 시상식 메달 수여자
로 초청되었다.

바울은 자신이 끝까지
완주한 경주자라고 하
면서 하나님께서 자신
을 위해 의의 면류관
을 예비해 주셨다고 말
했다.(딤후 4:7,8) 그리
고 믿음의 사람은 이름
없는 사람 같으나 유명
한 자들(고후 6:9)이라
고 말했다.

세상은 경주에서 1등
으로 통과하는 것에
관심을 갖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끝까지 완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건 성공이
아닌 순종이기 때문이다.

​ㅡ✝Jesus Calling✝ㅡ

골찌를 경험한 적이 있는
가? 승자만 주목하기에
주눅들 수밖에 없는 골찌
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은
진짜 승자라는 사실을...

골찌의 완주는 단순한
끝이 아니라, 긴 여정
끝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기에 나는 꼴찌임에도
마음이 늘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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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AeXQfV9nf0?si=85yBH0lNw23nc02H
https://youtu.be/KOmpmezrgM0?si=X1s-fOc1b5xvquAz
https://youtu.be/lAeXQfV9nf0?si=85yBH0lNw23nc02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