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토)찬송큐티
[시 18: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
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
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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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대한 사상가
이자 정치가 한비자가
쓴 ‘외저설우상(外儲說
右上)’에 나오는 이야
기이다.
춘추시대 송나라에 술
빚는 솜씨가 견줄 자가
없는 장씨 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장씨는
술 솜씨뿐 아니라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이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했고 술의
양이나 품질을 속이는
법도 없었다.
그러나 그의 친절함을
알면서도 그의 집을 찾
아와 술을 사 가는 사람
은 없었다. 그가 만든
술은 전혀 팔리지 않
았다. 아무리 맛이 좋
고 친절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애써 빚
은 술이 다 쉬어서 버
리기만 여러 차례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지 못했던 장씨는
마을의 양천이라는
현명한 노인을 찾아
가 이유를 물었는데
노인은 뜻밖의 답을
내놓았다.

“당신이 키우는 개가
너무 사납기 때문입
니다. 어른이고 아이
고 지나가는 사람만
보면 물어뜯을 듯이
짖어대는데 제아무리
술이 맛있다고 미친개
에게 물릴 것을 감수
하고 올 사람이 어디
있겠소?”
‘주산불수’(酒酸不售)’
라는 고사성어가 나온
이야기이다.

진리의 복음이 세상에
제대로 전해지고 있지
않다면 복음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전하는
사람의 문제를 먼저
찾아야 한다. 복음이
거절당하는 이유가 혹시
먼저 믿는 자들의 실수
와 행실 때문이 아닌지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

ㅡ✝Jesus Calling✝ㅡ

‘주산불수’(酒酸不售)’와
같은 우리 문제가 무엇
일까? 개인주의, 맘모니
즘, 합리화, 우월주의,
물질주의, 인본주의 이
런 것들이 한국교회의
부흥과 전도를 가로막
고 있는 것은 아닐까?

코로나 펜데믹을 통해
이런 잘못된 형태를
고치도록 깨끗하게 청
소해 주었건만 이제는
일곱 귀신이 들어와
안착하려고 한다.

한국교회가 무너져야
한다. 교회성장은
끝났다. 이제는 복음
을 들고 세상으로 나
가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교회안에 바른
개혁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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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dgyZ0XwkGk?si=3gbEizlt0wVfi4Hi
https://youtu.be/0A5swAaJy6c?si=iMZ9vbhgFAUKiM6g
https://youtu.be/PTynM4IgJD0?si=NK_VCDujD7b6D_aW